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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V라인 S라인
김은주 | 부광출판사 | 2011-10-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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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V라인 S라인
김은주 | 부광출판사 | 2011-10-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매끄럽고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생활 속 관리 비법!
『V라인 S라인』은 다양한 셀프 피부 관리 방법을 쉽고 자세하게 알려주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정확한 피부 타입을 스스로 알아볼 수 있도록 테스트 방법을 수록하였으며, 건성, 중성, 지성, 복합성 등 피부 유형에 따른 증상과 관리 방법을 알려준다. 하루 8잔의 물을 마셔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고, 자외선 차단제를 항상 휴대하고, 아이크림을 사용하고, 음식을 조절하고, 올바른 세안 법을 사용하고, 깊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등 생활 속 9가지 피부 관리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또 화장품의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방법과 함께 보관 및 사용 방법을 알려주고, 다양한 재료와 팩을 이용한 피부 관리 방법, 계절별 피부 관리 방법, 기미ㆍ여드름 관리 방법, 생활 속 피부 관리 방법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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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개의 사생활
알렉산드라호로비츠 | 21세기북스 | 2011-07-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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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개의 사생활
알렉산드라호로비츠 | 21세기북스 | 2011-07-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개의 소변은 ‘영역 표시’?
당연히 안다고 생각했던 개에 관한 새로운 진실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지난해 발표한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가구 비율은 17.4%에 이른다. 이 가운데 94.2%는 개를 키운다고 답했다(‘반려동물’은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이라는 뜻으로, 1983년 오스트리아 빈의 심포지엄에서 최초로 제안된 이후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익숙하게 쓰이고 있다). 이렇듯 우리와 가장 친근한 동물인 ‘개’. 하지만 우리는 개에 관해 과연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일례로 개에 대해 상식처럼 알려진 것 중 하나가 개의 소변이 일종의 ‘영역 표시’라는 것이다. 하지만 ‘개의 사생활(구세희 외 옮김, 21세기북스)’의 저자 알렉산드라 호로비츠 박사는 이러한 상식에 반기를 든다. 본래 ‘영역 표시설’은 20세기 초반 생물학자 콘라트 로렌츠가 처음 소개한 것으로, 그는 개에게 소변이란 원하는 장소의 소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꽂아두는 깃발과도 같다는 그럴듯한 가설을 세웠다. 하지만 그가 이론을 제안한 지 50년이 지나도록 어떠한 연구도 이 주장의 타당성을 증명해내지 못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개의 소변은 오히려 일종의 ‘메시지’로 받아들이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한다. 모든 갯과 동물과 그 친인척들은 온갖 종류의 대상에 의도적으로 소변을 뿌려 대는데, 이는 일방적인 메모 전달에 가까운 형태로 한 마리 개가 엉덩이로 남긴 쪽지를 다른 개가 얼굴로 회수해가는 식으로 이루어지는 의사소통이라고 말한다. 당신의 배려가 정말 개를 위한 것이 맞습니까? 개를 의인화하지 마라, 개의 눈으로 보라! 태생은 확실히 알 수 없어도 성격만은 확실한 개 피네건의 주인이자, 인지과학분야 박사인 저자는 최근까지 개가 진지한 과학적 연구 대상이 되지 못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인간은 직관적으로 이미 답을 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는 의문을 품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우리가 개에 관해 알고 있는 것은 ‘짐작’ 또는 ‘의인화’를 이용한 추리의 결과일 뿐이다. 사람들은 ‘개를 위해’ 목욕을 시키고, 옷을 입히고, 신발을 신긴다. 또 손님의 발 냄새를 맡고(예의 없게), 빨래를 물어뜯은(버릇없게) 개에게는 벌을 주거나 ‘그만 해’라며 윽박지른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너무나도 인간적인 반응으로 개의 관점과는 전혀 상관없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사람들이 개를 대하는 과정에서 흔히 하는 실수와 생각의 오류들을 바로 잡는다. 그리고 객관적인 과학의 눈, 즉 개의 관점에서 개를 보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1장 ‘개는 개일 뿐, 인간이 아니다’에서는 의인화는 좋은 의도에서 시작되었으나 그다지 좋은 결과를 불러오지 못한다며 우리가 흔히 착각하는 개의 행동들을 소개하고, 우리의 짐작이 틀렸음을 밝힌다. 2장 ‘집 속으로 진화한, 집에 속한 개’에서는 늑대나 기타 갯과 동물과는 전혀 다르게 진화한 ‘개’의 특성을 소개한다. 3장 ‘개는 모든 사물을 냄새로 본다’에서는 사람이 눈으로 세상을 보듯 코로 세상을 보는 개의 후각 능력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꽃잎이 한 장 한 장 서로 다른 향기를 품고 있다는 것은 또 어떤 의미일까. 나뭇잎의 접힌 부분에도 향기가 있고, 가시에 맺힌 이슬방울에도 향기가 있으며, 그 모든 향기 속에 시간의 흐름이 새겨져 있다.” 같은 시적이기까지 글 솜씨로 개가 ‘코로 세상을 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연구와 관찰 결과를 근거로 엉덩이로 의사소통을 하고, 사람의 관심을 구분하며, 인간을 관찰하는 개에 대해 소개한다. 마지막 11장 ‘개와 함께 하는 삶’에서는 지금까지 밝힌 개의 진실들을 언급하며 개는 인간과 다르고, 개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개의 특성과 본질을 인정해야만 하며, 개의 움벨트(환경)를 이해할 때에만 진정한 개와의 의사소통이 가능해짐을 강조한다. 개를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저자의 글을 읽다 보면 과거 자신의 행동에 대한 약간의 죄책감을 느낄지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개에 대한 정보가 늘어남과 동시에 호기심이 살아나고, 애정은 더욱 깊어질 것이며, 당신의 개를 보는 시선이 이전과는 전혀 다르게 바뀔 것이라는 사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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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건강보조식품, 왜 먹어야만 하는가?
박영미 | 아이프렌드 | 2011-10-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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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건강보조식품, 왜 먹어야만 하는가?
박영미 | 아이프렌드 | 2011-10-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건강을 도와주는 건강보조식품
현대인의 불균형적인 식사를 채워줄 수 있는 건강보조식품에 대해 설명한 책이다. 비타민, 미네랄 보충제, 칼슘, 글루코사민, 장 청소 등의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건강보조식품에 대해 설명하고, 각 보조식품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현대인의 생활습관에 비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선 어떤 식사법과 생활습관을 가져야 할지 알아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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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복어독의 신비 그리고 죽염
권숙천 | 청어 | 2011-10-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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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복어독의 신비 그리고 죽염
권숙천 | 청어 | 2011-10-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복어독의 신비 그리고 죽염』은 수년간의 체험과 임상을 통해 입증된 벅어 독과 죽염의 놀라운 효능을 소개한 책이다. 저자에 따르면 복어는, 빈부귀천의 구별 없이 누구나 스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고 버려지는 복어 독을 재활용하는 돈이 안 드는 요법으로, 효과가 탁월하며 가장 서민적인 난치병 치료법이다. 이 책에는 현대 의학으로 풀 수 없었던 난치병을 정복한 복어독과 죽염의 효능을 알리며, 체험수기를 수록하여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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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아빠 양육
강현식 | 소울메이트 | 2011-12-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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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아빠 양육
강현식 | 소울메이트 | 2011-12-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불안한 양육전쟁, 아빠가 나서라!
엄마 효과보다 높은 아빠 효과! 대중과 교감하는 심리학 전문 강사이자 심리학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여러 행동과학 분야의 실험과 이론에 근거해 아빠의 양육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짚어보면서, 대한민국 아빠들에게 양육 참여를 격려하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 우리 문화나 사회구조, 그리고 각 가정의 사정으로 아빠보다는 엄마가 자녀 양육을 담당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아빠의 양육 참여를 강조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그 이유는 아내가 갑작스럽게 이혼서류를 내밀지 않게, 자녀들이 당신에게 ‘아빠가 나에 대해 뭘 아느냐’고 따지지 못하도록 하는 예방 차원이 아니다. 아빠의 양육 참여가 자녀와 부부 관계, 그리고 아빠 자신에게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20세기 말부터 패러다임의 변화가 시작되면서 심리학자들은 아빠의 양육을 주목하기 시작했고 아빠의 양육 효과는 엄마에 못지않으며, 오히려 어떤 부분에서는 엄마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책을 통해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아빠 양육의 효과를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던 연구결과가 즐비하다. 이미 자녀를 다 키운 아빠들이 땅을 치면서 아쉬워할 엄청난 사실들이 가득하다. 이 연구 결과들은 단지 직관과 추측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한 현대 과학의 방법을 사용해 알게 된 것들이다. 정신의학과 심리학을 비롯해 수많은 행동과학 분야에서 오랜 시간 동안 과학자들이 엄마와 아빠, 자녀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로 연구를 하면서 얻은 결과들을 통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녀 양육에 대한 오해와 진실, 특히 아빠가 자녀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빠가 달라져야 아이의 미래가 바뀐다! 산업화 시대만 해도 부자 아빠가 최고 아빠였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다르다. 이제 당신 주변에는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려는 아빠들로 넘쳐난다. 이러한 변화는 이제 거역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 되었다. 당신의 자녀가 과거의 당신처럼 바쁘고 무뚝뚝한 아빠를 이해하려 노력하면서 아빠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성적으로 효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이제는 아빠가 변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시간을 내서 적극적으로 자녀 양육에 동참해야 한다. 좋은 아빠는 분명히 좋은 남편이 될 수밖에 없고, 좋은 아빠와 좋은 남편이 있는 가정은 행복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변신하지 않는 아빠는 유죄다. 사실 아빠가 자녀 양육에 참여한다는 것은 그저 아이와 행복하고 즐겁게 함께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아이들이 아빠에게 바라는 것은 돈도, 엄청나게 재미있는 놀이도, 배꼽이 빠질 정도의 유머감각도 아니다. 아이들이 아빠에게 바라는 것은 그저 함께하면서, 사랑을 받는 것뿐이다.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아빠는 다른 어떤 것이 부족해도 아이에게 결코 부족한 아빠가 아니지만, 다른 모든 것을 채워주어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지 않는 아빠는 아이의 마음에 분명히 부족한 아빠로 기억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아빠들이 자녀에게 자신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알고, 아이와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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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여드름 비책
최형석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10-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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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여드름 비책
최형석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10-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몸속부터 관리해서 원인을 제거하는 ‘진짜’ 여드름 치료
이제 피부도 스타일링 하는 시대! 그러나 점차 만성적인 질환으로 변해가는 여드름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 한방요법으로 여드름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저자 최형석 원장은 대다수의 여드름 환자가 여드름을 피부 자체만의 질환으로 생각하는 점을 안타깝게 여긴다. 여드름은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그 종류와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피부만 치료해서는 결코 없앨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여드름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올바른 정보로 여드름을 관리하는 일이다. 이 책은 각자의 체질과 피부 타입, 오장육부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맞춤형 해결책과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셀프 관리 비결을 소개한다. 여드름 씨를 뿌리 뽑는 근본적인 치료법이 담겨 있다. 여드름은 피부만의 문제? 피부 겉만 치료해서는 결코 여드름을 없앨 수 없다! 좋은 피부가 경쟁력인 시대이다. ‘남자의 능력을 빛나게 하는 것은 말솜씨도, 눈빛도 아닌 얼굴빛’이라는 어느 화장품 CF의 카피 문구처럼 이는 비단 여자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피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러나 점점 많은 관심과 시간을 피부 관리에 투자함에도 불구하고 여드름 때문에 고민하는 환자의 수는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좋아지는 듯 보이다가 다시 생겨나는 여드름과 심하면 우울증까지 불러오는 여드름 흉터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있다. 청춘의 심벌로만 여겼던 여드름이 이젠 만성적인 질환으로 변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신체적, 정신적인 고통을 안겨주고 있는 것이다. 뾰루지라고도 하는 여드름이 얼굴에 한두 개 올라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스로 짜내고 만다. 여드름의 수가 많아지면 트러블을 가라앉혀준다는 천연비누나 화장품을 사고, 염증이 생기는 등 정도가 심해지면 여드름 치료에 좋다는 민간요법을 찾아 실천하기에 이른다. 피부 관리를 받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느낀 후에야 비로소 전문적인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저자인 최형석 원장은 위와 같이 대응하면 잘못된 방법으로 피부를 망치기 쉬운 것은 물론이거니와 여드름을 제대로 없앨 수도 없다고 말한다. 여드름은 원인과 종류에 따라, 개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따라 달리 치료해야 한다. 여드름을 다 같은 것이라고 생각해 모두가 하는 방식대로 대처하는 것은 현명하지도, 효율적이지도 못한 행동이다. 각종 미디어에서 쏟아져 나오는 정보 중에서 제대로 된 것을 가려내는 일조차 쉽지 않다. 피부를 위해 갖은 노력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단지 피부만 열심히 관리한다고 나아지지 않는 게 바로 여드름이다. 어느 정도 호전될 수는 있어도 피부 속에 잠복하고 있는 여드름 씨는 언제든 자라날 수 있다. 다양한 문제가 얽혀 발생하는 여드름 먼저 그 종류와 원인, 진행 과정을 알아야 한다! 여드름을 없애기 위해선 먼저 여드름에 대해 알아야 한다. 그 원인이 무엇이며, 어떤 종류가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진행되어 가는지를 아는 것에서부터 여드름 치료가 시작된다. 허나 여드름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개인의 체질이나 건강 상태, 습관은 물론이고, 서구적으로 변한 식습관과 생활양식, 스트레스 등 사회적 문제, 공해와 같은 환경적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발생하는 것이 바로 여드름이다. 때문에 자신의 피부에 난 여드름이 어떤 원인으로 생긴 것일까를 먼저 고민해보아야 한다. 저자는 여드름의 근본적인 요인인 상열감을 시작으로, 생활습관과 오장의 상태, 사상체질에 따른 여드름의 원인에 대해 설명한다. 여드름의 근본적인 요인은 ‘열’이며, 오장육부의 건강 상태와 체질도 피부에 영향을 미친다. 사소한 것 같지만, 매일 반복하는 생활 속 습관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여드름은 그 원인만큼 종류도 다양하여 형태와 부위에 따라 이름과 특징이 다르다. 나이, 혹은 성별로 인해 생겨나기도 하며, 아토피나 켈로이드 체질로 인해 생기는 특수한 형태의 여드름도 있다. 초기 여드름 씨는 피부 속에서 그냥 사라지기도 하지만, 갑자기 크기가 커지거나 모공이 막히면 피지와 각질, 외부먼지, 모공 속 부유물들과 뭉쳐져 우리 눈에 보이는 성숙한 여드름이 된다. 이와 같은 과정은 대부분 90일 정도의 시간에 걸쳐 일어난다. 때문에 여드름은 눈에 보이는 것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속에 잠복되어 있는 여드름 씨까지 뿌리 뽑아야 한다. 피부 겉만 치료하거나 눈에 보이는 여드름이 사라졌다고 치료를 그만두면 금세 여드름이 재발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맞춤형 해결책과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셀프 관리 비결 해법은 오장육부의 상태와 체질 & 습관 개선이다! 여드름의 원인과 형태, 특징이 다양하므로 치료법 또한 그에 맞게 달라져야 한다. 즉, 각자 자신의 여드름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여드름에 좋다고 알려진 성분이 모든 여드름 환자에게 맞는 것은 아니다. 태음인에게 맞는 한방차가 있고, 지성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맞는 세안법이 있다. 등 여드름에 좋은 치료법이 있으며, 간이 안 좋은 사람이 주의해야 할 습관도 있다. 물론 체질에 대한 판단이나 정교한 치료 같은 경우는 전문 병원을 찾아 도움을 받는 게 좋다. 그러나 여드름은 전문적인 치료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있으니, 바로 환자가 평소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사소한 습관과 셀프 관리법이다. 저자는 <여드름 비책>에서 무엇보다 ‘셀프 관리법’에 초점을 맞추었다. 여드름에 좋은 호흡법, 각종 생활수칙, 체질별 여드름에 좋은 한방차, 부위별 여드름에 좋은 한방차, 자주 눌러주면 좋은 지압혈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여드름 중에서 스스로 짜도 될 만한 여드름을 구분하는 법, 각각의 여드름 짜는 법 등을 자세히 설명해 환자 스스로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저자가 말하는 여드름 비책이란 그리 특별한 것이 아니다. 몸속 건강부터 바로잡는 근본적인 치료와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셀프 관리이다. 전문적인 치료와 올바른 관리가 지속된다면 여드름을 이기지 못할 이유도 없다. 중요한 것은 정확한 정보를 골라 취하는 일이다. 이 책이 당신을 도울 것이다. 이제 여드름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일만 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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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정서지능
김윤희 | 세종미디어 | 2011-06-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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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정서지능
김윤희 | 세종미디어 | 2011-06-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내 아이의 밝은 미래, 정서교육이 답이다
아이들의 미래가 삐뚤어지고 있다 얼마 전 한국 청소년은 이웃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사회적 상호작용 역량’이 세계 최하위 수준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지난 2009년 국제교육협의회(IEA)가 전 세계 중학교 2학년 학생 14만 6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국제 시민의식 교육연구’ 자료를 토대로 36개국 청소년의 ‘사회적 상호작용 역량’ 지표를 산정했는데 한국은 0.31점(1점 만점)으로 35위에 그쳤다. 특히 ‘관계 지향성’과 ‘사회적 협력’ 부문의 점수는 전체 36개국 중 최하위(0점)였다. 왜 이런 참혹한 결과가 나온 것일까. 교육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을 입시전쟁으로 내모는 사회적 환경, 즉 경쟁을 부추기는 환경이 사람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인성을 망치고 있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이처럼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타인과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가는’ 공존의 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은 어릴 때부터 인성교육을 소홀히 한 대가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아이들을 ‘나만 잘되면 그만’이라는 지극히 이기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게 하려면 지식개발보다는 인성을 키우는 정서교육에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교육정책을 바꿔나가야 한다. 부정의 메시지에 영향 받지 않으려면 정서가 튼튼해야 교육부장관을 역임한 서울대 교육학과 문용린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한국교육계에 널리 퍼져 있는 안타까운 오해 가운데 하나가 인지발달이 정서발달보다 더 중요하다는 신화다. 이 신화는 지금도 많은 한국인 부모들의 머리를 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진실은 분명히 다르다. 정서발달이 인지발달보다 더 빨리 일어나는 것이 사실이고, 정서발달의 토대 위에서 인지발달이 든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것도 사실이며, 정서상태가 인간의 모든 신체적, 인지적 행동의 시작점에 관여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래서 정서발달을 촉진하는 교육과 환경의 구축이 모든 조기 및 유아교육의 키워드가 되어야 한다.” 문용린 교수는 이 책의 저자 김윤희 씨를 가리켜 ‘그런 잘못된 신화와 오래도록 맞서 싸워온 유아교육 현장의 용감한 정서교육 옹호론자’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저자는 책 속에서 “정서와 인지가 채 형성되기 전인 유아시기에 집중적으로 정서교육을 시켜야 한다. 우리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극단적인 부정의 메시지에 영향을 받지 않으려면 정서가 튼튼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기본이 충실해야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는데, 그 기본을 만드는 것이 바로 정서교육”이라며 “교육의 본질은 아이의 현재 성적을 끌어올리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제시하는 데 있다. 엄마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엄마는 아이의 학습을 지도하는 사람이 아니라 정서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사람에게 있어 나무의 뿌리 역할을 하는 것이 정서다. 정서가 튼튼하면 겉으로는 작아 보여도 폭우가 쏟아지고, 강한 바람이 휘몰아쳐도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 또한 인간적인 매력이 넘쳐흘러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게 된다. 무더운 여름날 뿌리 깊은 나무 밑으로 사람들이 모여드는 것과 같은 이치다. 뿌리가 깊을수록 가지와 잎이 울창해 그늘이 시원하기 때문이다. 우리도 우리 아이들을 이런 나무로 키워 타인과 더불어 밝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 나아가 세계화?다문화시대를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0~5세까지 엄마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즐겁게 잘 노는 아이들일수록 공부도 놀이처럼 즐기면서 하기에 더 잘할 수 있습니다. 정서가 튼튼한 아이일수록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뛰어납니다. 아이, 특히 5세 미만의 유아를 자녀로 둔 부모들은 대부분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그 방법을 몰라 힘들어한다. 실제로 아이를 키워본 경험자를 찾아가 조언을 들어도, 주위 사람들이 추천하는 육아서들을 봐도 내용이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들 뿐 실생활과는 거리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에 답답함을 느끼는 부모가 많다. 그 이유는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즉 아이들이 자라는 상황이 달라지고 있는데 여전히 예전 상황에 맞춘 이야기들만 되풀이하고 있어서일 것이다. 이 책은 보다 실용적이며, 합리적이다. 두 아이의 평범한 엄마였던 저자가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 교육사업에 뛰어들어 유아리더십 교육기관인 리틀소시에를 운영하며 수백, 아니 그 이상의 엄마들을 만나고, 느끼고, 경험한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육아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식과 지혜를 명확하게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현장감이 살아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따라서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초보 엄마들에게 제대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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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채식이 답이다
베지닥터 | 스토리플래너 | 2011-05-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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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채식이 답이다
베지닥터 | 스토리플래너 | 2011-05-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010년 8월, 채식을 실천하는 의사들의 모임이 시작된다. 서너명으로 시작된 모임은 2011년 현재 전국에 5개 지회를 두고 회원도 200명이 넘는 단체로 성장했다. 전국의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단체는 채식이 모든 생활습관병을 해결하는 답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의사들은 하나같이 똑같은 경험을 이야기한다. 상업화와 기계화로 대표되는 현대의학의 치료방법에 대해 강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본인 스스로 채식의 치료효과를 경험했다는 것이다. 체중, 혈압, 콜레스테롤 같은 건강에 기본이 되는 수치에서부터 심지어 아토피와 만성간염을 치료한 의사도 있다. 현미밥과 채식의 효능을 경험한 의사들은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가장 안전하면서도 확실한 효과를 보이는 '밥상처방'을 권하고 있다. “난 의사이면서 환자였다” 채식으로 자신의 병을 고친 의사 베지닥터 회원인 의사들은 고혈압, 당뇨병 등 고질적인 만성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주저 없이 채식을 권한다. 의사들이 약이 아닌 식습관을 교정하려는 것은 무엇보다 본인 스스로 채식의 치료효과를 경험했기 때문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의사들은 현미밥채식을 통해 체중, 혈압, 혈중 콜레스테롤 같은 건강의 기본 항목은 물론 심지어 만성간염과 아토피를 치료한 경험도 갖고 있다. 대구의료원 신경외과 황성수 박사는 현미밥과 채식 위주의 식사법으로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들을 치료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병원에서 혈압약을 못 먹게 하는 대신 환자들에게 현미밥채식을 처방하는 의사다. 실제 암, 당뇨, 고혈압, 치매로 고생하던 환자들이 채식을 통해 건강을 되찾은 무수한 사례를 지켜봤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기계화와 상업화로 물든 현대 의학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채식을 권한다. 수술과 약물치료가 주를 이루는 현대 의학의 치료방법을 극복하는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이 바로 채식에 있다고 주장한다. 육식을 줄여야 하는 이유 채식이 답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 우리나라의 만성질환 환자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세 집 건너 한 집에 암 환자가 있다는 말이 들릴 정도고 고혈압, 당뇨병, 비만, 심혈관질환, 뇌질환 등은 흔하디 흔한 병이 되고 말았다. 무엇이 문제일까. 베지닥터의 의사들은 우리 사회에 깊숙이 뿌리내린 과도한 육식문화에 원인이 있다고 한다. 고기를 먹어야만 든든하고 힘을 쓸 수 있다는, 그리고 외식문화를 비롯해 고기를 먹고 대접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현대의 많은 사람들을 고생시키고 사망에 이르게 하는 질병의 원인이 육식에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근거로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겪은 경험과 치료사례를 생생히 증언하고 있다. 채식이 답이다. 동물성 식품을 먹지 말아야 할 이유는 명백하다. 자신을 위해, 이웃을 위해, 그리고 지구를 위해서다. 자신과 가족을 건강을 위해서는 두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매일 세계에선 4만여 명이 굶어 죽고 있다. 동물성 식품을 먹는 사람이 많아지면 굶주리는 사람이 많아지게 된다. 열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곡식이 가축을 키우기 위한 사료로 사용되면 소수만을 위한 먹을거리에 그치고 만다.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기후변화를 저감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채식을 추천한다. 소 같은 반추동물이 되새김질하며 내는 메탄은 이산화탄소와 견줘 최고 23배에 이르는 온난화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또한 가축 사료의 재배ㆍ운송과 축사의 운영ㆍ관리 과정에서 화석연료가 추가로 사용된다. 자신의 건강, 이웃에 대한 배려와 이해, 지구에 대한 겸손을 지켜내는 답은 바로 채식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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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칼비테의 자녀교육 불변의 법칙
칼비테 | 미르북스 | 2011-09-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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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칼비테의 자녀교육 불변의 법칙
칼비테 | 미르북스 | 2011-09-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00년간 전 세계 스테디셀러
미숙한 아이를 영재로 키워 낸 기적의 자녀교육서 부모라면 꼭 읽어야 할 칼 비테식 영재교육법 “똑똑하고 바른 아이는 부모가 만든다” 마음까지 영재로 만드는 최고의 자녀교육 바이블 평범한 내 아이도 영재로 키울 수 있을까? ‘아이는 부모하기 나름’이라는데 어떻게 지도하면 될까? 지금 당장 칼 비테식 자녀교육을 시작하라. 내 아이도 영재가 될 수 있다. 미르에듀의 신간 《칼 비테의 자녀교육 불변의 법칙》은 독일에서뿐만 아니라 전 유럽이 주목했던 천재 학자 Jr. 칼 비테를 키운 아버지 칼 비테가 양육의 해법을 제시한 자녀교육서다. 그가 주목 받은 이후부터 아버지 칼 비테의 교육 사상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기에 이른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재능보다 중요한 것은 후천적으로 개발되는 잠재력. 부모가 이것을 키워 줄 수 있다는 주장과 함께 아이를 올바르게 교육하면 영재로 만들 수 있다는 칼 비테의 교육 이념에서 핵심만 가려 뽑았다. 허무맹랑하거나 막연한 것이 아닌, 실제적인 칼 비테의 교육 이론을 통해 효과를 본 많은 독자는 이 책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교육가들이 참고해도 좋고, 똑똑하고 바른 자녀로 양육하고픈 많은 부모 또한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자녀교육에 대한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평범한 아이를 뛰어난 영재로 키우는 기적의 자녀교육 비법 “영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만들어진다” 우리가 알고 있는 칼 비테의 능력은 대단했다. 세 살 때 글을 깨우치고 여섯 살 때부터 외국어를 배워 스무 살이 되기도 전에 독일어, 영어, 이탈리아어를 섭렵했다. 열여섯 살 때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해 베를린 대학 법학과 교수가 됐고, 스물세 살 때 《단테의 오해》를 집필해 단테 연구의 권위자가 된 이후 줄곧 독일의 저명한 대학에서 교편을 잡았다. 사람들은 당연히 그를 ‘타고난 천재’라고 칭송했다. 그러나 알고 보면 칼 비테의 지능지수는 높지 않았다. 지극히 평범한 아이였던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칼 비테가 태어났을 무렵에는 주위 사람들에게 바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말과 행동이 느렸다는 점이다. 그랬던 칼 비테가 훗날 천재라는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까닭은 무엇일까? 바로 시골 목사였던 아버지 칼 비테의 훌륭한 가정교육 덕택이었다. 오늘날 아이를 양육하는 많은 부모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조기교육이나 소질교육은 칼 비테의 교육 이념과 일맥상통한다. 모든 아이를 칼 비테처럼 키우기는 어렵겠지만 교육 방법을 유효적절하게 활용하면 아이를 영재로 기르는 지침을 얻을 수 있다. 평범한 아이를 뛰어난 영재로 키우는 기적의 자녀교육 비법, 칼 비테식 자녀교육 불변의 진리를 제시한다. 내 아이의 마음까지 영재로 만드는 최고의 가정교육 바이블 “똑똑하고 바른 아이는 부모가 만든다” 부족한 아이를 천재로 길러 낸 칼 비테는 아들을 결코 ‘똑똑한 아이’로 만들려고 애쓰지 않았다. 대신 생활 속에서 올바른 습관을 익히게 하는 것을 더 중시했다. 칼이 놀이를 하면서 경험한 세계를 모방하고 창조해 나가는 훈련을 할 수 있게 도왔다. 친구들과 어울릴 때 어떤 행동이 바르고 그른지 정확히 짚어 주었다. 칭찬을 해 주되 과하지 않게 해 자만심을 갖지 않도록 조심했다. 이처럼 《칼 비테의 자녀교육 불변의 법칙》은 다양한 자녀교육 사례와 경험을 들어 어떻게 해야 바른 양육을 할 수 있는지 이해하기 쉽게 들려준다.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는 매사 행동을 조심하고 신중한 태도로 자녀를 교육해야 한다. 부모는 아이를 영재로 만들겠다는 욕심을 내기 이전에 마음부터 헤아려야 한다. 아이의 실수, 말, 창의력 등을 되짚고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첫째 순서다. 똑똑하고 바른 아이는 부모가 만든다는 말이 있듯이 부모의 이념, 방법, 자녀교육의 열의에 따라 아이의 면모가 완성된다. 내 아이의 마음까지 뛰어난 영재로 만들 열쇠는 부모가 쥐고 있다. 아이를 올바르게 조기교육해 국제화 시대를 선도하는 뛰어난 인재로 만들고픈 부모에게 이 책은 가장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안내서가 되어 준다. 공부도 잘하고 행복한 아이의 모습을 보고 싶은가. 지금, 《칼 비테의 자녀교육 불변의 법칙》을 열어라. 200년간 전 세계 스테디셀러 세상의 모든 부모에게 전하는 칼 비테식 교육관 아내가 아들을 임신했을 때 아버지이자 남편인 칼 비테는 태교에 무척 신경 썼다. 그리고 아들이 태어난 이후 ‘바른 인성’을 가르치려고 노력했다. 아이를 영재로 만들고 싶다면 이런 칼 비테의 자녀교육 지침을 되새겨라. 칼 비테가 전하는 자녀교육 불변의 진리는 다음과 같다. · 아이의 실수를 인정하라. 좌절을 맛본 아이를 성공으로 나아가게 하는 방법이다. · 아이의 말을 경청하라. 아이는 스스로 존중받고 있다고 느껴서 자신의 능력을 더 적극적으로 인식한다. · 아이의 창의력을 발달시켜라. 창의력은 많이 움직이고 생각하며 문제를 제기할 때 발달한다. 부모는 아이가 설사 엉뚱한 물음을 던진다 해도 인내심을 갖고 대답해야 한다. · 올바른 가정교육을 행하라. 최고의 전문가에게 교육을 받더라도 가정교육이 잘못되면 효과가 매우 적다. - ‘서문’ 중에서 자녀교육에 관심을 가졌던 부모라면 수없이 들어왔을 지침과 유사하지만 여기에 칼 비테식 관점이 담겼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학습’에 관한 지침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즉 매사 아이의 입장에서 포용하고 배려하는 부모가 되면 아이는 안정을 얻어 학습면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얻는다는 진리를 내포한다. 칼 비테식 교육관은 19세기부터 지금까지 200년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다. 그만큼 세월이 가도 변치 않는 이념이라는 사실을 반증한다. 아이를 엄하게만 키우는 것이 참된 양육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부모, 인성보다 공부의 중요성을 더 강조했던 부모, 아이의 말을 귀담아들을 줄 몰랐던 부모, 아이의 잠재력을 개발하지 못하고 엉뚱하다고 혼만 냈던 부모, 자녀교육을 어렵게만 생각해서 전문가에게 양육을 맡겨야겠다고 책임을 회피했던 부모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라. 아이의 밝은 미래를 마련해 줄 진정한 부모의 역할을 알려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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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통증을 따라가면 디스크가 보인다
청구경희한의원, 이종화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10-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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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통증을 따라가면 디스크가 보인다
청구경희한의원, 이종화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10-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자라목 증후군, 만성 허리 통증, 골반 비틀림….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 몸의 ‘통증 지도’를 찾아라 요즘 우리는 ‘아이고! 어깨야~’ ‘허리가 왜 이렇게 아프지?’ ‘앉아 있는데도 다리가 아파’란 말을 심심찮게 하며 살고 있다. 혹시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딘가 불편하고 아픈 것을 참고 있지는 않은지? 좀 덜해졌다 더해지기를 되풀이할 뿐 이런 통증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자라목(일자목) 증후군, 척추 측만증, 허리 디스크 등과 같이 현대인의 고질적인 질환으로 알려진 통증 징후들의 근본 원인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이 책을 눈여겨보길 바란다. 온몸 구석구석 통증의 진원지를 찾아 가는 여정 내내 아주 체계적이면서도 알기 쉽게 원인과 결과, 그 해법을 총망라한, 친절한 디스크 매뉴얼이라 하겠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 몸의 사사로운 통증부터 심각한 고장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것이 잘못된 자세 습관으로 인한 체형 불균형 때문이라는 것. 흔히 들어왔던 결론이지만 이 책에서는 ‘우리 몸의 방위를 가리키는 네 개의 꼭짓점(양쪽 어깨 관절과 고관절)’이나 ‘지구를 떠받치는 힘, 근육의 구조와 생리’, ‘인체를 움직이는 신비한 지름길, 근막’ 등과 같이 알기 쉽게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에 접근하여 통증의 원인 자체를 제대로 파악하도록 설명한다. 또 ‘뼈와 근육에 관한 상식 체크리스트’ 등 우리가 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는지, 혹은 얼마나 무관심했는지를 보여주는, 몇 가지 흥미로운 자가 테스트도 해볼 수 있으며, ‘체형을 바로잡는 걸음 교정’이나 별책 부록인 ‘척주 건강을 지키는 스트레칭’ 등과 같이 쉬운 일러스트를 통해 스스로 디스크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도 실려 있다. 어딘가 불편하다면 원인은 반드시 우리 몸 안에! 통증은 우리 몸이 보내는 친절한 이상 신호다 이곳저곳, 통증과 친구하며 사는 우리. 지긋지긋하면서도 쉽게 떨쳐내지 못해 만성 피로감과 통증에 알게 모르게 시달리고 있다. 그렇다고 선뜻 병원에 가게 되지는 않고 놔뒀다간 ‘디스크’란 이름을 달고 두고두고 고생하게 된다. 모든 병에 예방이 중요하듯 척주 질환 역시 미리 충분한 지식으로 병에 대해 이해하고 있으면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하다. 책에서 하지 말라는 자세를 피하고 우리 몸의 구조와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에 대해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니 디스크로 고생하기 전에 한 번쯤은 현재의 자기 몸을 점검하기 바란다. 만약 원인 불명의 통증이 몸 어딘가에서 시작됐다면 먼저 자신의 ‘자세 습관’부터 살펴보자. 잘못된 자세는 몸을 비뚤어지게 하고 우리 몸을 지지하는 뼈대와 근육이 제자리에 있지 않은 데서부터 만병이 시작된다. 뼈가 아파도 근육부터 살펴야 하고 근육이 바로 있어야 오장육부가 편안하다고 하니 바른 체형이 건강의 척도임은 잔소리처럼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겠다. 나의 척주(이 책에서는 ‘척추’라는 말 대신, 척추가 모여 이룬 등 전체 뼈대인 ‘척주’를 주로 이야기 한다)는 과연 건강할까 궁금하다면 제법 믿음직한 안내서로 이 책을 권하고자 한다. 이미 디스크를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질환에 따른 체형 교정 요법이나 디톡스, 슬링 치료 등의 해법을 유심히 살펴보면 좋겠고, 이곳저곳 자각 증상을 느끼는 사람이나 아직 그렇지 않더라도 본인의 자세와 생활습관이 염려스러운 이라면 어떻게 해야 척주 건강을 지킬 수 있을지 처음부터 끝까지 쉽게 설명한 내용들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는 데도 힘이 필요하며, 우리의 근육을 자근자근 설득하고 길들여야 한다는 것, 좋은 자세도 50분 이상 유지하는 것은 금물이라는 것 등의 친절한 조언에서부터 꽤 전문적인 인체 해부학적 지식, 디스크를 치료하는 직접적인 방법까지 습득할 수 있는 유용한 내용이 많다. 현대는 스스로 원하든 원치 않던 평균수명 100세의 시대다. 자기 몸은 자기가 알아서 미리미리 챙겨야 한다는 말이 절실하다. 다양한 정보를 얻고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보편화된 요즘, 재테크보다 더 중요하다는 건강테크를 지금 당장 시작해 통증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야 할 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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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티칭하지 말고 코칭하라
고현숙 | 레디앙 | 2011-10-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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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티칭하지 말고 코칭하라
고현숙 | 레디앙 | 2011-10-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코칭의 정의와 철학
‘코치’라는 용어는 스포츠를 떠오르게 하지만 이미 오래 전부터 기업의 CEO 등 리더들은 코치를 찾아 ‘개인 과외’도 받고, 구성원들에게 코칭 교육을 시키는 등 코칭은 기업 교육에서 주요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비즈니스 코칭은 국내에서도 몇 년 전부터 주요 대기업을 중심으로 도입이 본격화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중견기업까지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적자의 늪에 허덕이던 닛산 자동차를 단시간 내에 흑자로 살려내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카를로스 곤 사장이 “나는 CEO가 아니라 코치다.”라고 선언하며, 닛산 자동차 중견간부 600여 명에게 자신이 직접 코치로서 교육했으며, 코칭을 회사 운영에 전면적으로 도입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제는 이 같은 코칭이 기업 교육을 넘어 공공 영역 등 보다 넓은 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학교 사회에서 코칭의 철학과 방법론이 교육의 목적에 부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초중고는 물론 대학의 현장에서 널리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와 함께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도 ‘학부모 코칭’의 필요성이 날로 높아가고 있으며, 실제로 요즘 들어 적지 않은 학부모들이 ‘코칭’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코칭은 하나의 철학이자 강력한 방법론이다. 코칭이 철학인 이유는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내면에 현재의 자신을 뛰어넘을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스스로 자신의 과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다.”(저자)는 확고한 원칙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전제가 없으면 코칭 자체가 존재할 수가 없다. 이 책은 코칭의 3단계, 즉 ‘누구(who)-무엇(what)-어떻게(how)’ 모델을 적용해서 학부모 코칭법을, 풍부한 사례를 통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코치를 받는 자녀들은 누구인가, 자녀들의 문제 혹은 이슈는 무엇인가, 자녀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방법론에 대해서 많은 사례를 들어가면서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코치, 즉 학부모 자신은 아이들과의 관계 속에서 누구인가라는 측면도 함께 설명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 둘을 키운 엄마로서 경험과 사례가 구체적이고 풍부하게 다뤄지고 있어, 코칭법을 현실에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왜 코칭 맘인가? 코칭의 철학은 특히 자녀와 학부모 사이 관계에서 중요한 기준이 된다. 아마 모든 부모들이 자녀들이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데에는 어떠한 이의도 제기하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가르침’을 통해서, ‘외부’로부터 투입을 통해 아이들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모든 문제를 풀어가려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교육과 트레이닝을 필요하고, 이를 위한 가르침(teaching)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코칭’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철학이나 방법론이 아닌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코칭은 교육과 학습의 효과성을 높여주는 기본 바탕의 기능을 하면서, 동시에 교사와 제자 혹은 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 자체를 전혀 새롭게 보도록 만드는 ‘시각의 재정립’을 위한 역할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저자는 말한다. “세상에서 가장 열성적이고 헌신적인 코치가 될 수 있는 사람을 들라면 아마 그건 부모일 것이다. 아이에 대한 사랑의 이타성, 모든 면을 속속 들여다봐 근접성, 행동만이 아닌 감정의 굴곡까지 살필 수 있는 예민함, 살면서 얻는 많은 지혜와 경험…… 이 모든 것에 더해 자녀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에서 나온다. 따져보면 우리가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 자원은 엄청 풍부하다. 이런 부모가 코치가 되어 준다면 자녀들은 위대한 선수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그 모든 자원을 치명적인 걸림돌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부모의 자기중심적인 에고(ego)다. 부모의 에고가 튀어나오면 자녀를 너무 쉽게 판단해버리고 강력하게 훈계하고 조언하며 세세하게 간섭한다. 그게 그토록 자녀를 억누르는지도 모르면서 말이다. 가장 큰 비극 중 하나는 부모의 잘못된 사랑이 자녀를 망치는 것이다. 자녀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은 한없이 큰데 접근법이 잘못될 경우 그 사랑의 강도만큼 아이를 제한하고 비뚤어지게 하고 서로의 관계를 망가뜨리니 안타까운 일이다.” (12쪽) 자녀의 내면에 있는 잠재력과 내재돼 있는 문제와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자녀도 가지고 있다는 전제는 코칭에서 매우 중요한 원칙이자 철학인 것이다. 불안감을 버리고 자녀를 즐겨라 대부분의 부모가 자녀를 키우는 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이유는 아이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걱정과 근심의 근저에 있는 감정은 바로 ‘불안감’이며, 이는 다른 엄마들과의 비교, 집안 어른들의 기대, 남편의 평가 등등에 의해 더 증폭된다. 이 책은 이 같은 부모의 ‘불안감’ 자체가 문제의 한 패턴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두려움과 불안감의 영향은 아이들을 대하는 자세에 곧장 나타난다. 부모가 전전긍긍하고 불안하면 아이에게 늘 잔소리하거나 아이의 작은 잘못에도 불같이 화를 내기도 한다. 그 밑에 불안감이 있다는 걸 의식하지 못한 채,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많은 학부모들이 ‘자신이 좋은 부모라는 걸 절대 믿지 않는다’며 조바심 내는 그들에게 이렇게 질문한다. “당신은 얼마나 아이 자체를 즐기고 있습니까?” “당신 인생에서 부모라는 역할은 어떤 의미인가요?” “부모 노릇을 잘 해야지 하고 전전긍긍하는 마음을 내려놓아 보십시오. 아이와 함께 하는 삶을 어떻게 더 잘 즐기시겠습니까?” 코칭 맘이 되는 길에서 두려움과 불안감 그리고 조바심을 내려놓고 스스로가 ‘부모 됨을 즐기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이것은 의무감이나 책임감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아이들과 관계를 맺는 방식이고, 아이의 존재 자체가 주는 즐거움을 완전히 만끽하는 것이다. 이게 충만한 삶이다. 저자는 부모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아이를 사랑하고 염려하는 그 마음만으로도 당신은 충분히 좋은 부모입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그리고 자녀와 함께하는 삶을 충분히 즐기십시오.” 강력한 방법론 하지만 코칭의 원칙이 아주 새로운 것은 아니다. 말 그대로 ‘원론적 차원’에서 한 번쯤을 들어본 이야기다. 하지만 코칭은 이런 원칙을 실제로 어떻게 자녀 교육의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가에 대한 강력한 방법론이기도 하다. 코칭이 전제하는 철학과 원칙을 밑바탕에 깔고 경청하고, 질문하고, 공감하면서, 전략적 사고를 해나가는 것의 중요성과 그 방법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설명해주고 있다. 원론적 차원에서가 아니라, 실제로 경청을 잘 하는 방법, 강력한 질문을 통해 아이들의 영혼을 두들겨 깨우는 방법을 풍부한 사례를 통해 설명해준다. 또한 공감을 통해 소통을 깊이 함으로써 부모와 자식 사이의 관계를 질적으로 발전시키면서 학습 효과 상승이라는 소득도 함께 얻는 방법, 아이 키우기에 대한 ‘사려 깊은’ 전략 세우는 방법에 대해서도 저자의 직접 경험과 코칭 사례를 통해서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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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한권으로 끝내는 와인 특강
전상헌 | 예문 | 2010-03-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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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한권으로 끝내는 와인 특강
전상헌 | 예문 | 2010-03-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굿바이~ 와인 스트레스!
어떻게 배워야 와인을 진정으로 즐길 수 있을까? 플라톤은 와인을,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고 했지만, 우리는 그 선물 때문에 자주 스트레스를 받는다. 격식차릴 필요없이 즐겁게 담소를 나누는 자리에서라면 모를까, 업무상 품위있게 와인을 마시며 비즈니스를 하는 자리에서는 와인을 고르는 것에서부터 잔을 채우고 마시는 등 매너에 이르기까지 긴장하게 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삼성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CEO 84%가 와인에 관련된 지식을 잘 몰라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아무리 와인문화가 우리 생활 아이콘의 하나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그것을 체감하기엔 아직 좀 이르다. 와인은 다른 나라 술이다. 당연히 어려울 수밖에 없다. 와인은, 포도품종에 대한 지식과 레이블 읽는 방법만 조금 알아도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갖고 고를 수 있다. 와인의 전반적인 이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포도품종을 이해하는 것이 다. 와인에 대한 상식이나 지식은 눈덩이 굴리기와 같아서 처음에 어느 정도 시간과 노력을 들여 적당한 크기의 눈뭉치를 만들어 놓아야 그 덩어리가 계속해서 빨리 커나갈 수 있다. 이 책 ≪한 권으로 끝내는 와인특강≫은 와인 초보자와 애호가를 위해 각 나라별?산지별 포도품종의 이해에 많은 비중을 둔 와인입문서이다. 본문은 크게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포도와 와인에 관한 전반적인 상식 및 와인매너에 대해 살펴보며, 2장에서는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의 포도품종에 관해 알아본다. 그리고 3부에서는 세계의 와인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 프랑스 와인을 비중있게 다루고 있으며, 이어 이탈리아, 미국, 호주 칠레 등 남아공까지 신세계 와인에 대해서도 포도품종을 중심으로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제 와인 매너 또한 상식처럼 보편화되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호스트 테이스팅과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주문하고 마시는 자연스러운 절차 및 샴페인 마개 잘 따는 법, 자신이 가져간 와인을 적정비용을 부과하고 마실 수 있는 코키지 제도, 디캔팅과 남은 와인 처리방법 등에 대해서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본다. (소공동 롯데호텔 <바인>에서는 토요일, 월요일에는 코키지 요금이 무료라는 아주 유익한 정보도 전해주고 있다.) 빈티지를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아이가 태어난 해의 와인을 사두었다가 성년이나 결혼할 때 선물로 주는 ‘Birth Year Wine’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성년이나 결혼할 떄 줄 수 있으려면 장기 숙성이 가능한 고급 와인이어야 하는데, 중산층이 많이 애용하는 것으로 포르투갈이 원조인 <포트 와인>이 있다는 친절한 설명도 빠뜨리지 않는다.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와인들, 아무리 돈이 많아도 구하지 못하는 한정 수량의 최고급 와인들, 비슷한 이름을 가진 색다른 와인들에 대한 소개와 병 이미지들을 담고 있으며, 와인에 얽힌 재밌는 이야기 및 이름의 유래 등도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와인바에 가서 주문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와인병 이미지를 큼직하게 실었으며, (샵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소비자가격도 명기했다. <저자가 추천하는 와인> 코너도 아주 유익하며, 많은 독자들 앞에서 특강을 하는 듯한 글솜씨 또한 일품이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및 와인바도 소개하고 있다. 맛있는 와인 100배 즐기기 - 고르는 기쁨 마시는 행복 와인이 생활문화로 내려오기 전까지는 ‘와인과 음식의 조화’ 하면 생선요리에는 화이트 와인이, 고기요리에는 레드 와인이 어울린다는 정도의 상식이면 충분했다. 하지만, 이제 김밥에도 삼겹살에도 어울리는 와인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와인과 음식의 찰떡궁합에도 ‘신토불이’의 법칙이 적용되는데, 이를테면 파스타 요리에는 이탈리아 의 넵비올로 품종의 <바롤로> 와인이 어울리며, 미국 사람들이 즐겨먹는 핫도그에는 역시 미국 와인인 <진펀델>이 어울리는 것이다. 여기에는 또 진한 음식에는 진한 와인이, 단 음식에는 단 와인이, 신 음식에는 신 와인, 센 음식엔 센 와인이 어울린다는 법칙이 적용된다. 그럼, 우리 해물파전에는 어떤 와인이 어울릴까? 기름지고 여러 재료가 들어간 전 요리에는 미디엄바디 정도의 레드 와인이 어울린다. 템프라뇨를 주품종으로 하는 스페인의 <라오하> 와인이나 저렴한 보르도 레드 와인 정도면 좋다. 화이트 와인으로는 살짝 단맛이 느껴지는 알자스 지방의 게뷔르츠트라미너 품종 와인이면 잘 어울린다. 피크닉가면서 김밥이나 샌드위치를 준비한다면 미국 <화이트 진펀델>을 함께 준비하면 Very Good!! 치즈 또한 종류별로 어울리는 와인들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참고로, 미국 켄달 잭슨사의 <빈트너스 리저브, 샤르도네, 33,000원선>는 미 레스토랑 판매 1위인 화이트 와인이며, 우리나라에서도 가격 대비 품질 면에서 가장 인기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중저가 칠레와인 <까시제로 델 디아블로, 꺄베르네 쏘비뇽, 23,000원선>는 세계적으로도 3초에 한병씩 팔리고 있으며, 호주의 <제이콥스 크릭(Jacob’s Creek)> 와인은 세계 판매 1위 브랜드이며 호주의 <옐로우 테일(Yellow Tail)>은 미국 판매 1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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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한번쯤 성형을 고민한 당신에게
유상욱, 서일범, 이석재 | 애플북스 | 2011-10-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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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한번쯤 성형을 고민한 당신에게
유상욱, 서일범, 이석재 | 애플북스 | 2011-10-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누구나 예뻐질 권리가 있다!
내 안에 잠자는 미인을 깨워라 한번 수술하면 되돌리기 힘든 몸, 깐깐하게 리모델링하라! “성형한 얼굴과 성형하지 않은 얼굴 중 어느 쪽을 선호하나요?” “예쁜 여자를 선호하죠.” 외모지상주의가 어쩌고저쩌고 해도 예쁜 게 좋은 건 어쩔 수 없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니깐. 외모가 경쟁력이 되면서 마치 쇼핑을 하듯, 머리를 새로 하듯 성형 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인터넷 검색 몇 번만 해보면 나도 당장 성형 수술로 미인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검증되지 않은 정보라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의문이다. 아무리 아파서 하는 수술이 아니라 해도, 너도나도 성형을 한다고 해도 자신에 몸에 칼을 대고 변형하는 것인 만큼 언제나 신중해야 한다. 한번 수술을 하고 나면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도 힘들고, 수술이 자연스럽게 되지 않으면 예전보다 못한 외모가 될 수도 있다. 심각한 부작용이라도 생기면 평생을 달고 살아야 한다. 이러한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하나! 오랜 경험과 지식으로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전문의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다. 사실 성형 후 티가 많이 나고 부자연스러운 것은 수술 자체보다 잘못된 판단이 원인이다. 안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 만큼 경력과 실력이 입증된 의사를 찾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병원마다 전문 분야가 다르고 수술 스타일도 다르므로, 발품과 손품을 많이 파는 것은 필수 사항이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내 몸, 반드시 하나하나 꼼꼼하게 따져본 후 깐깐하게 수술해야 인생이 업그레이드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다. 나에게 최적의 외모를 만들어줄 여섯 가지 성형 솔루션을 찾아라! 성형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막연한 두려움과 잘못된 정보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믿음직한 수술을 할 수 있도록 두 명의 성형외과 원장과 치과 원장이 펜대를 잡았다. 성형에 대한 철학과 오해와 진실 그리고 신체 전반에 관한 성형 정보를 솔직하고도 사실적으로 소개한 이 책은 ‘최고의 성형은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최적의 외모를 찾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사람마다 이목구비와 체형이 다르고, 그에 따라 어울리는 수술법도 다르기 때문이다. 사실 아름다운 얼굴은 특정 부위를 누구의 얼굴처럼 고친다고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조화와 균형으로 이루어진다. 김태희의 눈, 한가인의 코, 안젤리나 졸리의 입술이 아무리 예뻐도 나에게는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 영화 <페이스 오프>처럼 전혀 다른 사람의 얼굴이 되는 것은 불가능하고, 바람직하지도 않다. 더욱이 미의 기준도 세월이 흐르면서 변하는데, 그때마다 유행을 따라서 매번 고칠 수도 없고, 과연 무엇을 잣대로 성형 수술을 받아야 할까?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최적의 외모를 찾아주는 성형 수술은 어떤 것일까? 첫째, 나의 매력을 극대화할 것 둘째, 나의 체형에 가장 잘 어울릴 것 셋째, 나의 개성을 해치지 않을 것 넷째, 나의 단점은 최소화할 것 이 책에서 말하는 바람직한 성형 수술은 신체 가운데 가장 매력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부족하거나 어긋난 곳을 교정하여 조화롭게 만드는 것이다. 다시 말해 매력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매력을 ‘살려주는’ 것이다. 저자는 성형을 고민하고 있다면 무엇보다 자신의 외모를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장단점을 찾고, 환상에 가까운 지나친 기대를 버리라고 지적한다. 특히 눈, 코, 안면윤곽, 가슴, 몸매 교정 등 아름다워지기 위한 여섯 가지 솔루션을 제시한 후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기록했다. 흔히 양악 수술과 병행하기도 하고 미모의 마지막을 완성해주는 치아 성형까지 다루고 있어 색다르다. 이 책의 1장은 성형이 늘 의식하게 되고 콤플렉스를 느끼는 부분을 메스로 고쳐주는 정신 의학으로서 역할을 한다는 것과 진정한 미인이 되기 위한 조건을 이야기하고 있고, 2장은 부작용과 중독 등 성형 수술을 할 때 주의해야 할 것들,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최상의 솔루션을 찾는 기준, 성형 전 체크 사항을 기록하고 있다. 3장에서는 의사들이 지닌 성형 철학과 대한민국의 성형 기술이 어디까지 발전했는지를 들려준다. 4장에서 9장까지는 눈, 코, 안면윤곽, 가슴, 몸매, 치아에 이르기까지 신체 각 부위별로 이상적인 모습은 어떠한지, 사람의 체형에 따라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유형별 성형 수술 방법을 일러스트와 사진을 곁들여 소개하고 있다. 나아가 수술 후 최상의 효과를 얻기 위한 각 부위별 성형 후 관리법까지 꼼꼼히 알려주고 있다. 성형을 생각하는 단계부터 따져보아야 할 사항을 빠짐없이 알려주고 있어서 한번쯤 성형을 고민해본 사람이나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훌륭한 선택의 기준이자 안내서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