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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인문
[인문] 나는 국어의 정석이다
허재영 | 행성:B잎새 | 2011-11-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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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천만 문장 강화를 위한 국어 사용 설명서”



    국어과목이 평균점수를 깎아먹는 수험생,

    문장력에 자신 없어 열심히 남의 글만 퍼 나르는 블로거,

    페이스북, 트위터에 글 한 줄 쓰기가 두려운 당신을 위한 책



    『나는 국어의 정석이다』는 5천만의 국어교과서이다




    『나는 국어의 정석이다』는 5천만 국어사용자들이 실제 글쓰기와 말하기에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국어의 기초에 관한 책이다. 문장력은 문법을 바탕으로 한다. 이 책은 마냥 어렵다고만 느껴지는 우리『국어 어문 규정』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강의 형식으로 풀어냈다.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 <로마자 표기법> 등 대한민국에서 올바른 국어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국어의 규범’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영어문법책은 수없이 봐왔으면서 우리 국어문법책을 단 한번이라도 제대로 들여다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누구나 글도 잘 쓰고 말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언어 사용 능력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갈고 닦는 것이다. 우리말을 바르게 사용하려면 외국어를 배울 때처럼 겸허한 자세로 기본을 다져야 한다. 우리 국어 문법을 아주 쉽고 명쾌하게 풀어 쓴 이 책은 방송, 언론 관련 전문직을 꿈꾸는 20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국어 교양을 높여주는 특별하고 고마운 국어책이 될 것이다.





    온 국민이 말하고 쓰는 문장을 강화해야 할 때



    국어 표준어 사용에 대한 논쟁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논쟁의 핵심은 언어 사용자의 편의성과 실용성을 인정해 표준어의 범위를 확대할 것인지, 우리말 체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표준어 규정을 고수할 것인지를 놓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이는 최근 우리의 언어 사용이 규범을 벗어나 편리함을 추구하는 세태를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 국어의 기본을 ‘제대로’ 공부하자는 이 책의 출간은 매우 의미심장하다고 할 수 있다.

    글쓰기의 중요성이나 테크닉을 다룬 책들은 많지만 정작 글쓰기나 말하기의 근본이 되는 국어의 사용법에 관한 책은 보기 드물다. 따라서 이 책은 글쓰기는 물론 품위 있는 국어 사용을 위해 국어사전처럼 책장에 꽂아두고 언제라도 펼쳐봐야 하는 한국인을 위한 필수 국어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





    더 이상 국어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말자



    “이 적금은 이자율 높으시고 굉장히 안정적이세요.”

    우리 일상에서 흔히 듣게 되는 말. 어떤 사람에게는 귀에 거슬리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아무 거리낌 없이 사용하는 말이기도 하다. 한국인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단어는 1,500개에서 2,000개 정도이다. 물론 1,500개와 2,000개의 단어 사이에는 ‘교양과 사고력의 수준 차이’라는 간극이 존재한다. 나는 일상생활에서 과연 몇 개의 단어를 활용하며 살고 있을까. 또한 그 중에서도 올바르고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단어는 몇 개나 될까.

    얼마나 많은 단어를 적확하게 사용할 수 있는가는 이제 교양인 여부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최근에 블로그, 트위터 등에서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해야 하는 일이 많고, 간결하고 정확하게 자신의 생각과 주장의 요점을 원 페이지로 드러내고 정리해낼 수 있어야 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나는 국어의 정석이다』의 저자인 허재영 교수는 오랫동안 한국인의 어휘력과 국어교육, 국어교재에 관한 책, 국어능력인증시험 문제집을 집필한 경험으로 현대의 한국인들에게 꼭 필요한 국어책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한국인의 국어생활에서 무엇을 어려워하고, 헷갈려하는지를 파악한 저자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실용적인 국어책의 필요성을 절감했고,『나는 국어의 정석이다』는 그렇게 탄생하였다.

    아이의 받아쓰기 숙제를 채점하고 봐주는 일이 식은땀 나는 중년의 학부모들, 12년 동안 국어과목을 달달 외우며 공부했어도 ‘해님’이 맞는지 ‘햇님’이 맞는지 헷갈리는 20대, “사장님, 김 과장님께서는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라고 말해 놓고도 뭐가 잘못되었는지 모르는 직장인, 국어능력인증시험을 봐야 하는데 무슨 책을 봐야 할지 막막한 수험생, 국어 과목 때문에 늘 평균점수가 낮아져서 괴로운 청소년들! 이 책은 우리 모두의 ‘국어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 줄 것이다.


  • 머리말 국어책을 다시 펼친 독자들에게



    국어의 정석 1 : 말을 알아야 말이 통한다

    당신과 말이 안 통하는 진짜 이유

    사람만 말을 갖고 있을까

    ‘님’과 ‘남’의 차이

    우리말, 결코 쉽지 않다

    무지개는 정말 빨주노초파남보일까



    국어의 정석 2 : 문장, 넌 누구냐

    문장은 사람의 생각을 표현한다

    끝까지 들어봐야 아는 우리말

    ‘얼굴이 예쁘다’와 ‘얼굴은 예쁘다’의 차이

    화자의 뜻에 따라 문장이 달라진다

    문장은 끝없이 길어질 수 있다

    문법 맛보기

    이 색깔은 하나 남으셨습니다?

    때를 나타내는 방법

    행복한 하루 되세요?

    “손님이 다 안 왔다”는 무슨 뜻일까



    국어의 정석 3 : 단어만 잘 써도 교양이 쌓인다

    단어를 쪼개 보자

    단어 하나로도 말할 수 있을까

    단어를 직접 만들어보자

    ‘허’와 ‘수’ 이야기

    해님과 햇님, 어떤 게 맞을까?

    단어에도 성질이 있다

    세월이 가면 품사도 변한다



    국어의 정석 4 : 글맛, 말맛 살리는 어휘

    단어와 어휘는 어떻게 다를까

    생각, 사유, 사고, 사색의 차이

    한 지붕 두 가족, 고유어와 한자어

    사회가 변하면 외래어도 변한다

    어휘력 키우기



    국어의 정석 5 : 우리말의 품위 지키기

    말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표준화가 필요한 이유

    말하기에도 표준이 있다

    한글 맞춤법도 ‘법’이다

    맞춤법과 문법은 다르다

    말씨와 글씨가 곧 당신이다



    국어의 정석 6 :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소리대로, 어법에 맞게

    말소리를 어떻게 적을까

    전통성과 합리성

    ‘쓸데없다’와 ‘쓸 데 있다’

    모음조화도 변화한다

    ‘올바르다’일까, ‘옳바르다’일까

    관습과 규범이 다를 때

    문장 부호들의 역할



    국어의 정석 7: 피할 수 없는 외래어와 로마자 표기

    외래어와 외국어 어떻게 구분할까

    스무 개 이상의 초콜릿

    사격납저를 아시나요

    어디에서 온 말인가

    왜 리포트인가

    공자와 도요토미 히데요시

    ‘떨리는 Girl’ 이야기

    박(Pak)세리와 박(Park)찬호



    국어의 정석 8 : 글을 바르게 읽어야 세상이 보인다

    읽기에 대한 편견을 버리자

    읽기에는 전략이 필요하다

    책, 너무 많이 읽지 마라

    읽는 방법을 배우자



    국어의 정석 9 : 좋은 글을 쓰는 방법

    글쓰기 욕구는 본능이다

    쓰기에 대한 인식부터 바꾸자

    끊임없이 생각하며 글을 쓰자

    선택과 집중을 잘하자

    쓰기와 관련된 기술과 능력을 갖추자

    쓰기, 이렇게 시작하자



    맺음말 국어는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