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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친일파는 살아있다
청운형 | 책보세 | 2011-10-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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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친일파는 살아있다
청운형 | 책보세 | 2011-10-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현직 대통령의 정체가 “뼛속까지 친일·친미”라는 미 대사관의 전문이 공개되자 온라인은 들끓었다. ‘친일’로 인해 우리 현대사가 피로 얼룩진 사실은 그만두고라도 역사를 되돌리려는 망동이 사회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어 모골이 송연해지는 느낌이다. 극우·보수의 이승만 재평가, 살아 있는 친일파 백선엽의 영웅 만들기, 뉴라이트의 한국근현대사 교과서 작업 등 친일의 역사가 방송과 언론, 정치권, 대학을 중심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민주정부 10년간 미약하게나마 친일 청산 노력을 기울인 탓에 우리는 친일을 ‘역사적으로 기록’하고 법령 등을 만들어 ‘단죄’를 시도했다. 하지만 친일이 본질인 MB정권의 역사 되돌리기 작업으로 인해 불필요한 사회적·역사적 논쟁을 다시 벌여야 하고 국론 분열을 불구경하듯 해야 한다. 청산 작업만큼이나 중요한 후대에게 성과 알리기 작업이 미약한 탓도 분명 있으리라. 이처럼 반동의 역사를 되살리지 못하도록 지금부터라도 성과를 알리고 여전히 청산하지 못한 일제의 잔재를 치우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 책은 친일의 역사를 다시 만들려는 친일파들의 부단한 ‘노력’에 대한 일침이다. ‘친일파’의 역사적 개념에서부터 우리 사회 곳곳에 독버섯처럼 펴져 있는 친일의 잔재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극우·보수가 그처럼 ‘건국의 아버지’로 칭송해 마지않는 이승만의 친일파 감싸기 모습에서 왜 이들이 임시정부를 부정하는지 그 이유를 알게 한다. 첫 단추가 친일의 역사로 채워진 탓에 끊임없이 피를 불러왔고, 결국 친일 전력자 박정희로 인해 대한민국은 친일공화국이 되었다. 책에는 역대 대통령, 총리, 각료, 그리고 정치인들의 친일 전력이 낱낱이 공개된다. 오늘날 우리 국회에서 친일 청산을 막으려는 부단한 노력들이 왜 일어났는지 깨달을 수 있는 뼈아픈 대목이다. 뼛속까지 친일이라는 현직 대통령 말고도 친일 골수팬이 또 있다. 바로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다. 보수의 대변지로 자처하는 이들 신문의 친일 행각은 이미 많은 부분 밝혀졌지만 한때 민족지라는 평가도 받았다. 그러나 책에서는 이들이 친일을 감춘 채 잠시 민족지 흉내를 냈을 뿐이라는 비판이다. 친일을 뿌리로 둔 탓에 오늘날 이들 신문은 자유·민주의 탈로 바꿔 쓴 채 ‘빨갱이’ 사냥에 여념이 없다. 청산하지 못한 대표적 친일 언론으로 인해 민주주의는 짓밟혔고, 민주화는 더뎠다. 이 외에도 각종 기념상들이 친일에 기반하고, ‘3.1문화상’을 친일파들이 심사하고 수상하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을 살펴본다. 창씨개명에 따른 친일파들의 군상, 독립운동가와 나란히 묻혀 있는 친일파들의 묘역, 독립유공자로 둔갑한 친일파들의 구차한 변명과 몰염치한 행각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이 책은 친일 청산의 역사도 살펴보고 있다. 반민특위의 설립과 해체, 친일규명위의 노력, 임종국 선생의 친일 연구, 국민과 함께 만든 《친일인명사전》의 발간, 친일파 토지의 환수 작업 등 친일 잔재 청산의 험난한 역정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또 북한과 중국의 친일 청산 작업과 나치협력자에 대한 처벌을 강력히 시행한 프랑스의 청산 노력도 오롯이 그려내고 있다. ‘신판 친일파’들이 발호한 지금, 다시 이 책이 지나간 ‘역사와의 대화’를 시도하는 건 미래의 역사에 한 점 부끄럽지 않기 위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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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칼비테의 자녀교육 불변의 법칙
칼비테 | 미르북스 | 2011-09-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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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칼비테의 자녀교육 불변의 법칙
칼비테 | 미르북스 | 2011-09-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00년간 전 세계 스테디셀러
미숙한 아이를 영재로 키워 낸 기적의 자녀교육서 부모라면 꼭 읽어야 할 칼 비테식 영재교육법 “똑똑하고 바른 아이는 부모가 만든다” 마음까지 영재로 만드는 최고의 자녀교육 바이블 평범한 내 아이도 영재로 키울 수 있을까? ‘아이는 부모하기 나름’이라는데 어떻게 지도하면 될까? 지금 당장 칼 비테식 자녀교육을 시작하라. 내 아이도 영재가 될 수 있다. 미르에듀의 신간 《칼 비테의 자녀교육 불변의 법칙》은 독일에서뿐만 아니라 전 유럽이 주목했던 천재 학자 Jr. 칼 비테를 키운 아버지 칼 비테가 양육의 해법을 제시한 자녀교육서다. 그가 주목 받은 이후부터 아버지 칼 비테의 교육 사상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기에 이른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재능보다 중요한 것은 후천적으로 개발되는 잠재력. 부모가 이것을 키워 줄 수 있다는 주장과 함께 아이를 올바르게 교육하면 영재로 만들 수 있다는 칼 비테의 교육 이념에서 핵심만 가려 뽑았다. 허무맹랑하거나 막연한 것이 아닌, 실제적인 칼 비테의 교육 이론을 통해 효과를 본 많은 독자는 이 책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교육가들이 참고해도 좋고, 똑똑하고 바른 자녀로 양육하고픈 많은 부모 또한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자녀교육에 대한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평범한 아이를 뛰어난 영재로 키우는 기적의 자녀교육 비법 “영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만들어진다” 우리가 알고 있는 칼 비테의 능력은 대단했다. 세 살 때 글을 깨우치고 여섯 살 때부터 외국어를 배워 스무 살이 되기도 전에 독일어, 영어, 이탈리아어를 섭렵했다. 열여섯 살 때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해 베를린 대학 법학과 교수가 됐고, 스물세 살 때 《단테의 오해》를 집필해 단테 연구의 권위자가 된 이후 줄곧 독일의 저명한 대학에서 교편을 잡았다. 사람들은 당연히 그를 ‘타고난 천재’라고 칭송했다. 그러나 알고 보면 칼 비테의 지능지수는 높지 않았다. 지극히 평범한 아이였던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칼 비테가 태어났을 무렵에는 주위 사람들에게 바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말과 행동이 느렸다는 점이다. 그랬던 칼 비테가 훗날 천재라는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까닭은 무엇일까? 바로 시골 목사였던 아버지 칼 비테의 훌륭한 가정교육 덕택이었다. 오늘날 아이를 양육하는 많은 부모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조기교육이나 소질교육은 칼 비테의 교육 이념과 일맥상통한다. 모든 아이를 칼 비테처럼 키우기는 어렵겠지만 교육 방법을 유효적절하게 활용하면 아이를 영재로 기르는 지침을 얻을 수 있다. 평범한 아이를 뛰어난 영재로 키우는 기적의 자녀교육 비법, 칼 비테식 자녀교육 불변의 진리를 제시한다. 내 아이의 마음까지 영재로 만드는 최고의 가정교육 바이블 “똑똑하고 바른 아이는 부모가 만든다” 부족한 아이를 천재로 길러 낸 칼 비테는 아들을 결코 ‘똑똑한 아이’로 만들려고 애쓰지 않았다. 대신 생활 속에서 올바른 습관을 익히게 하는 것을 더 중시했다. 칼이 놀이를 하면서 경험한 세계를 모방하고 창조해 나가는 훈련을 할 수 있게 도왔다. 친구들과 어울릴 때 어떤 행동이 바르고 그른지 정확히 짚어 주었다. 칭찬을 해 주되 과하지 않게 해 자만심을 갖지 않도록 조심했다. 이처럼 《칼 비테의 자녀교육 불변의 법칙》은 다양한 자녀교육 사례와 경험을 들어 어떻게 해야 바른 양육을 할 수 있는지 이해하기 쉽게 들려준다.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는 매사 행동을 조심하고 신중한 태도로 자녀를 교육해야 한다. 부모는 아이를 영재로 만들겠다는 욕심을 내기 이전에 마음부터 헤아려야 한다. 아이의 실수, 말, 창의력 등을 되짚고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첫째 순서다. 똑똑하고 바른 아이는 부모가 만든다는 말이 있듯이 부모의 이념, 방법, 자녀교육의 열의에 따라 아이의 면모가 완성된다. 내 아이의 마음까지 뛰어난 영재로 만들 열쇠는 부모가 쥐고 있다. 아이를 올바르게 조기교육해 국제화 시대를 선도하는 뛰어난 인재로 만들고픈 부모에게 이 책은 가장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안내서가 되어 준다. 공부도 잘하고 행복한 아이의 모습을 보고 싶은가. 지금, 《칼 비테의 자녀교육 불변의 법칙》을 열어라. 200년간 전 세계 스테디셀러 세상의 모든 부모에게 전하는 칼 비테식 교육관 아내가 아들을 임신했을 때 아버지이자 남편인 칼 비테는 태교에 무척 신경 썼다. 그리고 아들이 태어난 이후 ‘바른 인성’을 가르치려고 노력했다. 아이를 영재로 만들고 싶다면 이런 칼 비테의 자녀교육 지침을 되새겨라. 칼 비테가 전하는 자녀교육 불변의 진리는 다음과 같다. · 아이의 실수를 인정하라. 좌절을 맛본 아이를 성공으로 나아가게 하는 방법이다. · 아이의 말을 경청하라. 아이는 스스로 존중받고 있다고 느껴서 자신의 능력을 더 적극적으로 인식한다. · 아이의 창의력을 발달시켜라. 창의력은 많이 움직이고 생각하며 문제를 제기할 때 발달한다. 부모는 아이가 설사 엉뚱한 물음을 던진다 해도 인내심을 갖고 대답해야 한다. · 올바른 가정교육을 행하라. 최고의 전문가에게 교육을 받더라도 가정교육이 잘못되면 효과가 매우 적다. - ‘서문’ 중에서 자녀교육에 관심을 가졌던 부모라면 수없이 들어왔을 지침과 유사하지만 여기에 칼 비테식 관점이 담겼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학습’에 관한 지침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즉 매사 아이의 입장에서 포용하고 배려하는 부모가 되면 아이는 안정을 얻어 학습면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얻는다는 진리를 내포한다. 칼 비테식 교육관은 19세기부터 지금까지 200년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다. 그만큼 세월이 가도 변치 않는 이념이라는 사실을 반증한다. 아이를 엄하게만 키우는 것이 참된 양육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부모, 인성보다 공부의 중요성을 더 강조했던 부모, 아이의 말을 귀담아들을 줄 몰랐던 부모, 아이의 잠재력을 개발하지 못하고 엉뚱하다고 혼만 냈던 부모, 자녀교육을 어렵게만 생각해서 전문가에게 양육을 맡겨야겠다고 책임을 회피했던 부모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라. 아이의 밝은 미래를 마련해 줄 진정한 부모의 역할을 알려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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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킹스 스피치
마크 로그 | ㈜스크린셀러 | 2011-08-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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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킹스 스피치
마크 로그 | ㈜스크린셀러 | 2011-08-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말더듬이 왕 조지 6세와 언어치료사 라이오넬 로그의 감동 실화
2011년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수상 영화 『킹스 스피치』 원작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미국인 이혼녀 심프슨 부인과의 사랑을 위해 왕위를 버린 형, 에드워드 8세를 대신해 1936년 영국의 왕이 된 조지 6세는 제2차 세계대전 동안에도 런던을 떠나지 않고 시민들과 생사를 함께 한 훌륭한 왕이었다. 그는 아내 엘리자베스와 더불어 왕족답지 않게 소탈한 품행으로 즉위 전부터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어려서부터 앓던 심한 말더듬증과 병약한 심신 때문에 왕으로서의 자질을 의심 받았다. 그런 그가 영국 근대사에서 가장 어려웠던 시대에 국민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지도자가 될 수 있었던 데는 호주 출신의 언어치료사 라이오넬 로그의 역할이 컸다. 1926년 로그의 진료실에서 처음 만난 왕과 식민지 출신의 평민은 개인적으로 시대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하며 신분을 뛰어넘는 우정을 나누었다. 라이오넬 로그의 일기장, 그가 조지 6세와 주고받았던 편지 등을 바탕으로 쓴 이 책은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그들의 이야기를 매우 사실적으로 담아내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톰 후퍼 감독, 콜린 퍼스, 제프리 러쉬 주연의 동명 영화가 2011년 2월 28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현재 전 세계 영화팬들의 최대 관심사가 되었다. 국내에서는 『킹스 스피치』로 3월 개봉한다. 영화가 왕의 말더듬증 치료에 중점을 두어 극적 재미를 추구했다면, 책은 두 사람의 출생에서 사망까지를 중요한 사건 중심으로 매우 객관적이고도 사실적으로 그렸다. 심각한 언어 장애를 가진 한 인간과 헌신적인 언어치료사의 실화라는 것만으로도 독자들을 감동시킬 요소는 충분하지만, 그 말더듬이가 영국 근대사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의 왕이었다는 사실은 흥미롭기 그지없다. 조지 6세가 말더듬이였다는 것은 공공연하게 알려지 사실이지만, 그의 실존 언어치료사 라이오넬 로그가 남긴 유품에서 일기장과 편지 등의 방대한 자료가 발견되면서 이야기는 역사가 되었다. 특히나, 조지 6세가 로그와 주고받은 편지와 대화에는 언어 장애와 형에 대한 열등감으로 고통 받는 한 인간의 내면이 잘 드러나 있다. 라이오넬 로그는 모든 것을 꼼꼼히 기록하고 보관해 아들 앤터니에게 남겼는데, 앤터니가 죽자 손자인 마크가 할아버지의 유품 관리를 맡게 되었다. 자신의 할아버지가 영국 역사에서 얼마나 중요한 인물이었는지 미처 몰랐던 마크는 유품 속에서 엄청난 사실을 발견하게 되고, 전기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피터 콘라디가 합류해 자료는 매우 객관적이고도 사실적인 전기문학으로 완성됐다. 또한, 이 이갸기는 영화제작자 이안 캐닝과 톰 후퍼 감독에 의해 동명의 영화로 완성되었다. 2011년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핫이슈로 떠오른 영화 『킹스 스피치』는 국내에서 3월에 개봉 예정으로, 책과 영화를 비교해 보는 재미도 누릴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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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탁월함이란 무엇인가
이재영 | 원앤원북스 | 2011-02-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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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탁월함이란 무엇인가
이재영 | 원앤원북스 | 2011-02-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탁월함은 경주가 아닌 보물찾기의 세계다!
이 책의 목적은 너무나도 잘못된 우리 사회의 신화를 전복시키는 데 있다. 모조리 다 이긴 사람을 탁월한 사람이라고 믿는 이 시대의 엄청난 착각을 이 책을 통해 깨고자 한다. 엄격한 룰이 존재하는 경기장 안의 경쟁에서 이긴 승자에게는 최고라는 찬사가 붙는다. 그러나 이제 시대는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다. 경기장 밖의 경기에서 활짝 핀 세계 최고들이 시험의 달인들을 기죽게 하고 있다. 어디 이뿐인가? 경기의 룰조차 없는 이상한 게임이 여기저기서 만발하고 있다. 저자는 일등을 넘어선 어떤 위대한 것, 바로 그것이 탁월한 것임을 설파한다. 즉 탁월함은 남들과의 비교를 넘어선 것이다. 창조는 남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새것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저자는 탁월함이 소수의 전유물이 아니라 용기 있는 평범한 자의 것임을 강조한다. 역사상의 탁월했던 그들, 하지만 어떤 이는 걸어다니는 종합 병동이었고, 어떤 이는 몹시도 비루한 인간이었다. 그들의 삶의 조건에서 평범함이라는 단어를 찾아내는 큰 힘이 들지는 않는다. 평범한 그들이 탁월한 무엇을 이루었다면 그 조건은 무엇일까? 저자는 인사이트, 괴짜기질, 결핍, 끈기, 프로의식 등을 들고 있다. 이것은 그림을 그리거나 음악을 듣는 식의 두뇌개발과는 다른 것들로 대부분 마음먹으면 그만인 것이다. 마음먹고 생활에서 실천하다보면 몸에 체득될 것들이다. 이 책에서 제시한 탁월함에 이르는 도구들 또한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흔하디흔한 것들이다. 저자는 노트, 도서관, 편지, 멘토, 특별한 시간, 작업실 등 우리의 일상에서 뗄 수 없는 것들을 소개했다.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탁월함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나아가 탁월함에 이르는 선명한 로드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탁월함은 용기 있는 평범한 자의 것! 이 책은 1부에서 경기장과 경기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대부분 탁월한 것들은 경기장 안에서가 아닌 경기장 밖에서 이루어진다. 경기장 밖에서 말하는 탁월함과 탁월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경기장 안의 레드오션에서 아등바등 거리지 말고 경기장 밖으로 나와 나만의 블루오션을 만들라고 말한다. 2부에서는 평범한 이들이 탁월한 무엇을 이루었다면 그 조건은 무엇일지 살펴보았다. 가슴에 품고 다닌 마음의 눈, 남들이 뭐라 해도 지켜나간 괴짜기질, 유독 부족해서 늘 허기졌던 어떤 결핍, 눈치가 없어 한없이 도전하는 바보마음, 될 때까지 지속하는 끈기, 높은 기준과 노력을 하게 하는 프로의식, 가치를 분별하는 인문정신을 예로 들었다. 이것은 그림을 그리거나 음악을 듣는 식의 두뇌개발과는 다른 것들로 대부분 마음먹으면 그만인 것이다. 마음먹고 생활에서 실천하다 보면 몸에 체득될 것들이다. 3부에서는 도움을 줄 도구들도 나열했다. 도구들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을 각성시키고, 지속시키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에 필요한 도구들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디흔한 것들로 한없이 기록하고 생각을 연결하는 노트, 고급정보를 제공하는 도서관, 소통을 위한 편지, 최고를 흉내 낼 멘토, 계시와 영감을 얻어내는 특별한 시간, 숨어서 생산할 혼자만의 작업실, 창조력의 충전을 위한 휴식과 같이 우리의 일상에서 뗄 수 없는 것들을 소개했다. 모두가 경험하는 일상이지만 번득 스쳐가는 위대한 착상을 갈무리하고 키워내 마침내 결과로 드러내는 구조를 생활 속에 만들어놓은 것을 이야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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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통증을 따라가면 디스크가 보인다
청구경희한의원, 이종화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10-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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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통증을 따라가면 디스크가 보인다
청구경희한의원, 이종화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10-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자라목 증후군, 만성 허리 통증, 골반 비틀림….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 몸의 ‘통증 지도’를 찾아라 요즘 우리는 ‘아이고! 어깨야~’ ‘허리가 왜 이렇게 아프지?’ ‘앉아 있는데도 다리가 아파’란 말을 심심찮게 하며 살고 있다. 혹시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딘가 불편하고 아픈 것을 참고 있지는 않은지? 좀 덜해졌다 더해지기를 되풀이할 뿐 이런 통증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자라목(일자목) 증후군, 척추 측만증, 허리 디스크 등과 같이 현대인의 고질적인 질환으로 알려진 통증 징후들의 근본 원인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이 책을 눈여겨보길 바란다. 온몸 구석구석 통증의 진원지를 찾아 가는 여정 내내 아주 체계적이면서도 알기 쉽게 원인과 결과, 그 해법을 총망라한, 친절한 디스크 매뉴얼이라 하겠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 몸의 사사로운 통증부터 심각한 고장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것이 잘못된 자세 습관으로 인한 체형 불균형 때문이라는 것. 흔히 들어왔던 결론이지만 이 책에서는 ‘우리 몸의 방위를 가리키는 네 개의 꼭짓점(양쪽 어깨 관절과 고관절)’이나 ‘지구를 떠받치는 힘, 근육의 구조와 생리’, ‘인체를 움직이는 신비한 지름길, 근막’ 등과 같이 알기 쉽게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에 접근하여 통증의 원인 자체를 제대로 파악하도록 설명한다. 또 ‘뼈와 근육에 관한 상식 체크리스트’ 등 우리가 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는지, 혹은 얼마나 무관심했는지를 보여주는, 몇 가지 흥미로운 자가 테스트도 해볼 수 있으며, ‘체형을 바로잡는 걸음 교정’이나 별책 부록인 ‘척주 건강을 지키는 스트레칭’ 등과 같이 쉬운 일러스트를 통해 스스로 디스크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도 실려 있다. 어딘가 불편하다면 원인은 반드시 우리 몸 안에! 통증은 우리 몸이 보내는 친절한 이상 신호다 이곳저곳, 통증과 친구하며 사는 우리. 지긋지긋하면서도 쉽게 떨쳐내지 못해 만성 피로감과 통증에 알게 모르게 시달리고 있다. 그렇다고 선뜻 병원에 가게 되지는 않고 놔뒀다간 ‘디스크’란 이름을 달고 두고두고 고생하게 된다. 모든 병에 예방이 중요하듯 척주 질환 역시 미리 충분한 지식으로 병에 대해 이해하고 있으면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하다. 책에서 하지 말라는 자세를 피하고 우리 몸의 구조와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에 대해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니 디스크로 고생하기 전에 한 번쯤은 현재의 자기 몸을 점검하기 바란다. 만약 원인 불명의 통증이 몸 어딘가에서 시작됐다면 먼저 자신의 ‘자세 습관’부터 살펴보자. 잘못된 자세는 몸을 비뚤어지게 하고 우리 몸을 지지하는 뼈대와 근육이 제자리에 있지 않은 데서부터 만병이 시작된다. 뼈가 아파도 근육부터 살펴야 하고 근육이 바로 있어야 오장육부가 편안하다고 하니 바른 체형이 건강의 척도임은 잔소리처럼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겠다. 나의 척주(이 책에서는 ‘척추’라는 말 대신, 척추가 모여 이룬 등 전체 뼈대인 ‘척주’를 주로 이야기 한다)는 과연 건강할까 궁금하다면 제법 믿음직한 안내서로 이 책을 권하고자 한다. 이미 디스크를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질환에 따른 체형 교정 요법이나 디톡스, 슬링 치료 등의 해법을 유심히 살펴보면 좋겠고, 이곳저곳 자각 증상을 느끼는 사람이나 아직 그렇지 않더라도 본인의 자세와 생활습관이 염려스러운 이라면 어떻게 해야 척주 건강을 지킬 수 있을지 처음부터 끝까지 쉽게 설명한 내용들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는 데도 힘이 필요하며, 우리의 근육을 자근자근 설득하고 길들여야 한다는 것, 좋은 자세도 50분 이상 유지하는 것은 금물이라는 것 등의 친절한 조언에서부터 꽤 전문적인 인체 해부학적 지식, 디스크를 치료하는 직접적인 방법까지 습득할 수 있는 유용한 내용이 많다. 현대는 스스로 원하든 원치 않던 평균수명 100세의 시대다. 자기 몸은 자기가 알아서 미리미리 챙겨야 한다는 말이 절실하다. 다양한 정보를 얻고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보편화된 요즘, 재테크보다 더 중요하다는 건강테크를 지금 당장 시작해 통증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야 할 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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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티칭하지 말고 코칭하라
고현숙 | 레디앙 | 2011-10-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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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티칭하지 말고 코칭하라
고현숙 | 레디앙 | 2011-10-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코칭의 정의와 철학
‘코치’라는 용어는 스포츠를 떠오르게 하지만 이미 오래 전부터 기업의 CEO 등 리더들은 코치를 찾아 ‘개인 과외’도 받고, 구성원들에게 코칭 교육을 시키는 등 코칭은 기업 교육에서 주요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비즈니스 코칭은 국내에서도 몇 년 전부터 주요 대기업을 중심으로 도입이 본격화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중견기업까지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적자의 늪에 허덕이던 닛산 자동차를 단시간 내에 흑자로 살려내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카를로스 곤 사장이 “나는 CEO가 아니라 코치다.”라고 선언하며, 닛산 자동차 중견간부 600여 명에게 자신이 직접 코치로서 교육했으며, 코칭을 회사 운영에 전면적으로 도입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제는 이 같은 코칭이 기업 교육을 넘어 공공 영역 등 보다 넓은 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학교 사회에서 코칭의 철학과 방법론이 교육의 목적에 부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초중고는 물론 대학의 현장에서 널리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와 함께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도 ‘학부모 코칭’의 필요성이 날로 높아가고 있으며, 실제로 요즘 들어 적지 않은 학부모들이 ‘코칭’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코칭은 하나의 철학이자 강력한 방법론이다. 코칭이 철학인 이유는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내면에 현재의 자신을 뛰어넘을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스스로 자신의 과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다.”(저자)는 확고한 원칙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전제가 없으면 코칭 자체가 존재할 수가 없다. 이 책은 코칭의 3단계, 즉 ‘누구(who)-무엇(what)-어떻게(how)’ 모델을 적용해서 학부모 코칭법을, 풍부한 사례를 통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코치를 받는 자녀들은 누구인가, 자녀들의 문제 혹은 이슈는 무엇인가, 자녀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방법론에 대해서 많은 사례를 들어가면서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코치, 즉 학부모 자신은 아이들과의 관계 속에서 누구인가라는 측면도 함께 설명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 둘을 키운 엄마로서 경험과 사례가 구체적이고 풍부하게 다뤄지고 있어, 코칭법을 현실에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왜 코칭 맘인가? 코칭의 철학은 특히 자녀와 학부모 사이 관계에서 중요한 기준이 된다. 아마 모든 부모들이 자녀들이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데에는 어떠한 이의도 제기하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가르침’을 통해서, ‘외부’로부터 투입을 통해 아이들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모든 문제를 풀어가려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교육과 트레이닝을 필요하고, 이를 위한 가르침(teaching)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코칭’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철학이나 방법론이 아닌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코칭은 교육과 학습의 효과성을 높여주는 기본 바탕의 기능을 하면서, 동시에 교사와 제자 혹은 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 자체를 전혀 새롭게 보도록 만드는 ‘시각의 재정립’을 위한 역할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저자는 말한다. “세상에서 가장 열성적이고 헌신적인 코치가 될 수 있는 사람을 들라면 아마 그건 부모일 것이다. 아이에 대한 사랑의 이타성, 모든 면을 속속 들여다봐 근접성, 행동만이 아닌 감정의 굴곡까지 살필 수 있는 예민함, 살면서 얻는 많은 지혜와 경험…… 이 모든 것에 더해 자녀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에서 나온다. 따져보면 우리가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 자원은 엄청 풍부하다. 이런 부모가 코치가 되어 준다면 자녀들은 위대한 선수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그 모든 자원을 치명적인 걸림돌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부모의 자기중심적인 에고(ego)다. 부모의 에고가 튀어나오면 자녀를 너무 쉽게 판단해버리고 강력하게 훈계하고 조언하며 세세하게 간섭한다. 그게 그토록 자녀를 억누르는지도 모르면서 말이다. 가장 큰 비극 중 하나는 부모의 잘못된 사랑이 자녀를 망치는 것이다. 자녀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은 한없이 큰데 접근법이 잘못될 경우 그 사랑의 강도만큼 아이를 제한하고 비뚤어지게 하고 서로의 관계를 망가뜨리니 안타까운 일이다.” (12쪽) 자녀의 내면에 있는 잠재력과 내재돼 있는 문제와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자녀도 가지고 있다는 전제는 코칭에서 매우 중요한 원칙이자 철학인 것이다. 불안감을 버리고 자녀를 즐겨라 대부분의 부모가 자녀를 키우는 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이유는 아이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걱정과 근심의 근저에 있는 감정은 바로 ‘불안감’이며, 이는 다른 엄마들과의 비교, 집안 어른들의 기대, 남편의 평가 등등에 의해 더 증폭된다. 이 책은 이 같은 부모의 ‘불안감’ 자체가 문제의 한 패턴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두려움과 불안감의 영향은 아이들을 대하는 자세에 곧장 나타난다. 부모가 전전긍긍하고 불안하면 아이에게 늘 잔소리하거나 아이의 작은 잘못에도 불같이 화를 내기도 한다. 그 밑에 불안감이 있다는 걸 의식하지 못한 채,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많은 학부모들이 ‘자신이 좋은 부모라는 걸 절대 믿지 않는다’며 조바심 내는 그들에게 이렇게 질문한다. “당신은 얼마나 아이 자체를 즐기고 있습니까?” “당신 인생에서 부모라는 역할은 어떤 의미인가요?” “부모 노릇을 잘 해야지 하고 전전긍긍하는 마음을 내려놓아 보십시오. 아이와 함께 하는 삶을 어떻게 더 잘 즐기시겠습니까?” 코칭 맘이 되는 길에서 두려움과 불안감 그리고 조바심을 내려놓고 스스로가 ‘부모 됨을 즐기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이것은 의무감이나 책임감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아이들과 관계를 맺는 방식이고, 아이의 존재 자체가 주는 즐거움을 완전히 만끽하는 것이다. 이게 충만한 삶이다. 저자는 부모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아이를 사랑하고 염려하는 그 마음만으로도 당신은 충분히 좋은 부모입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그리고 자녀와 함께하는 삶을 충분히 즐기십시오.” 강력한 방법론 하지만 코칭의 원칙이 아주 새로운 것은 아니다. 말 그대로 ‘원론적 차원’에서 한 번쯤을 들어본 이야기다. 하지만 코칭은 이런 원칙을 실제로 어떻게 자녀 교육의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가에 대한 강력한 방법론이기도 하다. 코칭이 전제하는 철학과 원칙을 밑바탕에 깔고 경청하고, 질문하고, 공감하면서, 전략적 사고를 해나가는 것의 중요성과 그 방법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설명해주고 있다. 원론적 차원에서가 아니라, 실제로 경청을 잘 하는 방법, 강력한 질문을 통해 아이들의 영혼을 두들겨 깨우는 방법을 풍부한 사례를 통해 설명해준다. 또한 공감을 통해 소통을 깊이 함으로써 부모와 자식 사이의 관계를 질적으로 발전시키면서 학습 효과 상승이라는 소득도 함께 얻는 방법, 아이 키우기에 대한 ‘사려 깊은’ 전략 세우는 방법에 대해서도 저자의 직접 경험과 코칭 사례를 통해서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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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페이스북이 뜨고 싸이월드가 지는 이유
트렌드밥 | 로제타 | 2011-06-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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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페이스북이 뜨고 싸이월드가 지는 이유
트렌드밥 | 로제타 | 2011-06-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플랫폼을 구축하는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웹2.0 그 다음의 기술적 대세는 피드다 파괴적 혁신이 가능한 기업문화를 만들어라 한국이 전송속도에 올인할 때 그들은 무엇을 했나? 싸이월드는 한때 전 국민이 회원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미니홈피에 이어 나온 ‘도토리’라는 구매포인트 제도는 전 세계의 IT비즈니스맨들과 연구자/학생들의 연구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열흘 붉은 꽃은 없다는 속담처럼, 2009년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면서 싸이월드는 위세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사실 미니홈피의 힘은 2006년부터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지만 누구도 별로 우려하지는 않았다. 최전성기를 누렸던 2006년에 비해서 2009년의 싸이월드의 접속량은 19%가 감소했다. 과거 싸이월드의 명성을 볼 때 접속자가 5분의 1이나 감소했다는 건 대단히 쇼킹한 일이었다. 또한 미국과 일본, 중국을 비롯한 의욕적인 해외진출도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그리고 2010년이 되자 애플의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되고 연이어 한국인들이 TGIF라는 약어로 표시되는 미국의 서비스에 몰입하는 시기가 온다. 트위터(Twitter), 구글(Google), 아이폰(iPhone) 그리고 페이스북(Facebook)의 4개의 이름을 줄여서 TGIF라고 부르는 것이다. 이 중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social networking service)로 싸이월드와 직접적인 경쟁관계를 형성했다. 공습이라는 표현이 적합할 정도로 이 4개의 미국회사는 인터넷강국 한국에서 시장에 무사히 안착하고 있다. 구글은 아직 어려움을 겪고 있기는 하지만. 단순하게 싸이월드는 20세기에 시작한 기업이고 트위터나 페이스북은 21세기에 만들어진 기업이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이 책에서는 싸이월드가 지고,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뜨는 현재의 상황을 피드(feed), 플랫폼(platform), 그리고 파괴적 혁신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분석했다. 인터넷시대? 웹과 HTML의 시대! SNS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약어다. 엄밀하게 따지자면 그 이전에 있었던 이메일이나 BBS게시판의 동호회나 모두 SNS의 역할을 했다. 그러나 싸이월드-미니홈피에 이르러서야 사람들이 SNS라는 별도의 이름을 만들어가면서 열광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 첫머리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웹이 가지는 매력 때문이다. 이미 미국에서는 1995년에 클래스매이트(classmate.com)라는 졸업생 SNS가 사용되고 있었고, 1997년에는 식스디그리스(sixdegrees.com)라는 인맥관리서비스도 등장했다. 하지만 이 두 서비스는 모두 웹이 아니라 메일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서비스였기 때문에 대중에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그에 비해서 대중적인 인기를 끈 싸이월드-미니홈피,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은 모두 웹을 기반으로 모바일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웹으로 만들어지지 않은 서비스가 인기를 얻은 적은 없다. 웹에 날개를 단 피드 HTML이 움직이지 않는 계단이라면 XML의 시대가 되면서 이제 문서들이 스스로 움직이도록 문서 안에 날개를 장착하게 된다. 그리고 그 문서에 달린 날개를 피드(feed)라고 부른다. 피드는 ‘먹이를 먹이다/공급하다/나르다’의 의미다. 캐비닛 안에 얌전히 누워 있던 글과 정보에 날개를 달아준 것이다. 마치 디즈니 애니메이션 <환타지아>에 나오는 것처럼 마법사의 제자인 미키마우스의 마술지팡이에 따라서 롤로덱스의 명함들이 저절로 복사되어 이리저리 날아다니기 시작한다. 물론 그 문서들이 날아다니는 속도와 방향은 미리 조절하고 계산되어서 의도한 대로만 움직이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피드는 대상을 가리지 않는다.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다면 친구냐 아니냐를 가리지 않고 피딩되어 글은 세상으로 퍼진다. OO신문에서 나오는 모든 글에 피드가 적용되고 있다고 하자. 실제로 언론사의 기사에는 피드가 적용된다. 정치와 부동산과 증권소식이 관심이 있는 나는 OO신문의 기사중에서 ‘정치’, ‘부동산’, ‘증권’의 세 가지 분류만을 받아서 읽겠다고 미리 등록을 해둔다. OO신문에서 기사가 등록되고 얼마 후에 각 기사는 피딩되어 인터넷 세상에 퍼지면서 내가 미리 등록한 세 종류의 기사는 내 수신기에 도착하게 된다. 굳이 내가 OO신문 사이트에 방문할 필요가 없이, 나는 원하는 기사를 읽을 수 있다. 블로거 XX님을 미리 등록해놓으면 그 역시 같은 과정으로 내 수신기에 블로그 포스트가 도착한다. 모든 블로그에는 이 피드가 적용되어 있다. 피드가 되지 않으면 그것은 블로그가 아니다. 대세는 플랫폼 비즈니스 플랫폼(Platform)은 기차역의 승강장을 말한다. 플랫폼은 어떤 열차가 도착해도 승객들에게 발디딤판의 역할을 하며 기차의 종류에 따라서 바뀌는 일도 없다. 열차는 플랫폼의 높이와 철도와의 거리를 고려하여 설계 및 제작된다. 플랫폼은 ‘De facto standard(사실상의 표준)’가 아니라 완벽한 표준이다. 빌 게이츠(Bill Gate)는 지금까지의 컴퓨터와 인터넷의 세상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완벽한 플랫폼 비즈니스를 구현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그가 만든 MS-DOS와 Windows시리즈는 가장 강력한 플랫폼으로 지난 30년간 IT세상을 지배했다. 두 OS를 플랫폼으로 여러 소프트웨어 제작사들은 워드프로세서나 그래픽, 게임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출시했다. 기차역에 덩그마니 플랫폼만 놓여 있다면 아무도 찾지 않을 것이다. 철길이 깔리고 열차가 지나다녀야 사람들은 비로소 그 기차역을 찾는다. 퍼스널 컴퓨터에 MS-DOS와 Windows가 설치된다고 해서 크게 유용하지는 않다. 물론 메모를 하거나 계산을 하거나 카드놀이를 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 때문에 비싼 하드웨어와 윈도우 프로그램을 구입하지는 않는다. 지금 컴퓨터-인터넷산업에서는 플랫폼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PC에서의 성공적인 윈도우플랫폼 구축에는 성공했지만 모바일에서는 (아직까지는) 실패했다. 애플은 매킨토시와 포스트스크립트(Postscript)를 이용하여 디자인과 출판계의 플랫폼을 완성했고, 이어서 아이튠스(iTunes)로 MP3음악의 유통구조를 만들었다. 그리고 아이폰을 추가하여 모바일-스마트폰의 플랫폼을 완성했고, 아이패드로 태블릿PC까지 넘보는 중이다. 1등 기업의 제 살 파먹기 ‘청소년’ 그리고 ‘음악’이라는 두 가지 컨셉을 가지고 시작한 마이스페이스는 프렌스터라는 당시 1위 SNS서비스를 밀어내고 정상에 등극했다. 2005년 미디어의 포식자인 루퍼트 머독에 인수된 마이스페이스는 광고로 도배된 페이지들을 사용자에게 강요했다. 언론사에 팔린 마이스페이스가 광고판이 되어버린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이었다. 2006년에 구글과 마이스페이스는 초대형 광고계약을 맺는다. 9억 달러에 마이스페이스의 검색과 광고를 모두 구글에 일괄 계약을 했다. 그 계약의 조건에는 몇 클릭 이상의 페이지뷰를 보장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그 조건을 만족시키고자 마이스페이스는 필요하지 않은 클릭을 사용자에게 요구하기 시작했다. 메신저 1위 네이트온이 업그레이드되면서 메신저에 로그인을 하면 네이트닷컴의 메인페이지 창이 강제로 뜨도록 설정되었다. 2천5백만 명의 회원을 가진 네이트온에서 사용자가 로그인할 때마다 네이트닷컴이 열린다면 그 페이지뷰는 엄청날 것이며, 그에 따른 광고수입은 매우 크다. 네이트온 사용자들은 이미 네이트온 화면 하단에 나오는 광고를 보고 있고, 각종 유료서비스들을 이용하면서 네이트온에게 수익을 안겨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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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프로페셔널 1
이원호 | 북큐브네트웍스 | 2011-10-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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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프로페셔널 1
이원호 | 북큐브네트웍스 | 2011-10-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각국 테러 범들에게 공포의 대상 1호로 위명을 떨친 특전사 소속 프로페셔널 강기철.
조직세계 안에서의 형의 죽음 이후 최고의 전사를 목표로 했던 것을 버린다. 형의 복수를 위해 점점 밤의 황제로 군림하기까지의 냉정하고 치밀한 승부를 한다. <밤의 대통령>의 작가 이원호의 신작 장편 소설 『프로페셔널』 제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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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프로페셔널 2
이원호 | 북큐브네트웍스 | 2011-10-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699 |
[문학] 프로페셔널 2
이원호 | 북큐브네트웍스 | 2011-10-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각국 테러 범들에게 공포의 대상 1호로 위명을 떨친 특전사 소속 프로페셔널 강기철.
조직세계 안에서의 형의 죽음 이후 최고의 전사를 목표로 했던 것을 버린다. 형의 복수를 위해 점점 밤의 황제로 군림하기까지의 냉정하고 치밀한 승부를 한다. <밤의 대통령>의 작가 이원호의 신작 장편 소설 『프로페셔널』 제 2권. |
698 |
[문학] 프로페셔널 3 (완결)
이원호 | 북큐브네트웍스 | 2011-10-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698 |
[문학] 프로페셔널 3 (완결)
이원호 | 북큐브네트웍스 | 2011-10-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각국 테러 범들에게 공포의 대상 1호로 위명을 떨친 특전사 소속 프로페셔널 강기철.
조직세계 안에서의 형의 죽음 이후 최고의 전사를 목표로 했던 것을 버린다. 형의 복수를 위해 점점 밤의 황제로 군림하기까지의 냉정하고 치밀한 승부를 한다. <밤의 대통령>의 작가 이원호의 신작 장편 소설 『프로페셔널』 제 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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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한 끗 차이
정보철 | 비전코리아 | 2011-07-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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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한 끗 차이
정보철 | 비전코리아 | 2011-07-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리는 기차가 오길 기다리지 않는다.”
‘우연과 행운’, ‘믿음과 신뢰’의 차이를 아는가? 사소해 보이는 이 두 차이로 인해 당신의 인생이 달라진다! 뛰어난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사소하지만 위대한 차이 30가지 인생에서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는 알듯 말듯, 베일에 싸여 있다. 거대하고 순결한 인생의 Top Secret 같다. 하지만 <아는 자와 모르는 자의 한 끗 차이>에서는 별다른 인생의 비법은 없다 말한다. 모든 것은 동전의 양면과 같고 그것은 딱, 한 끗 차이다. ‘성공하는 생각’은 멀고 먼 어느 나라 고대 유적지의 지하 깊숙이 숨겨진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 그 뒤에 있다. 다만 우리가 못 볼 뿐이다. 차이를 느낄 수 있다면 우리의 인생이 달라질 것이라는 게 저자의 의견이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저자는 ‘신뢰와 믿음’, ‘행운과 우연’, ‘다름과 틀림’ 등 알 듯 말 듯한 두 개의 화두를 대비시켜 그 차이를 설명한다. 또한 옛 성인과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예로 들어 승자가 선택한 길을 보여준다. 실용적이고 한시적인 방법론에서 끝나지 않고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지혜의 말을 깔끔하고 담백한 문체로 전하며 독자에게 강한 울림을 준다. 책 속에서 저자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며 승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덕목을 찾아가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삶이란 무엇인지, 나는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끊임없이 화두를 던지게 된다. 그렇게 던진 화두는 인생의 밑그림을 새로이 그리고 싶게 만든다. 바로 그것이 저자가 노리는 부분이다. 새로운 것, 더 좋은 것, 옳은 것, 생생히 살아 있는 것을 택하도록 이끈다. 하지만 두려워하지는 말자. 천천히, 또박또박, 올바른 걸음을 내디딜 수 있게 옆에서 손을 잡아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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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한권으로 끝내는 와인 특강
전상헌 | 예문 | 2010-03-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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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한권으로 끝내는 와인 특강
전상헌 | 예문 | 2010-03-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굿바이~ 와인 스트레스!
어떻게 배워야 와인을 진정으로 즐길 수 있을까? 플라톤은 와인을,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고 했지만, 우리는 그 선물 때문에 자주 스트레스를 받는다. 격식차릴 필요없이 즐겁게 담소를 나누는 자리에서라면 모를까, 업무상 품위있게 와인을 마시며 비즈니스를 하는 자리에서는 와인을 고르는 것에서부터 잔을 채우고 마시는 등 매너에 이르기까지 긴장하게 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삼성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CEO 84%가 와인에 관련된 지식을 잘 몰라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아무리 와인문화가 우리 생활 아이콘의 하나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그것을 체감하기엔 아직 좀 이르다. 와인은 다른 나라 술이다. 당연히 어려울 수밖에 없다. 와인은, 포도품종에 대한 지식과 레이블 읽는 방법만 조금 알아도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갖고 고를 수 있다. 와인의 전반적인 이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포도품종을 이해하는 것이 다. 와인에 대한 상식이나 지식은 눈덩이 굴리기와 같아서 처음에 어느 정도 시간과 노력을 들여 적당한 크기의 눈뭉치를 만들어 놓아야 그 덩어리가 계속해서 빨리 커나갈 수 있다. 이 책 ≪한 권으로 끝내는 와인특강≫은 와인 초보자와 애호가를 위해 각 나라별?산지별 포도품종의 이해에 많은 비중을 둔 와인입문서이다. 본문은 크게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포도와 와인에 관한 전반적인 상식 및 와인매너에 대해 살펴보며, 2장에서는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의 포도품종에 관해 알아본다. 그리고 3부에서는 세계의 와인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 프랑스 와인을 비중있게 다루고 있으며, 이어 이탈리아, 미국, 호주 칠레 등 남아공까지 신세계 와인에 대해서도 포도품종을 중심으로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제 와인 매너 또한 상식처럼 보편화되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호스트 테이스팅과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주문하고 마시는 자연스러운 절차 및 샴페인 마개 잘 따는 법, 자신이 가져간 와인을 적정비용을 부과하고 마실 수 있는 코키지 제도, 디캔팅과 남은 와인 처리방법 등에 대해서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본다. (소공동 롯데호텔 <바인>에서는 토요일, 월요일에는 코키지 요금이 무료라는 아주 유익한 정보도 전해주고 있다.) 빈티지를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아이가 태어난 해의 와인을 사두었다가 성년이나 결혼할 때 선물로 주는 ‘Birth Year Wine’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성년이나 결혼할 떄 줄 수 있으려면 장기 숙성이 가능한 고급 와인이어야 하는데, 중산층이 많이 애용하는 것으로 포르투갈이 원조인 <포트 와인>이 있다는 친절한 설명도 빠뜨리지 않는다.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와인들, 아무리 돈이 많아도 구하지 못하는 한정 수량의 최고급 와인들, 비슷한 이름을 가진 색다른 와인들에 대한 소개와 병 이미지들을 담고 있으며, 와인에 얽힌 재밌는 이야기 및 이름의 유래 등도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와인바에 가서 주문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와인병 이미지를 큼직하게 실었으며, (샵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소비자가격도 명기했다. <저자가 추천하는 와인> 코너도 아주 유익하며, 많은 독자들 앞에서 특강을 하는 듯한 글솜씨 또한 일품이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및 와인바도 소개하고 있다. 맛있는 와인 100배 즐기기 - 고르는 기쁨 마시는 행복 와인이 생활문화로 내려오기 전까지는 ‘와인과 음식의 조화’ 하면 생선요리에는 화이트 와인이, 고기요리에는 레드 와인이 어울린다는 정도의 상식이면 충분했다. 하지만, 이제 김밥에도 삼겹살에도 어울리는 와인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와인과 음식의 찰떡궁합에도 ‘신토불이’의 법칙이 적용되는데, 이를테면 파스타 요리에는 이탈리아 의 넵비올로 품종의 <바롤로> 와인이 어울리며, 미국 사람들이 즐겨먹는 핫도그에는 역시 미국 와인인 <진펀델>이 어울리는 것이다. 여기에는 또 진한 음식에는 진한 와인이, 단 음식에는 단 와인이, 신 음식에는 신 와인, 센 음식엔 센 와인이 어울린다는 법칙이 적용된다. 그럼, 우리 해물파전에는 어떤 와인이 어울릴까? 기름지고 여러 재료가 들어간 전 요리에는 미디엄바디 정도의 레드 와인이 어울린다. 템프라뇨를 주품종으로 하는 스페인의 <라오하> 와인이나 저렴한 보르도 레드 와인 정도면 좋다. 화이트 와인으로는 살짝 단맛이 느껴지는 알자스 지방의 게뷔르츠트라미너 품종 와인이면 잘 어울린다. 피크닉가면서 김밥이나 샌드위치를 준비한다면 미국 <화이트 진펀델>을 함께 준비하면 Very Good!! 치즈 또한 종류별로 어울리는 와인들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참고로, 미국 켄달 잭슨사의 <빈트너스 리저브, 샤르도네, 33,000원선>는 미 레스토랑 판매 1위인 화이트 와인이며, 우리나라에서도 가격 대비 품질 면에서 가장 인기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중저가 칠레와인 <까시제로 델 디아블로, 꺄베르네 쏘비뇽, 23,000원선>는 세계적으로도 3초에 한병씩 팔리고 있으며, 호주의 <제이콥스 크릭(Jacob’s Creek)> 와인은 세계 판매 1위 브랜드이며 호주의 <옐로우 테일(Yellow Tail)>은 미국 판매 1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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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한밤중에 초콜릿 먹는 여자들
선안남 | 씨앤톡 | 2011-11-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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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한밤중에 초콜릿 먹는 여자들
선안남 | 씨앤톡 | 2011-11-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반복되는 거절과 합리화는 이제 그만!
『한밤중에 초콜릿 먹는 여자들』은 안 되는 줄 알면서 참을 수 없는 여자들을 위한 심리 처방전이다. 왜 우리는 다이어트 중이면서 한밤중에 초콜릿을 먹고, 상처 받을 것을 알면서 나쁜 남자에게 빠지고, 다음 달 카드값이 걱정되면서도 쇼핑을 하고, 금방 후회하면서 버럭 화내고, 싫지만 거절하지 못하고, 미루면 안 되지만 미루고, 환상이라는 것을 알면서 빠지고, 독립해야지 하면서도 스스로를 가두며 자신을 합리화하는 걸까? 그리고 이런 패턴은 남성이 아닌 여성에게 유독 자주 나타날까? 저자는 이를 우리 사회가 여성을 기르고 사회화시키는 방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았다. 이로 인해 남성보다 여성이 더욱 쉽게 자기 합리화에 빠지고 헤어 나올 수 없는 것이다. 자기를 합리화하는 다양한 심리 패턴을 통해 무기력함에 빠져 마음과 행동이 불일치되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고 자신을 합리화시키는 연결 고리를 끊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난 왜 저지르고 후회하는 걸까? 우리는 마음으로 알아(Yes)라고 생각하지만 또 다른 마음으로 하지만(But)에 해당하는 변명을 찾고 있다. 이런 무기력한 심리적 패턴을 끊는 싶지만 끊을 수 없는 당신에게,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멈출 수 없는 나에게, 따뜻하고 달콤한 조언을 해준다. 우리는 왜 힘들어할까? 우리가 힘들어하는 대표적인 이유는 생각, 느낌, 행동이 각각 따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머릿속으로는 내일까지 끝내야 하는 과제를 생각하면서 마음으로는 불안해하지만 행동으로는 친구와 쇼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힘들어하고 무기력함에 빠져버리게 되는 것이다. 거절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거절하지 못하고, 다이어트를 해야 하면서도 한밤중에 초콜릿을 먹고, 상처만 주는 나쁜 남자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 사람을 계속 만나는 등 다양한 모습에서 이런 패턴이 나타난다. 이는 여성이 사회화되면서 타인과 맺는 관계와 스스로 위로하는 방법을 통해 더욱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비교 당하기 싫고,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고, 예쁘게 보이고 싶은 우리의 마음으로 인해 스스로를 더욱 상처 입히는 결과를 가져온다. 그렇기 때문에 삶의 우선순위를 정할 때 나보다는 관계가 우선시되어 해야 할 과제를 미루고 친구와 쇼핑하러 가고,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기에 거절하지 못하고, 상처 받을 것을 알면서도 나쁜 남자를 계속 만나는 것이다. 또 다시 우리는 이런 마음을 스스로 위로하기 위해 한밤중에 초콜릿을 먹고, 카드값을 걱정하면서 쇼핑을 하고, 환상에 빠지고, 엉뚱한 곳에 화를 내기도 하는 것이다. 이런 패턴이 계속 반복되어 여성의 일상을 점점 무기력하게 만들게 된다. 어떻게 하면 우리는 무기력한 심리 패턴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이런 심리 패턴은 단 한 가지 방법으로 해결하기는 힘들다. 사람의 마음, 특히 여성의 마음은 생각보다 더욱 복잡하고 다양한 감정이 섞여 있기 때문이다. 이에 상담심리사인 저자는 다양한 상황속의 심리를 소개하여 공감대를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어떻게 하면 무기력하고 반복되는 심리 패턴을 끊을 수 있는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 참을 수 없는 우리의 일상에 결단력과 합리적인 판단력을 가져 더욱 건강하고 맑은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처방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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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한번쯤 성형을 고민한 당신에게
유상욱, 서일범, 이석재 | 애플북스 | 2011-10-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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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한번쯤 성형을 고민한 당신에게
유상욱, 서일범, 이석재 | 애플북스 | 2011-10-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누구나 예뻐질 권리가 있다!
내 안에 잠자는 미인을 깨워라 한번 수술하면 되돌리기 힘든 몸, 깐깐하게 리모델링하라! “성형한 얼굴과 성형하지 않은 얼굴 중 어느 쪽을 선호하나요?” “예쁜 여자를 선호하죠.” 외모지상주의가 어쩌고저쩌고 해도 예쁜 게 좋은 건 어쩔 수 없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니깐. 외모가 경쟁력이 되면서 마치 쇼핑을 하듯, 머리를 새로 하듯 성형 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인터넷 검색 몇 번만 해보면 나도 당장 성형 수술로 미인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검증되지 않은 정보라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의문이다. 아무리 아파서 하는 수술이 아니라 해도, 너도나도 성형을 한다고 해도 자신에 몸에 칼을 대고 변형하는 것인 만큼 언제나 신중해야 한다. 한번 수술을 하고 나면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도 힘들고, 수술이 자연스럽게 되지 않으면 예전보다 못한 외모가 될 수도 있다. 심각한 부작용이라도 생기면 평생을 달고 살아야 한다. 이러한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하나! 오랜 경험과 지식으로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전문의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다. 사실 성형 후 티가 많이 나고 부자연스러운 것은 수술 자체보다 잘못된 판단이 원인이다. 안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 만큼 경력과 실력이 입증된 의사를 찾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병원마다 전문 분야가 다르고 수술 스타일도 다르므로, 발품과 손품을 많이 파는 것은 필수 사항이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내 몸, 반드시 하나하나 꼼꼼하게 따져본 후 깐깐하게 수술해야 인생이 업그레이드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다. 나에게 최적의 외모를 만들어줄 여섯 가지 성형 솔루션을 찾아라! 성형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막연한 두려움과 잘못된 정보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믿음직한 수술을 할 수 있도록 두 명의 성형외과 원장과 치과 원장이 펜대를 잡았다. 성형에 대한 철학과 오해와 진실 그리고 신체 전반에 관한 성형 정보를 솔직하고도 사실적으로 소개한 이 책은 ‘최고의 성형은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최적의 외모를 찾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사람마다 이목구비와 체형이 다르고, 그에 따라 어울리는 수술법도 다르기 때문이다. 사실 아름다운 얼굴은 특정 부위를 누구의 얼굴처럼 고친다고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조화와 균형으로 이루어진다. 김태희의 눈, 한가인의 코, 안젤리나 졸리의 입술이 아무리 예뻐도 나에게는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 영화 <페이스 오프>처럼 전혀 다른 사람의 얼굴이 되는 것은 불가능하고, 바람직하지도 않다. 더욱이 미의 기준도 세월이 흐르면서 변하는데, 그때마다 유행을 따라서 매번 고칠 수도 없고, 과연 무엇을 잣대로 성형 수술을 받아야 할까?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최적의 외모를 찾아주는 성형 수술은 어떤 것일까? 첫째, 나의 매력을 극대화할 것 둘째, 나의 체형에 가장 잘 어울릴 것 셋째, 나의 개성을 해치지 않을 것 넷째, 나의 단점은 최소화할 것 이 책에서 말하는 바람직한 성형 수술은 신체 가운데 가장 매력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부족하거나 어긋난 곳을 교정하여 조화롭게 만드는 것이다. 다시 말해 매력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매력을 ‘살려주는’ 것이다. 저자는 성형을 고민하고 있다면 무엇보다 자신의 외모를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장단점을 찾고, 환상에 가까운 지나친 기대를 버리라고 지적한다. 특히 눈, 코, 안면윤곽, 가슴, 몸매 교정 등 아름다워지기 위한 여섯 가지 솔루션을 제시한 후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기록했다. 흔히 양악 수술과 병행하기도 하고 미모의 마지막을 완성해주는 치아 성형까지 다루고 있어 색다르다. 이 책의 1장은 성형이 늘 의식하게 되고 콤플렉스를 느끼는 부분을 메스로 고쳐주는 정신 의학으로서 역할을 한다는 것과 진정한 미인이 되기 위한 조건을 이야기하고 있고, 2장은 부작용과 중독 등 성형 수술을 할 때 주의해야 할 것들,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최상의 솔루션을 찾는 기준, 성형 전 체크 사항을 기록하고 있다. 3장에서는 의사들이 지닌 성형 철학과 대한민국의 성형 기술이 어디까지 발전했는지를 들려준다. 4장에서 9장까지는 눈, 코, 안면윤곽, 가슴, 몸매, 치아에 이르기까지 신체 각 부위별로 이상적인 모습은 어떠한지, 사람의 체형에 따라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유형별 성형 수술 방법을 일러스트와 사진을 곁들여 소개하고 있다. 나아가 수술 후 최상의 효과를 얻기 위한 각 부위별 성형 후 관리법까지 꼼꼼히 알려주고 있다. 성형을 생각하는 단계부터 따져보아야 할 사항을 빠짐없이 알려주고 있어서 한번쯤 성형을 고민해본 사람이나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훌륭한 선택의 기준이자 안내서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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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현대가 도요타를 이기는 날
고바야시 히데오 | 21세기북스 | 2011-07-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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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현대가 도요타를 이기는 날
고바야시 히데오 | 21세기북스 | 2011-07-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도요타의 위기는 현대자동차에게 기회인가?
업계 최고 연구자가 파헤친 현대자동차 VS 도요타 2009년 8월 일가족이 참변을 당하며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도요타의 급발진 사고. 그러나 그보다 사람들을 더 흥분하게 했던 건 도요타의 늑장대응이었다. 온갖 언론의 질타 속에 도요타는 결국 어마어마한 비용을 감수하고 리콜 결정을 내리게 된다. 탁월한 기술과 경영능력으로 업계 1위에 빛나던 기업 도요타, 우리는 자동차 업계의 전설이었던 기업이 한순간 금이 가는 모습을 확인했다. 반면 미국시장에 진출한 현대자동차는 1~2년 전부터 급격히 판매량을 올리면서 미국 자동차 시장에 자신의 이름을 드높여 가고 있다. 이번 도요타 리콜 사태로 인해 도요타의 판매량은 서서히 떨어지는 반면 현대의 판매량은 서서히 올라가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중국·인도 등 신흥국가 시장에서도 발 빠른 현지화전략으로 도요타를 앞지르고 강력한 존재로 자리 잡고 있다. 이것은 단지 도요타의 위기 덕분에 얻게 된 요행은 아닐 것이다. 세계 시장에 막 발을 디뎠던 시절 현대자동차를 최악의 자동차라며 비아냥대는 사람들도 많았다. 하지만 그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올해의 자동차’ 상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상까지 휩쓸며 당당히 현대자동차의 진면모를 세상에 알렸다. 《현대가 도요타를 이기는 날》에서는 어떻게 현대자동차가 세계 시장의 비웃음을 이겨내고 내로라하는 자동차 회사들과 당당히 어깨를 겨누게 되었는지, 도요타의 황금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여러 사건과 현상을 비교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고 연구자인 저자가 다년간 연구한 구체적인 데이터를 제시해 현대자동차와 도요타의 비교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비단 세계 자동차 시장의 한 업계의 이야기가 아닌 모든 기업인들에게 서비스 경영과 기업 마인드에 대한 깊은 통찰을 선사할 것이다. 현대의 어떤 기술력과 마케팅이 도요타를 위협하는가! 한국와 일본의 기업문화 경영전략을 짚어본다 2009년 중국 시장에서 도요타의 성적은 6위, 현대는 4위. 인도 시장에서 도요타의 성적은 역시 6위, 반면에 현대는 무려 2위. 게다가 현대자동차는 신흥국가 시장만이 아니라 더 큰 세계로 뻗어나가며 디자인과 품질의 우수성으로 점점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일본 자동차 업계 연구 1인자로 꼽히는 저자 고바야시 히데오는 이렇듯 비약적 성공으로 도요타를 추격하고 있는 현대자동차를 다년간 연구하며, 일본 자동차 시장에 경종을 울리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지나친 완벽주의와 대기업 특유의 복잡한 결재시스템으로 인한 후유증, 해외시장에 소극적인 일본 청년층의 문제점 등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여러 산업에 있어 일본이 해결해야 할 취약점을 토로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의 진취적인 경영 시스템을 논하며, 현대가 사람들의 경영철학에서부터 도요타와 차별화된 현대자동차의 품질 관리, 그리고 해외시장을 간파한 기발한 마케팅까지 다양한 분야를 비교 분석해본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가, 더 넓게는 국내 기업들이 어떻게 더 큰 성장을 이뤄내며 세계적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짚어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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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회사생활에 대한 위험한 착각
팻 하임, 수전 K. 골런트 | 사이 | 2011-11-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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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회사생활에 대한 위험한 착각
팻 하임, 수전 K. 골런트 | 사이 | 2011-11-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능력만으로 승진하는 것은 20대까지다.
열심히 일만 잘 하면 된다고 믿는 것은 여자들만의 착각이다. 회사생활에 대처하는 남녀의 차이, 그 차이가 조직에서의 생존을 가른다. 남자들은 이미 뻔히 알고 있는 것을, 여자들은 책상에 앉아 일만 하느라 놓치고 있는 회사생활의 비하인드 룰. 그 근원에 도사리고 있는 회사생활에 대한 여자들의 위험한 착각 대해부! ▣ 성별 차이(gender difference)로 살펴본 남녀의 서로 다른 회사생활법 커뮤니케이션 박사이자 현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남녀의 서로 다른 행동패턴을 비교 분석해, 남자들과는 판이하게 다른 여자들의 회사생활방식에 대해 그 위험성을 지적한 『회사생활에 대한 위험한 착각』이 사이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20년 넘게 다양한 조직에서 일하는 남녀 직장인들을 상담해 오면서, 능력 있고 야무지고 일 잘 하는 여자들이 어느 순간 회사생활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이유와, 왜 남자들은 승승장구하는데 열심히 일에 매진하는 자신들은 점점 변방으로 밀려나는지, 무언가 <보이지 않는 장벽>이 여전히 자신들 앞에 놓여 있는 듯한데 그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토로하는 수많은 여성들을 상담하면서, 21세기 직장여성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의 원인을 추적해본다. 우선, 회사생활에 대처하는 남녀의 생각과 행동이 서로 다르다는 데 그 1차적 원인이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결국 문제는 <여자들 자신>에게 있다는 것이다. 여자들이 회사생활에 대처하는 방식이 대단히 위험하다는 것이다. 그 근본원인으로 어릴 때의 서로 다른 남녀의 <놀이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 8가지 항목으로 살펴본 여자들의 잘못된 회사생활방식 성별 차이에 따른 남녀의 서로 다른 회사생활법을 다루면서 저자는 구체적으로 8가지의 항목을 다룬다. <상사>, <팀플레이>, <경쟁>, <자신에 대한 비판과 칭찬>, <권력>, <목표>, <성공>, <연봉> 등을 다루면서 각각의 항목에 대해 남녀가 서로 어떻게 다르게 대응하는지, 또 그 대처법으로 인해 여자들은 어떤 잘못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 살펴본다. <상사>: 감독의 권위를 인정할 줄 아는 남자, 감독에게 도전하는 여자 <팀플레이>: 팀이 이겨야 자신이 이긴다는 것을 아는 남자, 조용히 자기 일만 하고픈 여자 <경쟁>: 사내 경쟁에서 재미를 찾는 남자, 경쟁은 웬만하면 피하고픈 여자 <자신에 대한 비판과 칭찬>: 신에 대한 비판을 건강하게 받아들이는 남자, 상사의 질책에 눈물부터 그렁그렁한 여자 <권력>: 권력을 활용할 줄 아는 남자, 권력을 사양하려는 여자 <목표>: 골라인에 먼저 도착하려는 남자, 골라인이 있는 줄도 모르는 여자 <성공>: 인맥을 만드느라 정신없는 남자, 책상에 코 박고 일만 하는 여자 <연봉>: 돈 문제에 적극적인 남자, 돈 문제는 가급적 피하고픈 여자 ▣ “실력만 있으면 됐지 뭐가 더 필요하단 말이야?”라는 여자들의 위험한 착각 20대 초중반, 직장에 들어와 처음 몇 년은 여자들이 뛰어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승진을 한다. 하지만 30대 초중반이 되면 이런 상승곡선 태반이 종지부를 찍게 된다. 그러다 어느 순간 자기보다 능력도 떨어지는 남자직원이 윗자리를 먼저 차지하는 일이 생긴다. 결국, “실력만 있으면 됐지 뭐가 더 필요하단 말이야?”라는 여자들의 위험한 착각이 문제를 초래하는 것이다. 회사생활은 능력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경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21세기가 되었어도 <유리천장>이 아직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으며, 어쩌면 여자들 자신이 그 장벽을 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저자는 조심스럽게 말한다. ▣ 여자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회사생활에 대한 위험한 착각 리스트 - 실력만이 나를 구원해줄 것이다. - 권력에 눈멀지 않은 것이 좋은 것이다. - 인맥 만드는 데 혈안이 되느니, 그 시간에 일에 매진하는 게 더 낫다 - 내 일만 잘 해내면 되지 굳이 팀플레이를 할 필요는 없다. - 연봉은, 가만히 있어도 회사에서 알아서 공평하게 준다. - 상사의 말도 안 되는 지시는 거부해도 된다. - 드러내지 않아도 사람들이 내 공로를 알아줄 것이다. - 리더 자리는 남자들에게 넘기는 것이 맘 편하다. - 나한테 호의를 보이는 남자동료는 내 자리에는 관심이 없다. - 명령을 내리기보다 다 같이 협의하여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 자신의 공을 가로채가는 상사의 행동은 용납해선 안 된다. - 성공은 겸손하게, 최대한 감추는 게 낫다. - 그렇게까지 충성해서 승진할 필요는 없다. - 상사가 내 회사생활을 좌지우지할 순 없다. -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혼자서 추진해도 된다. - 자기 때문에 실패한 거라고 말하는 게 속편하다. - 그 어떤 상황에서도 반칙은 안 된다. - 자신의 약점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이 좋다. 그러나 남자들은, 이 반대의 경우가 정답임을 이미 알고 있다. 또 지금도 당신 옆에서 그렇게 행동하고 있다. ▣ 회사생활의 룰, 남자는 <스포츠> 경기에서 배우고 여자는 <소꿉놀이>에서 배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남자와 여자는 자라면서 <놀이>를 통해 배우는 것이 서로 다르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남자아이들은 떼를 지어 노는 놀이, 즉 전쟁놀이, 영웅놀이, 축구, 야구, 농구 등을 주로 하고, 여자아이들은 단짝친구와 놀이터나 집 안에서 소꿉놀이를 주로 하며 성장한다. 이와 같은 서로 다른 놀이패턴을 통해 <남자들 문화>와 <여자들 문화>가 따로 형성되면서 성인이 되어 회사생활을 할 때도 어린 시절 몸으로 체험한 각자의 행동방식이 그대로 투영된다는 것이다. 오랫동안 조직을 구성해온 대다수는 남자들이고, 더구나 아직도 윗자리는 여전히 남자들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남자들 문화, 남자들 룰이 <회사의 룰>이다. 따라서 회사라는 곳에서 일할 때 남자들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면 여자들은 계속 후보선수로 남을 수밖에 없다. 또한 여자들의 방식만 옳다는 착각에서 벗어나 남자들의 회사생활방식을 알아야 진정으로 남자와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남자들의 회사생활방식과 여자들의 회사생활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여자들 방식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여자들이 착각하고 있는 조직생활법은 무엇인지, 또 그러한 착각이 회사생활을 얼마나 위태롭게 만드는지 수많은 여성들의 실제 사례들을 통해 살펴보며 그 해결책을 모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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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12월 12일
이상 | 지혜의숲 | 2009-05-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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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12월 12일
이상 | 지혜의숲 | 2009-05-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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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17원 50전
나도향 | 광보사 | 2009-12-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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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17원 50전
나도향 | 광보사 | 2009-12-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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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1932년의 문단 전망
심훈 | 광보사 | 2009-12-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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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1932년의 문단 전망
심훈 | 광보사 | 2009-12-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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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20년 후
오 헨리 | 아이브러리 | 2009-12-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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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20년 후
오 헨리 | 아이브러리 | 2009-12-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1-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