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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168시간 일주일 사용법
케빈 호건 | 비전코리아 | 2011-03-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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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168시간 일주일 사용법
케빈 호건 | 비전코리아 | 2011-03-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168시간, 일주일이 인생을 바꾼다!
미루는 습관을 고치고, 목표를 달성하고, 꿈을 실현하는 시간 경영법! 당신은 지난주에 몇 시간이나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았는가? 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얼마나 얻었는가? 누군가의 판단과 결정에 자신의 삶을 맡기고, 시작만 한 채 끝내지 못한 일이 수두룩하며, 미래를 위한 목표는 온데간데없이 시간만 소모하는 삶, 혹시 이것이 당신의 삶은 아닌가? 진정 자신이 꿈꿔온 삶을 계획하고 성취하고 싶다면, 먼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해야 한다. 자신을 알고 목표를 정해 시간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그 일을 끝낼 수 있을 때, 당신은 삶의 주도권을 다시 찾아올 수 있다. 다시 말해 시간의 지배를 받는 게 아니라 시간을 관리하는 사람으로서의 삶을 시작하는 것이다. 이 책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당신에게 어떻게 하면 당신의 하루, 당신의 일주일, 나아가 당신의 인생을 자신만의 것으로 되찾을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알려준다. “21세기, 목표 성취의 바이블을 만나다!” 시작만 하고 끝맺음을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168시간 경영법! ‘아이디어 족’이란 말을 아는가? 아이디어 족이란 숱한 아이디어를 갖고 뭔가를 끊임없이 시작은 하는데, 정작 성과는 내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기를 반복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이런 사람들은 머릿속에 세워둔 장대한 계획들을 채 피워보지도 못한 채 좌절하다 금세 다른 계획을 구상하기 바쁘다. 즉, ‘끝까지 하는 힘’이 부족한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시간 관리 및 동기부여 전문가인 케빈 호건은 먼저 ‘아이디어 족’을 비롯, 마감일 하루 전날까지 일을 미루다 중요한 기회를 놓치기 일쑤인 사람들을 위해 미루는 습관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부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준다. 저자는 일을 미루는 것을 결정하는 요소(성공여부에 대한 기대치, 임무 완수의 가치, 마감시간, 일에 대한 개인의 감수성 등)들을 토대로 미루는 습관을 고치기 위한 ‘하우투’를 제시한다. 먼저 그는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를 10년 후, 20년 후의 장기 목표를 세우기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단기 목표, 즉 단기간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달성해나가라’고 조언한다. 단기 목표라 함은 하루에 습관적으로 해야 하는 일들이 아니라, 장기 목표를 위한 단계로서의 새로운 도전이어야 하며, 3개월 혹은 한 달, 또는 일주일 정도의 투자로 어느 정도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목표가 좋다고 말한다. 이런 점에서 저자는 당신의 168시간, 즉 일주일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목표달성 여부는 물론, 나아가 인생까지도 바꿀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매주 마지막 날, 딱 15분 정도만 투자해 다가오는 한 주에 해야 할 일을 정리해보는 것만으로도 목표의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강조한다. 이외에도 추상적인 용어가 아닌 구체적이고 명확한 용어를 사용해 시간을 계획할 것, 가장 중요한 일, 제법 중요한 일, 중요한 일, 다가오는 일 등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먼저 처리해야 할 일을 분명히 할 것, 프로젝트 수행 시에는 추진력을 갖고 초반에 강하게 밀어붙이면 나머지 대부분의 일이 쉬워진다 등의 팁들을 소개해 시간을 효과적으로 경영하는 법을 알려준다! ‘무엇’을 하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가 성공을 좌우한다! 당신의 꿈대로 인생을 살게 하는 단계별 168시간 경영법! 저자는 만약 당신이 어떤 일에 실패했다면, 이는 일을 완전히 다 끝낼 때까지 지속하지 않았거나, 불편함이나 고통,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어떠한 현상을 ‘보고’,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믿고’, 생각을 구체화해 ‘시작’하는 데까지는 쉽게 해내는데 이를 ‘계속하고’, ‘끝내는’ 데는 너무도 취약하다는 것이다. 책에서는 이처럼 무언가를 시작했는데, 뜻대로 잘 풀리지 않는 지점이 바로 당신이 불편해하는 지점이라고 꼬집는다. 이런 순간이 닥쳤을 때 ‘기분 좋은 것만 즐기고, 고통이나 힘든 감정들은 피해버리는 습성’에 중독되어 있으면 맞서기보다는 회피해버린다는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모든 성공은 이러한 불편함을 극복했을 때 찾아오는 게 아니던가! 불편함과 맞서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이 관심 있고 열망 있는 일을 최종 목표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이 일을 하는 것 ‘자체’에 집중하지 말고 그 안에서 ‘어떻게’ 단기 목표를 세워 실천해나가느냐가 성공여부를 결정한다! 말만 그럴듯한 천편일률적인 자기계발서에서 진화해, 단계별 시간 경영법 등을 일러줌으로써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팁들을 소개하고 있다는 점도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이 책은 시간 계획의 기본을 서술한 다음, 구체적으로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어떤 점을 고민하고 생각해봐야 하는지, 구체적인 ‘하우투’를 제시하고 있다. 책의 뒷부분에서 당신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잠재되어 있는 꿈을 찾아나가는 제법 긴 여행을 떠나게 될 것이다. 이 책이 당신에게 던지는 질문들을 통해 당신은 진정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이 무엇인지, 또 싫어하는 일은 무엇인지,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스스로 터득해나가게 될 것이다. 책을 읽는 내내 당신은 멘토로부터 꿈과 업무 성향에 따라 일간 계획을 세우는 게 좋을지 주간 계획을 세우는 게 좋을지, 해야 할 일과 업무 프로젝트 구분은 어떻게 해야 할지, 일의 우선순위는 어떻게 정하는지에 대한 유용한 조언을 듣게 될 것이다. 책 속 멘토는 미루는 습관을 고치고, 목표를 달성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일주일 사용법, 나아가 인생 사용법을 우리에게 안내해줄 것이다. 잊지 마시라! “실현 가능한 목표 설정의 기초는 바로 당신의 꿈을 사랑하는 데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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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대라면 무조건 써먹는 경제상식
김종선 | 팬덤북스 | 2011-11-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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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대라면 무조건 써먹는 경제상식
김종선 | 팬덤북스 | 2011-11-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경제상식이 돈이다!
청년 부자가 되고 싶다면, 경제상식부터 다시 배워라! 모르면 당하지만 제대로 알면 돈이 되는 20대 경제상식의 모든 것! 취업과 창업, 경제독립 하기 전에 경제지식부터 제대로 알아라!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20대는 가능성이 많은 만큼 준비해야 할 것도 많은 세대다. 아마도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20대들은 새로운 세상으로의 진출을 치열하게 준비하고 있거나, 사회에 진출한지 얼마 되지 않아 무서운 열정으로 거침없이 세상을 헤쳐 나가고 있을 것이다. 필자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만나고 대화하고 고민을 나누는 젊은 20대들을 사랑한다. 이 책의 집필은 세상에 빛을 보게 된 계기 역시 사회 진출을 준비하고 있거나 사회에 진출한지 얼마 되지 않은 20대들의 경제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하는 데서 비롯되었다. 학창시절 그려왔던 사회가 지독히 치열하고 어떤 위험이 닥칠지 모르는 그런 험난한 곳일 줄이야. 이를 미리 예측하고 준비하는 학생들은 많지 않다. 그럼에도 현실은 녹록치 않으며 매사가 쉽지 않다. 게다가 알아 두어야 할 것은 또 엄청나게도 많다. 사회진출에 앞서 철저하게 준비해도 세상살이가 버겁기만 하다. 사소한 것 하나까지 혼자 다 챙겨야 한다. 그 가운데 경제지식에 대한 공부도 필수가 되었다. 그만큼 먹고 사는 일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혹시 20대인 지금은 그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지금 당장 경제지식을 습득해 두면 인생 전체에 걸쳐 경제독립에 큰 힘이 될 것이다. 88만 원 세대로 남을 것인지 880만 원 소득자의 꿈을 현실화 할 것인지는 경제지식을 얼마나 아느냐에 달려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경제에도 통한다. 20대라면 무조건 알아야 하는 경제상식의 모든 것! 이 책은 취업과 창업, 그리고 경제독립을 앞둔 20대라면 무조건 알아야 하는 경제용어의 정리는 물론, 모르면 당하지만 제대로 알면 돈이 되는 경제상식, 청년 부자를 만들어주는 다양한 재테크 정보 등을 제시한다. 취업을 하고자 한다면 어떤 것을 준비하고 알아 두어야 하는지, 거래와 영수증 관리는 왜 필요하고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지, 사회생활을 위해 기초적으로 알아 두어야 할 법상식은 어떤 것이 있는지, 기업을 이해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재무제표는 무엇이고 개인이나 기업 모두 재무관리가 왜 필요한지, 마케팅 전략은 어떤 것인지, 경제를 작동시키는 원천은 무엇인지 등 지금 당장 사회생활에서 써먹을 수 있는 경제상식의 모든 것을 담았다. - 1부 : 20대가 꼭 알아야 할 사회생활 상식 20대 대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 혹은 창업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대학입시를 위해 모든 자유를 버렸건만, 대학생이 되어도 취업의 길은 가시밭길이며, 어렵게 취직을 해도 평생직장은 사라져서 한 직장에서 오래 버티기가 힘들다. 그래서 20대 CEO가 되는 창업을 꿈꾼다. 하지만 취업과 창업을 어떻게 해야 될지 막막하기만 하다. 그래서 1부에서는 사회초년생이 알아 두어야 할 사회생활의 경제상식을 담았다.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인턴 제도를 잘 활용하면 좋다는데 인턴 제도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연봉을 올리는 전략은 무엇인지, 창업을 하려면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프랜차이즈 창업은 할 만한지, 창업을 하게 되면 세금 문제는 어떻게 정리되는지, 보험은 어떤 종류가 있으며, 어떤 보험을 들어놓는 게 좋은지 등이다. - 2부 : 20대가 꼭 알아야 할 금융거래 상식 현대 자본주의사회에서 은행과의 돈 거래를 빼놓고는 생활을 할 수가 없다. 특히 경제독립을 시작하는 20대부터 은행과의 금융거래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손해 보지 않고 오히려 이득을 챙기는 알짜 재테크 전문가가 될 수 있다. 그래서 2부에는 20대가 반드시 알아야 두어야 할 금융거래 상식을 모았다. 신용카드 사용기록을 왜 꼼꼼하게 챙겨 두어야 하는지, 현금영수증이 어떤 혜택을 주는지, 인터넷 쇼핑의 함정에 쉽게 빠지지는 않는 법, 제1금융권은 무엇이며 제2금융권은 무엇인지, 또한 두 금융권의 차이는 무엇인지, 지혜로운 대출방식은 무엇인지, 마이너스 통장이 독이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돈을 빌리고 빌려줄 때 챙겨야 할 것, 보증의 무서움, 전세를 계약할 때 알아야 할 사항 등이다. - 3부 : 20대가 꼭 알아야 할 경제상식 세계 경제가 급변하고 있다. 여기저기서 금융위기와 경제몰락, 부동산 급락을 논하고 있다. 대체 세계 경제의 흐름을 어떻게 읽어야 하며, 그 흐름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그래서 3부에는 지혜로운 사회초년병이 되기 위한 20대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상식을 모았다. 금리란 무엇이며 금리의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금리는 어떻게 결정되며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금융위기와 금융시장의 상관관계는 무엇인지, 금리와 주식시장의 함수관계는 어떤지, 각국 통화의 의미는 무엇인지, 물가는 어떻게 결정되며, 물가와 실업률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 ‘고용 없는 투자는 없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국민소득과 잘사는 것은 무엇이 다른지 등이다. - 4부 : 20대가 꼭 알아야 할 기업 상식 대학을 졸업한 후 취업을 하는 20대도 있지만, 일찍부터 창업을 꿈꾸고 도전하는 20대들도 많다. 그래서 4부에는 창업을 꿈꾸는 혹은 기업 운영을 준비하는 20대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업 상식을 모았다. 재무제표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포괄손익계산서란 무엇이며, 현금흐름표로 재무상태를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수익 대비 비용을 어떻게 산출하여 활용하는지, 기업회계의 기준이 무엇인지, 자본비용이란 무엇인지, 100% 자기자본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장단점은 무엇인지, 마케팅을 어떻게 준비하고 구상해야 하는지, 마케팅의 핵심은 무엇이며 그 원리는 무엇인지,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생산을 해야 하는 이유 등이다. - 5부 : 20대가 꼭 알아야 할 재테크 상식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20대부터 재테크를 시작해야 한다. 재테크는 돈을 번 후에 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당연히 관심을 갖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 투자의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어떤 투자가 좋은지 등이 궁금해진다. 그래서 5부에는 20대가 알아 두면 돈이 되는 재테크 상식을 담았다. 주식시장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코스피2000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효율적인 매매의 방법은 무엇인지, 주식시장의 분석에는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기준금리와 예금, 그리고 대출의 상관관계는 무엇인지, 기준금리에 따라 금융 재테크는 어떻게 해야 할지, 저축성 보험과 보장성 보험은 무엇이 같고 다른지, 펀드에 투자할 때 주의해야 할 점, 내 집 마련을 위해서 가장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경매로 집장만을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스마트폰 시대에 변화하는 부동산 투자의 매뉴얼 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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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CEO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자 스티브 잡스를 말하다
이남훈 | 팬덤북스 | 2011-09-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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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CEO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자 스티브 잡스를 말하다
이남훈 | 팬덤북스 | 2011-09-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부재한 삼성은 결코 애플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 창조적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면, 살아 있는 전설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과 예술성을 배워라!! “애플은 생태계를 만들고, 삼성은 동물원을 만든다!” -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애플은 아리스토텔레스고, 삼성은 출판사다!” - 송도균 방통위 상임위원 애플의 인문학적 소양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삼성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삼성과 LG 전자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진작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구글 수석 부사장으로 안드로이드 OS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앤디 루빈 안드로이드 사 대표가 2004년 삼성전자를 방문하여 투자를 요청했으나, 당시 삼성전자는 작은 규모의 회사라고 면박을 주며 투자 제안을 거절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다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급기야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은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지시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애플과 같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뽑겠다고 언론에 공포하기에 이른다. 소프트웨어 개발에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상상력, 창의력 같은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삼성은 애플처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어떻게, 그리고 어떤 기준으로, 어떤 심사위원이 뽑겠다는 구체적인 기준이나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결국 야심찬 삼성의 공언이 무주공산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어쩌면 삼성은 애플의 인문학적 소양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른다. 애플처럼 되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애플에게 뒤지는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삼성은 애플이 생태계를 만드는 동안 동물원을 만들면서 자기반성의 여지를 잃어버리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CEO 자리를 사임했다. 그러자 애플의 주식은 떨어지고 삼성의 주식은 반등했다. 언론은 스티브 잡스의 사임이 삼성에게 쾌재라며 대서특필하고 있다. 과연 그럴까? 단언하건대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부재한 삼성은 결코 애플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 바로 애플에는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적 DNA가 녹아 있기 때문이다. CEO 스티브 잡스가 아닌 인문학자 스티브 잡스를 새롭게 조명한 책 저자는 스티브 잡스의 겉모습이나 CEO 리더십에 대한 ‘뻔한 탐구’가 아니라, 애플을 만든 그의 정신세계로 들어가는 가장 핵심적 키워드를 인문학에서 찾고 있다. 스티브 잡스는 늘 자신이 기술과 인문학의 중간에 있었으며, “애플의 DNA에는 기술뿐만 아니라, 인문학이 녹아 있다”고 강조했다. 비록 그는 대학을 중퇴하기는 했지만, 철학을 전공한 철학도답게 “소크라테스와 한나절을 보낼 수 있다면 애플이 가진 모든 기술을 내놓겠다”고 공언할 정도로, 인문학에 자신과 애플의 모든 것을 걸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스티브 잡스를 CEO로서가 아니라, 인문학자 혹은 예술가로서 새롭게 조명한 이 책은, 잡스의 정신세계, 창조성과 상상력, 예술성은 어떤 근원에서 출발하여,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어떻게 애플에 적용되었는지를 잡스나 그의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 자료를 바탕으로 철저히 분석했다. 특히 저자는 스티브 잡스의 말들에 담겨 있는 인문학적 개념들을 집요하게 추적하면서 애플의 DNA라 할 수 있는 잡스의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무엇이며, 그것을 우리에게 적용할 부분까지 조목조목 제시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스티브 잡스와 같은 창조적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기업 비즈니스와 자기계발의 지적 메시지를 얻고자 하는, 또한 애플에게 뒤지는 이유를 제대로 파악도 못하는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과 그 임직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바이블이다. 살아 있는 전설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 - 제품은 섹스다 “스크린 위의 단추들이 너무 예쁘게 만들어져서 여러분은 그것을 핥고 싶어질 것이다.”(Fortune, 2000) 잡스는 소비자들이 제품과 섹스를 하고 싶을 정도로 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것이 잡스 식 창의성이다. 그는 창의성의 기본은 기존 가치관에 대한 전복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은 창의성을 일종의 ‘테크니컬한 그 무엇’으로 생각하면서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서 테크닉을 학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잡스는 창의성은 테크닉이 아니라, 가치관의 변화, 심지어 전복에서 나온다고 주장한다. 가치관의 전복은 곧 ‘과거와의 결별’, 혹은 ‘나 자신에 대한 배반’의 의미와 동일하다. 모든 것을 버리고 새로운 가치관을 만들 때 비로소 예술가의 창의성이 끼어들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일까. 잡스는 젊은 시절에 수많은 문화적 경험을 통해서 다양한 가치관을 받아들이고 버리고 다시 받아들이곤 했다. “나는 히피족의 게으른 가치관을 제외하고는 다른 모든 것을 받아들였다”고 할 말한 잡스는 반문화, 극단적 개인주의, 반권위주의, 심지어 환각제에도 열광했다. 파격적인 문화 경험들 속에서 잡스는 진정한 창조성은 사물과 사물, 사람과 사람, 혹은 사람과 사물의 연결고리에서 나온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내게 창조는 없는 것을 발명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는 것들의 관계성을 발견하는 데 있다.” - 인간의 소유심리에 맞선 아이튠즈 “아이튠즈 스토어의 핵심 전략은 이것이다. … 본질적으로 우리는 사람들을 상대한다.”(Newsweek, 2006) 사람들은 ‘뮤직 플레이어’ 안에 ‘뮤직 라이브러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방 안에 책이 있고, 컴퓨터 안에 파일이 있듯이 뮤직 플레이어 안에 뮤직 라이브러리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당연하다. 문제는 인간의 소유욕망이다. 결국 이러한 소유심리가 불법복제라는 인터넷 사생아를 낳았다. 그런데 이러한 인간의 소유심리에 맞선 잡스의 결과물이 아이튠즈다. 스티브 잡스는 불법복제자들에게 헛된 양심에 의거해서 구걸하지도 않았고, 그들을 적발하여 처벌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는 불법을 행하는 사람들의 마음, 심리, 그 행동의 원리와 경쟁하고자 했다. IT 엔지니어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을 만나서 사람을 알기 시작하고 사람들의 마음속에 들어가기 시작하자 사안을 바라보는 틀이 달라졌다. 처벌과 양심이라는 단선적인 틀에서 벗어나 더 나은 환경의 제공이라는 새로운 인식의 틀을 만들어 냈다. 그것이 결국 ‘합법적인 다운로드 시장’이라는 새로운 시장마저 창출한 것이다. 결국 경제논리든 IT 논리든 사람의 심리와 관련 있음을 그는 깨달았다. - 낭만이 없는 기계는 지루함밖에 없다 “우리는 이 산업에 낭만과 혁신을 불어넣었다.”(아이맥 발표 공식 성명, 1998) 이것은 스티브 잡스는 아이맥 발표 공식 성명에서 한 말이다. 잡스는 낭만주의자다. 잡스의 정신세계와 낭만 사이에 다리를 놓은 사람은 영국의 낭만주의 시대를 개척한 시인이자 화가인 윌리엄 블레이크다. 그는 무언가 아이디어가 막힐 때마다 늘 그의 시를 펼쳐 보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한다. 잡스에게 낭만주의는 더 나은 문명에 대한 인간의 믿음과 끊임없는 고양이라는 희망과 낙관을 의미한다. 그래서일까. 잡스는 애플에서 쫓겨난 뒤 넥스트를 발족할 때, “모든 낭만이 사라져 버리고 컴퓨터가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라는 것을 모두가 잊어버린 곳이 된다면 나는 애플을 잃었다고 느낄 것이다”라고 회한을 표현했다. 낭만이 사라진다는 것은 철이 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철이 든다는 것은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세상의 원리와 생리를 알아 스스로를 맞춰 나간다는 의미이고, 또 한편으로는 자신만의 독창성과 자유, 날카로움이 무뎌져서 지루함만 남는다는 의미이다. 낭만이 사라진 기계는 지루함만이 존재할 뿐이라는 스티브 잡스의 철학이 지금 애플의 결과물들을 창조해냈다. - 창의성은 미친 자들의 광기에서 온다 “여러분의 직감, 운명, 인생, 카르마, 기타 무엇이든 그런 것들을 신뢰해야만 한다. 그러한 접근 방식은 결코 나 자신을 실망시킨 적이 없으며, 나의 인생에서 모든 차이점들을 만들어 왔다.”(Stanford Commencement Address, 2005) 미친 자의 특징 중 하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무엇을 본다는 데 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미친 자는 이렇게 묘사된다. 그것을 우리는 광기라고 명명한다. 광기라고 했을 때 무엇이 떠오르는가? 남들이 보기에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기괴한 행동이나 말, 혹은 뭔가에 미친 듯이 몰입하는 상태를 연상하게 된다. 이처럼 미친 자들의 광기는 정상인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귀에 들리지 않는 것을 듣는다. 결국 모든 창의성의 문제는 미친 자들의 눈과 귀에서 시작된다. “사람에 따라서는 미쳤다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그들을 천재라고 생각한다.” 잡스는 광기에는 과학의 이론적 잣대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 그것이 바로 직감과 직관이라고 할 수 있다. 애플 매킨토시의 타이포그래피는 과학이 담아낼 수 없는 방식의 색다른 아름다움과 예술적 절묘함에 기인한다. 그는 과학이 설명하지 못하는 감각을 직감과 직관으로 설명하면서, 무엇이든 직감과 직관을 믿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로 여기서 차이를 발견하고, 차이가 있는 곳에서부터 창의성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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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QR코드 마케팅
김형택 | e비즈북스 | 2011-04-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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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QR코드 마케팅
김형택 | e비즈북스 | 2011-04-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어떻게 QR코드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것인가?
스마트폰의 시대가 활짝 열리며 QR코드가 주목받고 있다. 실시간으로 정보를 얻고자 하는 고객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자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와 연계해 고객 경험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획기적인 도구이기 때문이다. 폭발적으로 확산 중인 QR코드는 마케팅에 활용할 방안이 무궁무진한데도, 대다수 기업은 QR코드를 단순한 상품 소개나 광고 정도로만 이용하는 실정이다. QR코드의 잠재력을 10분의 1도 활용하지 못하는 셈이다. 이 책은 QR코드의 특성 및 제작 방법을 소개하고(1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QR코드를 조망하며 효과적인 마케팅 수행을 위한 전략을 살펴본다(2부). 또한 롯데, 현대, CJ, 인터파크 등 백화점, 홈쇼핑부터 신문, 출판, 패션, 방송, 병원 등 산업 분야별 방대한 국내 사례 및 우리보다 먼저 QR코드를 도입한 미국, 유럽, 일본 등 국외에서의 이용 현황과 사례를 짚어본다(3부). 이 책을 통해 QR코드란 무엇인지, 어떻게 마케팅에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스마트폰 시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QR코드 강남역에 QR코드가 찍힌 복장을 한 아톰 50명이 나타나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벌인 적이 있다. 게릴라성 퍼포먼스에 호기심을 느낀 사람들은 QR코드를 찍어보았고, 그것이 뮤지컬 홍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 자리에서 뮤지컬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접할 수 있었다. 언론을 타지 않는다면 의미를 알 수 없는 깜짝쇼 정도로 치부되거나 성공하지 못했을 게릴라 마케팅이었다. QR코드는 현대 소비자들의 나우이즘(즉각적 만족을 추구하는 트렌드) 욕구를 채울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다. 또한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비롯해 여러 인터넷 플랫폼과 연계해서 고객의 의사결정 과정에 개입할 수 있고, 기존 광고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법을 통해 고객 참여를 더욱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다. 이처럼 기존 매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장점을 갖춘 QR코드는 스마트폰 대중화와 맞물려 폭발적으로 그 활용이 늘어났다. 스마트폰 시대의 개막과 함께 비로소 QR코드는 기존의 매체들을 누르고 가장 강력한 마케팅 수단으로 부상하게 된 것이다. QR코드 마케팅의 모든 것 《QR코드 마케팅》은 제목 그대로 단순히 QR코드만이 아니라 QR코드를 마케팅에 적용하는 방법의 모든 것을 다룬 책이다. 이 책은 QR코드를 마케팅에 적용할 때 고려해야 할 다음과 같은 질문들에 대답한다. ● 마케팅 전략: QR코드를 활용하는 목적 및 방향은 설정되었는가? ● 제작 및 디자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리는 디자인인가? ● 모바일 페이지: 연결될 랜딩페이지는 캠페인 목적과 부합되게 구성되었고 최적화되었는가? ● 부착 환경: QR코드의 부착 위치와 고객이 스캔할 주변 환경을 고려했는가? ● 인식 테스트: 거리, 위치, 디바이스, 앱과 더불어 다양한 환경에서 스캔되는지 점검했는가? ● 효과 측정: QR코드의 매체별 스캔 현황과 마케팅 효과는 어떻게 측정하고 분석하는가? 바코드의 약점을 극복한 QR코드의 잠재력 구체적으로 책의 1부는 QR코드에 대한 소개와 다른 2차원 바코드와의 비교 등으로 시작된다. QR코드는 원래 기존 바코드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일본 덴소웨이브가 고안한 2차원 코드였다. QR코드는 바코드보다 100배 많은 데이터를 담을 수 있고, 숫자, 문자, 한자 등 다양한 형식을 취급할 수 있으며, 훼손 및 오류를 자체적으로 복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른 2차원 바코드들과 비교해도 담을 수 있는 정보량이 더 크며, 빠른 인식 속도 또한 큰 장점이다. 현재 QR코드의 개발사 덴소웨이브는 QR코드의 특허권을 행사하지 않고 있다. 이에 무료로 QR코드를 생성하게 해주는 다양한 서비스가 생겨났고, 이제 누구나 쉽게 QR코드를 제작해서 인터넷 플랫폼과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마케팅을 위한 QR코드를 만들 때에는 한층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다. QR코드 디자인에 따라, 인쇄 및 부착되는 환경에 따라, 사용자의 기기에 따라 QR코드의 인식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이에 대한 대처 방법, 주의사항, 제작 프로세스, 디자인 전략 등이 이 책의 1부에서 다루는 내용이다. 어떻게 QR코드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것인가? 스마트폰과 함께 QR코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도 많은 기업은 아직 QR코드를 마케팅에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QR코드를 스캔하기 위해 힘든 자세를 취해야 하는 위치에 부착한다든가 혹은 기대감을 가지고 스캔했더니 단순히 광고나 다름없는 상품 소개나 자사 사이트로 연결되도록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QR코드의 잠재력을 10%도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따라서 책의 2부는 QR코드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특징 및 장점을 살펴보고 나아가 QR코드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데 필요한 전략을 제시한다. QR코드를 활용한 마케팅은 이제 기본적인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을 뛰어넘어 고객의 TPO(Time, Place, Occasion), 즉 시간, 장소, 상황에 기반한 실시간 고객 맞춤형 대응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인터랙티브 미디어와 연계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로서 QR코드에 접근해야 한다. 책에서 드는 사례를 하나 살펴보자.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QR코드의 높은 매체 이식성을 활용하여 QR코드를 신문광고 및 TV 광고와 연계함으로써 성공을 거두었다. 이와 같이 매체 통합을 통하여 온/오프라인 기반의 고객 접점을 강화해나갈 수 있다. QR코드를 활용하는 국내외 풍부한 사례 끝으로 이 책의 3부는 국내외에서 QR코드를 활용하고 있는 현황 및 방대한 사례 데이터를 제공한다. 먼저 국내 QR코드 확산 과정 및 사용자 인식을 개괄한다. 이어서 유통, 신문, 출판, 패션, 식품, 건설, 가전, 금융, 전시, 공연, 여행, 엔터테인먼트, 병원,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산업 분야별 실례를 살펴보며 QR코드를 실무에 응용하는 감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우리보다 먼저 모바일 인터넷이 대중화된 일본, 유럽, 미국 등지에서 QR코드가 일반인들에게 어떻게 인식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비즈니스에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마찬가지로 방대한 사례를 제공한다. 이 같은 실증 데이터를 통해 자신의 비즈니스에 QR코드 마케팅을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의 사례를 보면 비석이나 애완동물에까지 QR코드를 활용할 정도로 이미 QR코드가 일상 깊숙이 자리 잡았다. 스마트폰 사용자 천만 명을 눈앞에 둔 우리나라도 QR코드가 일상화되는 날이 머지않았다. QR코드는 스마트폰 시대에 놓쳐선 안 될 기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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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THE AGE OF 29.7
정석헌, 김선녀 | 비전코리아 | 2011-04-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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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THE AGE OF 29.7
정석헌, 김선녀 | 비전코리아 | 2011-04-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9.7세 청년 CEO 12인,
그들을 키운 것은 무모한 도전 정신, 그리고 8할의 경험이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패조차 없는 삶을 두려워하라!” “졸업을 앞둔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기업과 공무원 사이에서 갈등하고 그중 하나가 아니라면 낙오자나 실패자가 되는 것처럼 생각한다. 그러나 잘 생각해보면 취업에서 낙오하는 것보다 더 안타까운 건 내가 아닌 남들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에필로그> 중 이십대의 젊은 나이에 억대 매출을 올리고 남들보다 빠르게 성장한 젊은 CEO들은 대체 뭐가 다른 걸까. 많은 사람들은 이들이 태어날 때부터 부를 타고났다거나, 혹은 평범한 사람들은 범접하기 힘든 드라마틱한 성공담을 갖고 있으리라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정작 이들이 가진 강력한 무기는 바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였다. 할 수 없을 거란 말을 들을수록 더욱 강해지는 집념과 끈기였다. 이 책은 대한민국 대표 청년 CEO 12인의 무한 도전기를 생생하게 담아낸 책으로, 이들을 직접 인터뷰한 저자들은 이 책 속 주인공들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회사에서 만들어나가는 모험담은 사실 ‘실패’에 대한 이야기에 가깝다고 말한다. 또한 이들에게 성공은 숱한 실패 위에 돋은 하나의 ‘싹’이었다고 말한다. 자기의 길을 찾기 위해 실패를 벗 삼아야 했던 젊은 CEO들이 우리 시대 청춘들에게 남기는 메시지는 아주 명확하다. 가진 것이 없는 지금이야말로, 최고의 기회다! 창업 꿈꾸는 젊은 그대, ‘대박 날 아이템’보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라! 매년 대학 졸업생 약 50만 명이 쏟아져 나온다고 한다. 이들 중에는 바늘구멍 빠져나가기보다 어렵다는 대기업 취업이 아니라 오롯이 자신의 힘으로 일어서보겠다며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그들이 품은 핑크 빛 꿈과는 달리 정작 현실은 그렇게 달콤하지 않다. 통계에 따르면 청년 창업의 성공률이 기껏해야 7%선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트렌드를 읽어내는 탁월한 눈을 가지고 있음에도 20~30대 청년 창업자들의 성공률은 왜 10%를 밑도는 것일까? 《THE AGE OF 29.7》은 수많은 대한민국의 대표 CEO들을 인터뷰해온 월간 의 편집장과 에디터가 평균 나이 29.7세에 다양한 분야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젊은 CEO 12인의 인생 도전기를 직접 인터뷰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들은 청년 창업의 희비는 아이템 하나가 아니라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실행력과 자생력! 그리고 실패에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집념과 끈기에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 속에 소개된 CEO들은 기성세대에 비해 부족한 연륜과 경험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적게는 수억에서 많게는 수십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을 한 청년들이다. 제법 흔한 인터넷 쇼핑몰부터 청년 창업으로는 다소 낯선 떡집까지 요식업 프랜차이즈에서 보기 힘든 경호 업체나 사회적 기업, 만인의 관심사인 소셜 커머스에서 공공 비즈니스 홍보대행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이게 대박이 날 아이템인가?’를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들이 시작 전에 장고를 거듭하고 또 거듭했던 것은 바로 ‘이게 과연 내가 할 수 있는 일인가?’였다. 자기만의 길을 개척할 준비를 하고 있는 당신에게 20대에 홀로서기를 시작한 청년 CEO들의 리얼한 인생 도전기는 이미 정상에 우뚝 선 대선배들의 성공담이나 회고록보다 더욱 실질적인 조언과 용기를 줄 것이다! 무엇보다 인터파크 이상규 대표, 베니카 손지창 대표, 한샘 인테리어 최양하 대표, 카루소 장광효 대표 등 연륜이 묻어나는 굵직한 멘토 CEO 11인의 살아 있는 조언과 격려를 함께 실어 청년 CEO들과의 조화를 꾀한 것도 이 책의 큰 특징. 멘토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와 가감 없는 충고는 이제 막 자기만의 길 위에 선 젊은 CEO들이 기업의 비전을 위해 장차 고민하고 숙지해야 할 문제가 무엇인지 점검하고 돌아보도록 도와줄 것이다. 때문에 이 책은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청년들뿐 아니라 이제 막 자기 사업을 꾸려나가기 시작한 젊은 CEO들의 마인드 리셋과 경영 지침서로도 손색이 없다. 창업 꿈꾸는 젊은 그대, 회사를 세우기 전에, 먼저 ‘나’를 세워라! 창업에 실패한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자신의 재능과는 상관없이 ‘그게 돈이 된다더라’는 말만 믿고 일단 저지른다는 것이다. 그러고는 작은 실패에 쉽게 좌절하고 1년도 채 못 돼 사업을 접고 만다. 책 속의 주인공들은 주위에서 무턱대고 창업을 하겠다고 하면 먼저 말린다고 이야기한다. 창업은 취업 대안으로 하는 게 아니다. 다달이 남이 주는 푼돈을 받느니 사장이라는 타이틀 을 달고 한 방에 돈 좀 벌어보겠단 생각으로는 더더욱 성공할 수 없다. 청년 CEO 12인은 CEO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최소한 ‘이 일이 아니면 안 된다!’는 간절함과 배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실제 이들은 단돈 몇십만 원으로 노점을 하며 직접 땀 흘려 번 돈의 소중함을 배웠고, 어렵게 모은 돈으로 처음 마련한 사무실이 모조리 불타는 좌절을 맛보았으며,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사회적 편견과 맞서 싸우고, 어리다는 이유로 직원들의 신임을 얻는 데 남들보다 더 피나는 노력을 해야 했다. 그들이 그렇게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은 자기 일에 대한 확신과 ‘젊음’ 때문이었다. 이 실패와 절망이 훗날 자신에게는 큰 재산이 될 거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그렇게 직접 온몸으로 부딪쳐가며 쌓은 경험과 무모해 보일 만큼 거침없었던 도전 정신은 그대로 성공의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대기업에 입사해 임원이 될 확률과 창업으로 성공할 확률은 모두 50%이다. 정형화된 시스템으로 구성된 조직에서 정상에 오르고 싶다면 취업에 ‘올인’하면 되고, 스스로 만든 룰 속에서 느끼는 성취감에 희열을 느낀다면 창업을 하면 된다. 보수적인 사람이 큰돈 좀 만져보겠다고 창업을 한다면 좋은 결과를 내기 어렵다. 그래도 여전히 취업과 창업 사이에서 망설이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 책을 펼쳐보라! 자신 안에 잠재되어 있는 끼는 무엇인지, 그 에너지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무엇을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할지, 당신보다 단지 한 발 앞서 있을 뿐인 친구이자 선배의 이야기가 당신의 판단에 힘을 실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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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가슴에는 논어를, 머리에는 한비자를 담아라
이철 | 원앤원북스 | 2011-03-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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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가슴에는 논어를, 머리에는 한비자를 담아라
이철 | 원앤원북스 | 2011-03-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가슴에는 논어를, 머리에는 한비자를 담아라
유가와 법가의 사상을 내 안에서 조화시켜 적용하자! 유가의 기본사상서로서 불멸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논어』를 읽다 보면 공자의 짧고 함축적인 대답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보다 근본적인 물음과 문제해결법을 던져준다. 한편 법가의 사상을 집대성한 고전인 『한비자』도 제왕학의 영원한 성전이라는 수사에 걸맞게 시공을 초월해 권력의 생리와 인간관계의 허와 실을 꿰뚫는다. 저자는 수천 년간 끊임없이 대립해온 유가 사상과 법가 사상을 내 안에서 조화시켜 인생의 지혜로 적용할 것을 강조한다. 저자는 위대한 고전인 『논어』와 『한비자』의 사상을 따로따로가 아닌 한 몸에 담을 때 비로소 이론과 실천의 합일, 덕과 법의 합일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흔히 법가는 난세의 학문이고 유가는 치세의 학문으로 간주된다. 하지만 현실에서 치세와 난세를 이분법적으로 딱 부러지게 구분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따라서 이 책은 지금까지의 법가와 유가의 대립적 구분에 주목하기보다는 인간관계와 사회조직의 운영원리로 법가와 유가 사상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 저자는 유가와 법가의 사상을 읽는 기준을 제시하고 서로 비교함으로써, 독자들이 스스로 법가와 유가 사상을 조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유가와 법가의 사상을 내 안에서 조화시켜 적용할 수 있다면 분명 성공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성공을 원한다면 논어와 한비자를 한 몸에 담아라! 역사상 유가와 법가는 오랫동안 물과 기름같이 숙적으로 대립해왔지만 그것은 학문의 차원일 뿐, 현실에서 유가 사상과 법가 사상의 이분법적 구분은 무의미하다. 중국의 외유내법은 겉으로는 유가 사상의 인치와 덕치를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법가 사상으로 통치함을 의미한다. 조선은 성리학을 국가 통치 사상으로 채택했지만 법가 사상을 담은 기본 법전인 경국대전이 국가 운영의 핵심에 자리 잡고 있었다. 인간이 인생이라는 험한 길을 걸어가는 것도 마찬가지다. 가슴속에는 유가에서 강조한 덕과 인을 함양하고, 머리로는 법가에서 강조한 법과 형을 담아 적절히 조화하고 활용할 때 비로소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이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부터 5장은 『논어』를 통해 가슴에 새겨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를 되돌아봤다. 1장은 인간관계에서 갖춰야 할 태도와 세심한 충고를, 2장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조심해야 할 행동과 처세법을 다루고 있다. 3장에서는 멈추지 않고 더 나은 자신을 위해 노력해야 할 점을 이야기한다. 4장에서는 올바르게 살아가기 위한 마음가짐과 이를 위해 해야 할 노력을 다루고 있으며, 5장에서는 리더로서 갖춰야 할 원칙과 자세를 설명한다. 6장부터 9장은 『한비자』를 중심으로 인간에 대한 냉철한 이해와 분석을 다루고 있다. 6장에서는 『한비자』의 기본 철학을 중심으로 인간관계의 본질을 파악하고 있다. 7장에서는 리더가 갖춰야 할 세위와 그 세위는 시스템이 뒷받침해야 함을 말하고 있고, 8장에서는 시스템, 즉 법의 원칙과 본질을 분석하고 있다. 9장에서는 술치, 조직을 다스리는 테크닉을 살펴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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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결정적 순간, 나를 살리는 한마디 말
마티아스 뇔케 | 갈매나무 | 2010-05-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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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결정적 순간, 나를 살리는 한마디 말
마티아스 뇔케 | 갈매나무 | 2010-05-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아! 그때 이렇게 말했어야 했는데…….”살면서 이런 생각을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이 있을까? 토론을 하거나 협상을 할 때, 또는 동료와 대화할 때 항상 좋은 말만 오가는 것은 아니다. 너무나 자주 공격적인 말들이 주도권을 얻곤 한다. 그 때마다 재치 있는 대답으로 받아치고 싶지만, 문제는 꼭 그런 대답이 5분쯤 후에야 떠오른다는 것…….
결정적 순간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려면 당연히 말하고 응대하는 훈련을 거쳐야 한다. 머리를 쥐어짜면 순발력 있는 대답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는 잘못되었다. 순발력 있는 대답의 비밀은 바로 철저한‘사전 준비’이기 때문이다. 심리학, 상황분석력, 재치 있는 대화법과 관련된 여러 가지 테크닉과 트릭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는 이 책 《결정적 순간, 나를 살리는 한마디 말》. 인터넷 서점 아마존(독일)에서 몇 년째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제법 내공 있는 책이다. 결정적 순간, 해야 할 말 vs 하지 말아야 할 말 불리한 상황을 단숨에 반전시키는 한마디 말? 얼굴 붉히며 상대를 공격하지 않고도 세련되게 이길 수 있는 한마디 말? 중요한 것은 순발력이다. 아무리 기가 막힌 말을 할 줄 알아도 가장 필요한 바로 그 순간에 떠오르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다. 또 아무리 기가 막힌 말을 할 줄 알아도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을 내뱉는다면 소용이 없다.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당당하게 대응하는 능력이 있다면 살아가는 데 유리하고 편리한 점이 많다. 특히‘순발력 있게 말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남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기 이익을 지켜낼 수 있으며, 주변 사람들을 웃겨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또한 비열하고 부당한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고, 적재적소에 적시타를 날려 상황을 내게 유리한 쪽으로 돌려놓을 수 있다. 난감한 상황에서 부드럽게 갈등을 해소하여 나의 가치와 평판을 높일 수도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누구나 순발력을 타고나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평소 순발력이 뛰어나기로 소문이 자자한 사람들도 가끔씩은 어이없이 당할 때가 있다. 핵심은 빠른 두뇌회전이나 화려한 말재주 같은 테크닉이 아니다. 부단한 연습과 훈련, 사전 준비가 바로 순발력의 핵심이다. 이 책의 목표와 쓰임새는 이 대목에서 찾을 수 있다. 바로 체계적인 훈련과 사전 준비를 통한 순발력 키우기! 이 책에 나오는 생생하고 풍부한 사례와 재치 있는 대답의 노하우를 정리한 팁(tip)으로 실전 대응력을 높여주기에 모자람이 없다. 총 8단계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에서 독자들은 “싸우지 않고 세련되게 이기는 법”,“부당한 비판에 대처하는 법”,“화가 난 사람을 상대하는 기술”,“비열한 공격에 대응하는 방법”등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전하는 순발력 있는 대화법은 특히 끊임없이 사람을 만나 소통하고 설득해야 하는 비즈니스맨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아울러 무례한 이들에게 말 한마디 못하고 돌아서서 늘 상처받곤 했던 마음 약하고 선량한 사람들이 좀더 자신 있게, 당당하게 세상의 파도를 헤쳐 나갈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뛰어난 순발력의 비밀 기가 막히고 억울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뭐라고 대꾸를 하고 싶다. 상황을 일거에 정리할 수 있는 한 문장, 가만있지 않겠다는 으름장, 상처 입은 내 자존심을 깨끗이 회복시켜줄 한 문장! 하지만 바로 그 문장, 절실히 필요한 그 문장이 도무지 떠오르지 않는다. 적어도 그것이 절실히 필요한 순간에는 말이다. 그래서 어정쩡하게 잘 들리지도 않는 불평을 늘어놓거나, 그마저도 못해 찍소리 한마디 못하고 고스란히 당하고 만다. 그랬다가 상황이 종료되고 난 후 “그때 이런 말을 할 걸”하고 후회를 한다. 왜 그 순간엔 떠오르지 않았을까? 설사 두고두고 흐뭇해할 멋진 대응은 아니었다 해도 한마디도 못하고 당하는 것보다는 무슨 말이라도 내뱉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순발력이란 24시간이 지나야 찾아오는 것이다.” 마크 트웨인은 이렇게 말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예상하지 못한 비난이나 공격에‘즉각’되갚아주고 싶은데, 말이 안 떠오르니 말이다. 도대체 왜, 말문이 막히는 것일까? 어떻게 하면 이 난감한 상황을 순발력 있게 극복하여 내 자존심을 지켜낼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 마티아스 뇔케는 왜 말문이 막히는 것인지, 어떻게 하면 말문을 틀 수 있는지에 대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단서를 제시한다. 이것은 곧 어떻게 하면 뛰어난 순발력을 갖출 수 있을지 그 비밀을 풀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첫 번째 단서는 그런 불쾌한 상황에 빠지게 된 것은 내 탓이 아니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은 그런 상황에 처했을 때 속사포처럼 맞대응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착각한다. 하지만 실은 그렇지가 않다. 기습 공격을 당하면 어쩔 줄 몰라 멈칫거리는 것이 정상이다. 아무리 그 상황이 불쾌하여 피하고 싶어도 어쩔 수가 없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기습 공격에 가장 잘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그런 상황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준비를 해두면 기습도 기습적이지 않다. 대응 방법을 알고 있으니 불쾌할 이유도 없다. 준비를 하면 아무래도 더 당당하게, 다시 말해 더 순발력 있게 대응할 수 있다. 순발력이란 한마디로‘더 철저한 준비’의 다른 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단서는 언제 어디서나 순발력 있게 대응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단 하나, 즉 그 불쾌한 상황에 압도당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유머는 불쾌한 상황을 모면하는 아주 멋진 방법이다. 유머를 통해 거리를 확보할 수 있고, 상대에게 상대의 공격이 전혀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릴 수도 있다. 심지어 상대를 웃게 만들 수도 있다. 순발력이 곧 화려한 말재주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나의 유머가 좀 투박하고 재미없어도 좋다. 당장 사람들의 폭소를 자아내지 못해도 좋다. 우리가 개그맨 공채 시험을 보려고 준비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속하고 정확한, 효과 있는 대응이다. 싸우지 않고 세련되게 이기는 법 당신의 주변에는 괜히 트집을 잡거나 시비를 걸고 부당하게 비난을 퍼붓는 사람이 있는가. 칭찬의 탈을 쓰고 교묘하게 당신을 비아냥거리거나, 웃음거리로 만들고 조롱하는 사람이 있는가. 자기 기분이 안 좋다고 불같이 화를 내며 당신의 인격을 모독하는 사람이 있는가. 부당한 비판이나 비난보다 상처가 되는 것은 없다. 누군가 우리를 우리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평가하는 것은 참기가 힘들다. 더구나 그 평가가 나쁜 쪽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그런 평가는 우리를 자극한다. 물론 다들 겉으로는 안 그런 척하겠지만 속으로는 화가 난다. 그런 식의 나쁜 평가가 우리의 가치와 세계관을 문제 삼기 때문이다. 독이 든 칭찬을 하거나 비아냥거리는 것 역시 우리의 존엄성과 자의식을 위협한다. 독이 든 칭찬은 어쨌거나 칭찬의 탈을 쓰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아무리 부당해도 마땅히 반박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교묘하게 우리의 입을 막아버리는 것이다. 웃음거리로 만들며 조롱하는 것 역시 말할 것 없이 우리의 자존감에 상처를 입히는 비열한 행위다.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불쾌하고 불편한 상황을 늘 참고 견디면서 양보하고 주변 사람들을 먼저 배려하다 보면 무시를 당할 수도 있다. 다들 아무렇지도 않게‘나’를 놀리고 우스갯거리로 만들 것이다. 이제 그들의 생각과 달리 ‘내’가 아무렇게나 대해도 좋은 겁쟁이나 약골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그래야 앞으로는 조심할 것이고, 될 수 있는 대로‘나’를 괴롭히지 않을 테니 말이다. 또‘나’스스로에게도 유익하다. 반격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목격하였으니, 자신감과 자존감이 활활 불타오를 것이다. 이 책은 누군가 부당한 비난을 퍼붓거나, 비아냥대며 웃음거리로 만들어 조롱할 때, 인신공격까지도 서슴지 않으며 화를 낼 때, 이제야말로 순발력 있는 대응으로 상대의 입을 막아버리는 방법을 귀띔한다. 단, 진흙탕에서 함께 뒹굴며 싸우는 방식이 아닌, 싸우지 않고 다치지 않는 세련된 방법이다. 할 말 다 하면서도 적을 만들지 않는 깔끔하고 우아한 방법이다. 이제 더는 피해자 역할을 하지 않고 나의 품위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테크닉으로는 반박문 기술, 캐묻기 기술, 번역 기술 등이 있다. 번역 기술에는‘꿀벌의 혓바닥’,‘독사의 혓바닥’,‘외교관의 혓바닥’기술이 있는데, 그중‘외교관의 혓바닥’기술은 부당한 비난에 대처하는 데도, 분노를 잠재우는 데도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추천할 만하다. 나의 평판과 가치를 높이는 대화법 “유머는 가장 위대한 구원이다. 유머가 터지는 순간 짜증과 분노는 사라지고 다시금 유쾌한 기분이 찾아온다.” 마크 트웨인은 이렇게 말했다. 과연 유머는 유익한 작용을 한다. 긴장을 풀어주어 기분이 좋아질 뿐 아니라, 함께 웃는 사람들과 하나라는 소속감을 선사한다. 웃는 얼굴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온다. 몇 가지 과학적 연구를 통해 입증된 것처럼, 인간은 자신과 같이 웃어주는 사람에게 호의를 느끼고 나아가 그를 신뢰하게 된다고 한다. 확실히 농담을 잘하는 사람은 느긋하고 여유 있다는 인상을 풍긴다. 설사 곤혹스러운 상황이 벌어져도 당황하지 않고 당당하게 대처한다는 느낌을 준다. 더불어 적절한 농담은 상대에게 “같이 동참하여 문제를 합의하에 해결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리하여 웃음으로 분위기가 부드러워지면 나도 상대도 얻는 게 더 많다. 모두가 행복한 흐뭇한 결말이 아닌가. 성공은 본질적으로 의사소통 능력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떤 일을 하든 어떤 위치에 있든, 사람과 원만하게 소통하며 관계를 맺을 줄 아는 능력은 필수적이다. 이제는 성공의 범주가 아니라 생존의 범주로 넘어가버린 것이다. 주변 사람들과 즐겁게 대화를 할 줄 알고, 불쾌하거나 난감한 상황에서 갈등을 부드럽게 해결할 줄 안다면, 그러니까 농담이나 유머를 적절한 순간에 사용할 줄 안다면 당신의 가치와 평판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자, 그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유머감각을 타고나지 못한‘나’같은 사람들은……. 불쾌한 상황이나 곤란한 상황에서 유머로 대응하려면 우리 자신이 유쾌하고 편한 마음이어야 한다. 도망치고 싶을 만큼 견딜 수 없는 상황에서 유머를 던질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따라서 유머러스한 대응의 첫 번째 조건은 좌중을 뒤집어놓는 말 한마디가 아니라, 상황에 압도당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재미있는 말이 따라와야 한다. 상황을 한 번 더 비틀어 상대에게 “나는 이 상황이 심각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특히 부당하고 비열한 공격을 받았거나 불쾌하거나 난감한 상황에 처했을 때 유머를 통해 재치 있고 순발력 있게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맞습니다, 맞고요” 기술, 웃음의 전염성을 이용하는 방법, 전통적인 역공법 등으로 순발력을 키우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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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제기사 이보다 쉬울 수 없다
박유연 | 원앤원북스 | 2010-09-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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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제기사 이보다 쉬울 수 없다
박유연 | 원앤원북스 | 2010-09-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경제기사는 경제를 공부하기 위한 가장 필수적 수단!
이제 경제는 직장인, 취업준비생, 대학생, 주부 등 모든 사람에게 꼭 필요한 필수과목이 되었다. 가장 쉽게 경제를 접하는 수단은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경제기사를 읽는 일이라고 할 수 있지만 경제기사는 너무 어렵고 딱딱해 이해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경제나 금융에 대해서 잘 모르고 경제신문 읽기에 어려움을 느꼈던 사람들부터 현직에 몸담고 있는 경제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라 할 수 있다. 경제기사에서 자주 인용되는 경제 용어와 경제가 움직이는 메커니즘, 경제에 관한 기본지식 등을 차근차근 설명하고 경기, 물가, 금융, 주식과 채권, 환율, 국제수지, 무역 및 경제지표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명료한 텍스트와 재치 있는 일러스트, 그래프로 핵심을 정리했다. 이를 통해 독자 스스로 경제기사를 읽고 경제의 흐름과 배경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경제 변화의 주기가 빨라지고 있는 요즘 경제 지식의 기반을 튼튼히 하고, 경제에 대한 이해와 흔들림 없는 주관을 갖도록 도와 자신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경제기사 속의 경제 원리를 쉽고 명쾌하게 설명한다! 이 책은 크게 1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경제가 무엇으로 구성되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경제가 생성되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소개하고, 2장은 경기종합지수?산업활동동향?체감경기 등 경기 변화를 감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3장에서는 경제의 세부 구성 요소 가운데,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소비와 투자에 대해서 살펴보고, 4장은 정부가 어떻게 커왔으며 재정 상태가 어떤지와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지방재정문제와 정부 팽창과 관련한 이론도 살펴본다. 5장에서는 물가는 왜 오르고 우리의 삶에 어떤 충격을 주는지 체계적으로 알아보고, 6장은 돈이 시중에 많이 풀리면 생길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7장은 경기와 금리가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고, 금리를 통해 어떻게 경제를 읽을 수 있는지 소개한다. 8장에서는 환율은 어떻게 움직이며 상황에 따라 한국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9장에서는 고용상황이 왜 부진하며, 해결 방법은 없는지 찾아보고 있다. 10장은 한국경제의 대외 관계와 관련한 모든 내용을 소개하며, 11장은 북한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대처 방법은 없는지 살펴본다. 12장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시작부터 발생까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13장에서는 앞으로의 경제상황에 대해 전망해보고 그에 맞는 대응책을 찾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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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꼭 알고 싶은 투자지식의 모든 것
조성연 | 원앤원북스 | 2011-02-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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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꼭 알고 싶은 투자지식의 모든 것
조성연 | 원앤원북스 | 2011-02-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불가능한 예측보다는 굳건한 투자원칙을 가져라!
투자의 핵심은 시장을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데서 벗어나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가지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투자원칙을 만드는 소중한 투자 정보들과 매매기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가장 많은 채권과 환율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경기, 금융, 금리, 트렌드 등 시장 전체를 읽는 필수지식을 소개하고 있으며, 돈의 흐름을 다양한 사례로 알기 쉽게 설명해 투자자가 다각도에서 원리와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자본시장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채권시장의 기능과 가격결정 구조에 대해서도 집중분석했기 때문에 투자에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저자는 투자자가 가져야 하는 근본자세로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기보다는 위험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를 강조한다. 과욕을 버리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긴 호흡으로 투자한다면 투자의 세계에서 분명히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일관된 메시지는 원칙에 충실하라는 것이다. 우리가 날씨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을지라도 계절의 변화는 알 수 있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투자의 세계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아는 수준만큼만 알고 있다면 성공할 수 있다. 처음부터 불가능한 예측에 힘을 쏟는 대신 원칙에 입각한 투자전략을 가져가는 것이 정답이다. 투자의 세계에서 승리하는 노하우 54가지! 자본시장의 메커니즘을 한눈에 읽을 수 있는 실용서인 이 책은 모두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투자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2장에서는 투자의 세계에서 승리하기 위한 저자의 노하우들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3장은 모든 경제현상을 설명하는 출발점아저 투자의 핵심개념인 이자율에 대해 알아본다. 이자율을 변동시키는 요인은 무엇이며, 이자율 예측을 통해 시장을 전망하는 방법을 배운다. 4장에서는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환율에 대해 살펴본다. 환율이 변동하는 이유, 그리고 환율이 변동하면 어떠한 영향을 받게 되는지도 자세히 살펴본다. 5장에서는 최근 또 하나의 투자대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외환시장에 대해 알아본다. 선물환 투자와 가격 결정방식을 파악하는 방법과 FX 거래의 모든 것에 대해 역설한다. 투자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주식인데 6장에서는 주식시장에서 승리하기 위한 비법을 소개하고 있다. 7장에서는 점점 커지고 있는 채권시장에 접근하는 방법과 구체적인 거래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저자의 투자 노하우 54가지를 알게 되면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확립하게 될 것이고, 투자의 세계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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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독한 여자를 연기한다
구모니카 | 비전코리아 | 2011-10-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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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독한 여자를 연기한다
구모니카 | 비전코리아 | 2011-10-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30대, 독신 여자는 악마를 연기한다!
SBS 〈짝〉 ‘노총각, 노처녀’ 편 ‘100번 연애녀’로 화끈하게 찍힌 그녀가 세상을 향해 던지는 솔직 발칙한 싱글 메시지 자기 목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아는 ‘능동적 독신, 자발적 싱글’을 위하여! 지난 8월 서울의 가구 형태를 조사한 결과 1인 가구 수가 4인 가구 수를 넘었다고 한다. 전국적으로 따져봤을 때도 1인 가구 수와 4인 가구 수는 0.4%의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한국은 현재 ‘원자가족’ 시대, 즉 가족이라 부를 수 있는 가장 최소단위만을 유지하고 있는 시대이다. 사회 ? 경제적 이유들로 실제 구성원은 해체되고 ‘가족’이란 단어만 유령처럼 떠돌고 있는 현실에서 결혼제도를 벗어나 가족을 구성하지 않기로 결심한 ‘자발적 싱글’은 정신적, 신체적 결함이 있는 패배자일까, 새로운 세상에 새로운 방식으로 적응한 신인류일까? 지난 9월 SBS 프로그램 〈짝〉에서 ‘노처녀 노총각 특집 편’에 등장하자마자 ‘100번 연애녀’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고, 그다음 주에는 박사 출신 강사, 출판사 사장이라는 타이틀로 다시 한 번 이목을 끌었던 여자 1호 구모니카 씨. 하고 싶은 말도, 하면 안 되는 말도 다 하는 솔직한 그녀가 싱글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세상을 향해 따귀를 날리며 말한다. “혼자인 게 뭐 어때서?” 싱글, 독신, 노처녀? 문제는 거기 있는 게 아니야! 『나는 독한 여자를 연기한다』(비전코리아)에서 저자는 자신을 포함한 노처녀들을 ‘성공 망령에 사로잡힌 결혼 못한 여자’ 쯤으로 여기는 세상에 더는 못 참겠다, 팔을 걷어붙이고 삿대질을 하며, 하지만 이성적으로 한번 따져본다. 또한 저자의 개인적인 연애 경험, 〈짝〉 출연 에피소드 등과 지인들의 이야기에 비춰 대한민국 싱글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드라마, 영화, 소설 등의 친숙한 이야기를 그녀만의 독설로 풀어내어 오늘날 싱글의 원인과 미래까지 설명하고, 변호하고, 응원한다. 저자는 성공과 결혼은 ‘자본주의’를 유지하기 위해 고안된 장치일 뿐이며, 기존의 자본주의가 흔들리고 다양한 형태의 자본 시스템과 라이프스타일이 등장하고 있는 현대에 독신 인구의 증가는 피할 수 없는 사회 현상이라 말한다. 특히 싱글 생활을 영위하는 1970년대생들의 선택은 개인의 선택인 동시에 사회적 요구에 부응한 결과임으로 그들을 ‘자기 목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자유 영혼으로 무장한 비혼 세대’로 인정하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이러한 저자의 시선은 독신을 옹호하는 것에서 나아가 ‘1970년대생’이라는 한 세대를 해석하려는 시도이기도 하다. 비혼 세대의, 비혼 세대에 의한, 비혼 세대를 위한! 저자는 자신이 성공이라는 강박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워졌으며, 결혼을 ‘못’한 게 아니라 자의적 선택으로 안한 것이라고 말한다. 이 시대의 노총각, 노처녀들은 잘 살아왔고, 잘 살고 있고, 앞으로도 영원히 잘 살 것이다. 자본 논리의 허점과 꼼수에 눈 뜬 선각적 세대로서 앉아서 불평불만을 늘어놓지 않고 행동하는 그들은 ‘행복한 삶’을 살고자 할 뿐이다. 그러니 ‘비혼 세대’로서 성공타령-결혼타령 하는 세상을 향해 돌멩이를 던지고, 결혼 안 한 것을 미숙아-문제아 취급하는 미친 세상에 축포를 쏘아 올려 독신들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 이 책이 그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저자는 말한다. 나아가 그들이 더 잘 먹고 잘 살아야 세계 평화가 올 것이라 여기는 저자는 독신으로서 그녀들이 아름답게 늙고, 아름답게 살기 위한 팁들을 알려주면서 앞으로 다가올 비혼 세대를 위한 배려도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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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내 여자에게 사과하는 법
위선호 | 로제타 | 2011-06-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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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내 여자에게 사과하는 법
위선호 | 로제타 | 2011-06-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네이버 지식인도 모르는 연애필살기
남자와 여자는 사과와 용서의 방식이 다르다 연애 초보에서 결혼 10년 차까지 아무리 고민해도 여자를 모르겠을 때 읽을 책 대체 여자들은 왜 화가 난 걸까? 그리고 남자들은 왜 그녀들이 화가 난 이유를 알지 못할까? 이미 많은 심리학자들과 부부생활 카운슬러들이 연구하고 발표하여 알려진 사실 그대로, 남자들과 여자들은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고 다른 가치판단의 기준을 가지고 있다. 남녀관계에서 남자가 여자에게 사과하는(또는 해야 하는) 비율이, 여자가 남자에게 사과하는(또는 해야 하는) 비율보다 압도적으로 높다. 그리고 사과의 타이밍을 놓치거나,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못해 관계를 그르치는 경우 또한 매우 많다. 이 책은 남자와 여자가 어디가 어떻게 다른지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저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여자친구나 아내에게 잘못을 저지르거나 기분을 상하게 하여, 사랑할 시간도 모자란 인생의 순간들을 후회와 낙담으로 보내고 있는 남자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사랑하는 그녀의 마음을 다치게 했는가? 그렇다면 지금 이 책을 읽고 사과의 4단계를 실행해보라. 로미오: 미안하오. 내가 무덤에 도착하는 것이 좀 늦었소. 줄리엣: 우리 헤어져요. 로미오: 미안하다지 않소. 겨우 30분도 기다리지 않아놓고 헤어지자고 말하는 건 너무하지 않소? 줄리엣: 당신의 문제는 그거예요. ‘겨우 30분’이라니요? 당신과는 말도 하기 싫어요. 로미오: 오늘 늦은 건 미안하오. 하지만 겨우 그까짓 것 때문에 우리가 헤어져야겠소? 줄리엣: ‘그까짓 것’이라고요? 더 이상 당신과는 말도 하기 싫군요. 무덤에서 만나기로 약속한 시간보다 많이 늦은 로미오에게 줄리엣이 화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로미오는 어떻게 사과를 해야 줄리엣의 마음을 풀어줄 수 있겠는가? 저자는 인정-후회-해명-보상이라는 4가지 단계를 제안한다. 1) 인정: 잘못을 인정한다. ‘했다면~’ 혹은 ‘혹시라도~’ 라는 표현을 입 밖에 내는 순간 화난 사람은 당신의 진심을 의심하고, 그저 관계의 회복을 위해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느낄 것이다. 2) 후회: 저지른 잘못으로 인해서 스스로 반성하고 깊이 후회하고 있음을 알린다. 3) 해명: 당시의 상황을 자신이 잘못 생각했던 이유나 과정을 자세히 알려서 상대가 납득할 수 있도록 동의를 구한다. 그렇지 않다면 누가 악의를 가지고 자신에게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 용서를 해주겠는가? 해명의 과정은 악의가 없었음을 증명하는 과정이다. 4) 보상: 금전일 수도 있지만 금전이 아닐 수도 있다. 보상의 과정이 생략되면 용서를 구하는 진심도 힘을 쓰지 못한다. 조직이나 학교, 회사에서 잘못을 저지르면 그에 맞는 처벌이 뒤따르듯이 사과를 하는 사람은 스스로에게 자기처벌을 가하거나 상대방에게 보상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 각각의 단계가 빠지면 어떻게 될까? 1. 잘못의 인정이 빠진 경우 이런 경우는 보상을 통한 응급적인 조처로 밀봉하겠다는 이미지를 준다. 남녀 사이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로 ‘다 내가 잘못했다. 그러니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라는 식으로 어물쩡 넘어가려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사과를 하는 사람도 스스로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이후의 해명이나 보상의 절차도 사과의 절차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상대방이 화가 났기 때문에 그 화를 풀어주기 위한 배려 정도로 생각한다. 사과하는 사람의 이런 태도는 감정적으로 상대방에게 더욱 큰 상처를 줄 수 있다. 집요하게 따지고 들지 않는 여성이라면 한두 번 정도는 넘어가줄지 모르지만 이런 무성의한 사과가 계속 이어진다면 결국 그 관계는 끊어지기 쉽다. 2. 후회의 표현이 빠진 경우 요즘 유행하는 까칠한 도시남자의 쿨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몰라도, 상대방이 용서해주고 싶은 마음은 별로 생기지 않는다. 만일 기업과 소비자 간의 분쟁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면 소비자가 요구하는 보상의 크기는 간데없이 커질 것이고, 개인 간에도 화가 풀리는 기간은 더욱 오래 걸릴 것이다. 한마디 말로 천냥의 빚을 갚을 수 있는 것처럼, 그 한마디 말이 없기 때문에 천냥의 빚이 더해 지기도 한다. 다른 관계에서는 조금 부차적인 단계인 후회의 표현이 남녀관계에서는 매우 중요하게 대두된다. 왜냐면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처럼 돈으로 얽히거나 상사와 부하직원과 같이 업무로 이어진 관계가 아니기 때문이다. 남녀관계는 가족에 준하는 친밀한 관계이기 때문에 후회의 표현은 특히 남녀관계의 사과에서 필수적이다. 3. 해명이 빠진 경우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해명이 빠진 사과는 ‘나는 고의적으로 그랬어요’라는 고백과 같다. 그 이야기를 조금 확대해석하자면 ‘만일 들키지 않았다면 사과 따위는 하지 않았을 겁니다’라고 하는 이야기와 거의 동일하다. 상처 입은 사람은 용서의 욕구가 있다. 용서하지 못하고 그 상처를 곱씹는 것은 괴로운 일이기 때문이다.그런 사람에게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다거나 ‘너의 상황을 전혀 몰랐다’는 납득할 수 있는 용서의 빌미를 제공해주어야 한다. 핑계 없는 무덤이 없듯이 아무런 이유 없이 무조건적인 용서를 해주기는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4. 보상이 빠진 경우 야구에서 투수가 투 스트라이크까지는 잘 던지다가 결정구가 없어서 볼 넷이나 안타를 맞는 경우를 흔히 본다. 보상이 빠진 사과는 결정구 없는 투수이며, 골 결정력 없는 스트라이커다. 보상이 없는 사과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그저 입으로 때운다는 느낌을 갖게 만든다. 다만 보상의 단계는 공적인 관계에서 좀 더 중요해지는 대신 가족이나 친구 그리고 남녀관계에서는 조금 그 중요성이 덜해진다. 후회의 표현과 보상의 절차는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가진다. 공적인 관계나 금전의 거래에서는 보상이 중요해진다. 대신 개인적인 관계 혹은 사적인 관계에서는 보상보다는 자기처벌이 훨씬 효과적이다. 이제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제대로 된 사과의 방법을 숙지하여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지는 것처럼, 자신의 잘못을 사과한 뒤에 관계를 튼튼하게 다지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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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당신이 재테크로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
구본기 | 라이온북스 | 2011-11-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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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당신이 재테크로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
구본기 | 라이온북스 | 2011-1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당신은 ‘비밀’과 ‘거짓말’을 읽고 부자가 되었는가?
“은행도 믿지 마라, 당신의 돈이 위험하다!” 언제까지 재테크 시장의 ‘봉’으로 살아갈 것인가? 당신 월급의 곱절을 벌어들이는 그들은 오늘도, 금융상품을 팔아 챙긴 수수료로 점심을 해결한다!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희망을 꿈꾸며 재테크 시장에 참여한다. 어떤 이는 지금보다 덜 쪼들리는 삶을, 어떤 이는 온전한 내 집 마련을, 또 어떤 이는 막연하게 부자가 되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금융회사의 금융컨설턴트를 비롯한 이야기꾼들은 지난 십여 년간 재테크가 이런 희망을 모두 이뤄줄 수 있다고 소리 높여 주장해 왔다. 그들의 말이 사실이라면, 지금 당신은 재테크를 통해 과연 어떤 희망을 이루었는가? 애석하게도 재테크 시장은 과장되고 왜곡된 정보와 통계만을 들이대며 당신의 희망을 재탕, 삼탕 우려내 엄청난 수익성장을 거듭했다. 도무지 금융위기를 예측할 줄 모르는 엉터리 애널리스트들은 당신 연봉의 곱절 이상을 벌어들이며 오늘도 금융 상품을 팔아 챙긴 수수료로 점심 값을 해결한다. 당신은 지금까지 남의 코가 풀어주고 있었던 것이다. 그들이 제시하는 해법을 너무 쉽게 믿고 노이즈와 정보를 구분조차 하지 못 하는 당신이 무성한 소문과 불확실한 예측에만 이끌려 재테크 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금융회사의 ‘봉’이 되는 지름길이다. 이 책은 왜 재테크 시장에 떠도는 각종 이야기들의 이론, 비법들을 의심하는 법에서 시작해 엉터리 통계와 정보를 분석하고 노이즈와 진짜 정보를 구분해내는 제 3의 눈을 제시한다. 직설적이고 냉혹하며 군더더기 없는 저자의 조언은 지금까지 달콤하기만 했던 이야기꾼들의 확률이나, 예측 따위와는 전혀 다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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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리더의 심리학
박두진 | 원앤원북스 | 2011-02-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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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리더의 심리학
박두진 | 원앤원북스 | 2011-02-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부하들이 기꺼이 리더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게 만들어라!
글로벌 컨설팅사인 헤이그룹에서 리더십ㆍ핵심 인재 평가팀 리더로 활동중인 저자는 리더십 역량진단 및 코칭 등의 자문활동 경험을 살려 이 시대의 리더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리더십 마인드를 알려준다. 성공하는 리더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리더이며,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심리학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 책은 리더가 부하직원들의 마음을 얻고, 그들을 이끌어나갈 방법을 심리학적 접근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부하직원들과 겪는 일상적인 딜레마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큰 도움이 되며, 부하직원들의 개성을 찾아서 일에 몰입할 수 있도록 코칭하는 데 필요한 프레임이 한눈에 쏙 들어온다. 특히 초보 리더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부하직원들과 겪는 일상적인 상황의 딜레마, 성장해가면서 겪는 여러 가지 도전 등 리더는 평사원이었을 때보다 더 많은 것을 생각하고 더 많은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리더가 책임져야 할 사항들은 늘어났으며, 오히려 부하직원들의 기분을 더 세심하게 살펴야 하는 것이다. 이때 부하직원들의 마음을 얻느냐 잃느냐에 따라 리더의 성공이 좌우된다. 이 책을 통해 리더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중한 자산인 부하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 그리고 궁극적으로 그들과 함께 하는 행복을 느끼고 성취를 공유할 수 있는 강한 조직을 만드는 해법을 찾을 것이다. 부하직원들의 마음을 얻는 리더십 마인드! 밀레니엄 비즈니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다양성의 포용에 있다. 이 책은 리더들이 현장에서 매일 직면하는 갈등과 조화의 관계 속에서 부하들의 다양성을 활용해 조직의 경쟁력을 만들 수 있는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훌륭한 리더는 리더를 위해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려는 부하직원들이 있기에 가능하며, 또한 부하직원들이 자신들의 희생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리더십 마인드임을 강조한다. 그렇다면 부하직원들이 리더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게 하는 그 원천은 무엇인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은 리더들이 흔히 겪는 딜레마 상황을 정리했다. 다양한 딜레마 상황에서 어떤 리더가 되어 상황을 극복할 것인지를 사례별로 자세하게 정리해놓았다. 2장은 리더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심리학 프레임웍과 실천 방안들을 알려주고 있다. 부하직원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배치하며, 어떻게 동기를 부여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3장은 리더가 각 성장단계마다 만나는 시련과 성공, 그리고 과제들을 말하고 있다. 리더로서의 삶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조망과 여유를 제공하고 있다. 4장은 성공하는 리더들의 특징을 연구한 결과를 소개했다. 또 성공하는 리더들의 리더십 스타일과 조직풍토, 조직문화 관리법 등을 쉽고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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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음을 읽어주는 유쾌한 남녀 대화법
이정숙 | 도서출판 나무생각 | 2011-09-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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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음을 읽어주는 유쾌한 남녀 대화법
이정숙 | 도서출판 나무생각 | 2011-09-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성, 서로 끌리면서도 왜 통하지 않을까
남녀의 차이를 알고 대화하면 막힌 가슴이 ‘확’ 뚫린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를 그리워하고 갈망하면서도 언제나 부딪치는 존재이다. 연인 사이에서도 한마디 말로 싸우고 오해와 갈등이 깊어진다. 어머니와 아들, 아버지와 딸의 관계도 동성의 부모자녀 관계와는 이해와 갈등의 요소가 전혀 다르다. 연인이나 가족 관계뿐만 아니라 직장생활에서 남자와 여자의 갈등은 상사와 부하직원의 관계를 넘어 인격모독까지 비화되며 문제가 심각해지기도 한다. 이성에게 인정과 위로, 사랑을 구하지만 남자와 여자의 대화는 언제나 다른 별을 향해 있곤 한다. 저자는 이 모든 문제가 남자와 여자의 원초적 뇌 모드와 신체 기능 차이에서 온다고 한다. 서로 다른 뇌 모드와 신체 기능, 거기서 파생된 언어 사용법만 이해하면 남녀 간의 의사소통은 한결 쉬워져 원만한 관계를 열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사냥꾼 뇌, 파수꾼 뇌 모드를 이해하자 남자는 인류 탄생 이래 모두 사냥꾼이었다. 밖에 나가 사냥해서 가족의 생존을 책임져야 했다. 사냥꾼은 비바람 속에서도 짐승 발자국 소리만 골라 들어야 했고 그래서 남자들은 자기가 몰두하는 일이 아니면 귀담아들을 수 없게 진화해 왔다. 반면 여자는 남자가 사냥을 나간 동안 집을 지키고 가꾸며, 자식을 키우는 파수꾼 역할을 맡아왔다. 여러 가지 일이 동시에 벌어져도 신속하게 모두 해결해야 가정과 자식을 지킬 수 있었다. 그래서 남자와 달리 많은 일을 한꺼번에 할 수 있도록 진화해 온 것이다. 남녀는 신체 기능 또한 다르다. 남자는 유전자를 확산시키고, 여자는 그 유전자를 양육하는 데 적합한 신체를 지녔다. 이러한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남녀는 사고방식이 다른 것이다. 그런데 모두 자기 식으로만 해석하다 보면 영원히 서로를 이해할 수 없다. 이 책은 남자의 ‘사냥꾼 뇌 모드’와 여자의 ‘파수꾼 뇌 모드’, 신체 기능의 차이에 기초해 어떻게 하면 남녀의 문제를 쉽게 대화로 풀 수 있는지 해법을 제시한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나는 남녀의 갈등을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한 몇 마디 말로 해소할 수 있음을 81가지 사례로 보여준다. 이성의 마음을 움직이는 간단한 말 한 마디! “당신은 특별한 느낌을 주는 사람이에요.” 여자의 이 말 한 마디에 기분이 좋지 않을 남자는 없을 것이다. 남자는 이 말을 자신이 남보다 뛰어나다는 것으로 알아듣고 상대 여자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어 한다. “실제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여요.” 이 말에 대부분의 여자들은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을 갖고 상대 남자에게 호감을 갖는다. 잘해주어도 달아나려고 하는 그에게 “됐거든?” 갑자기 화를 내는 그녀에게 “미안해.” 결혼을 미루는 그에게 “우리 그만 헤어지자.” 등 남녀 관계에 있을 모든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명쾌한 한마디로 정리한다. 우리는 인간관계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곤 한다.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 세상에 둘도 없는 그가 되고 그녀가 된다. 그러나 그와 그녀가 부딪치는 문제는 다른 남녀와 크게 다르지 않다. 복잡하게 생각하고 길게 설명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미안해.” “고마워.”만큼 큰 힘을 갖는 말이 없다. “도와줘요.” “맞아 맞아.” “천천히 해.” 등 직장과 가정에서 언제든지 활용 가능한 남녀 대화법을 찾아 일상생활에 적용해 보면 그 말로 인해 사람이 바뀐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연애를 시작할 때’, ‘연애 중에’, ‘결혼 초반에’, ‘결혼 생활 경력이 쌓였을 때’, ‘가족 사이의 남녀 대화법’, ‘직장에서의 남녀 대화법’으로 구성되어 현재는 물론 미래에 겪을 의사소통의 문제까지 짚어준다. 그래서 상대방 입장을 이해하고 나의 입장을 전하는 한마디의 말을 통해 갈등을 방지하게 한다. 남녀의 차이를 이해하는 대화법만 알아도 누구나 꿈꾸는 부부관계, 직장에서의 인간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다. * 이 책은 《한 가지만 알아도 쉽게 풀리는 남녀 대화법》의 내용을 보강하여 새롭게 출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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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흔 살, 무조건 행복할 것
김옥림 | 팬덤북스 | 2011-10-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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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흔 살, 무조건 행복할 것
김옥림 | 팬덤북스 | 2011-10-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힘들고 버거워도 내 인생이니까! Bravo, My Life!!”
‘<화끈하게 말하는 사람 속터지게 말하는 사람>의 저자가 대한민국 40대 후배들에게 전하는 힘찬 메시지!’ 대한민국 40대, 당신의 현재 모습은 어떠합니까? - 30대에 이루지 못한 꿈을 후회하며 산다. - 내 인생에 아직도 로또 행운이 남았다고 맹신한다. - 책이라곤 화장실에서 읽는 성인잡지가 모두다. - 신문의 경제 뉴스보다 연예인 가십거리에 먼저 눈이 간다. - 부하직원들에게 차이고 상사에게 뜯기며 하루를 보낸다. -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무작정 기다리고 있다. - 퇴근 무렵이면 가족의 전화보다 친구들의 술 약속이 더 기다려진다. - 기대보다 원망에, 희망보다는 절망에 익숙하다. - 친구의 보증을 섰다가 낭패를 본 적이 있다. - 원칙보다 임기응변에 능해 가는 자신을 볼 때가 있다. - 나보다 능력 없는 직장동료가 승진하면 인맥을 탓한다. - 나이를 먹을수록 버럭 화부터 난다. - 기술이라고는 자동차 운전과 인터넷 검색뿐이다. - 쉬는 날에는 소파가 침대가 되고 텔레비전이 밥이 된다. - 입에서 욕과 야한 농담이 떠나지 않는다. - 아이가 클수록 죽을 날이 멀지 않았구나라며 푸념한다. - 볼혹의 마흔 살? 천만에,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 마흔 살! - 하고 싶은 일보다 돈 버는 일을 하라고 자식에게 가르친다. - 럭셔리한 인생을 꿈꾸지만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 대한민국 남자에게 40대를 넘긴다는 의미 아마도 당신은 40대를 넘긴다는 게 실감 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아직 해놓은 일은 없고 앞으로 할 일은 가득한데 말입니다. 오십이 다가올수록, 혹은 아이들이 클수록 죽음이 가까이 온다는 것에 가슴이 저려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40대는 전반전 타임아웃이 아닌, 더 나은 인생 후반전을 위한 시작일 뿐이라는 걸 잊지 마십시오. 인생이 원하는 대로 살아지지는 않지만, 원하고 노력하면 그 길을 가고 있는 자신을 새삼 발견하게 됩니다. 40대! 40대는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사회적으로나 가장 중심축을 이루는 시기이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후반부의 삶이 결정된다. 혹여 지금까지의 삶에 만족하지 못했다면, 또한 만족했더라도 새로운 세계를 꿈꾼다면 새로운 일에 익숙해지길 바란다. 40대를 보내고 50대에 들어섰을 때 처음 얼마간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서 ‘아, 나도 이제 인생 후반기로 향하는 길에 본격적으로 접어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 30대를 보내고 40대에 들어섰을 때는 전혀 느끼지 못한 느낌이다. 오히려 40대에 들어섰을 때는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감과 뿌듯한 마음까지 들었다. 40대와 50대에 느끼는 차이는 나로 하여금 지금까지의 나를, 그리고 앞으로의 나를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했다. 대한민국 40대에게 보내는 응원 한마디, “힘들고 버거워도 내 인생이니까! Bravo, My Life!!” 이 책은 40대를 살아오면서 수많은 실수를 통해 깨달은 소중한 생각, 실패를 경험하고 얻게 된 생각, 시행착오를 겪으며 알게 된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써졌다. 말하자면 소중한 경험의 집합체인 것이다. 경험보다 소중한 지혜는 없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이 사회의 허리로서, 가족의 가장으로서 힘들고 버겁게 하루하루 살아가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대한민국 40대에게 작은 응원이 될 것이다. 유대인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민족으로 인정받는 것은 오랜 선조 때부터 내려오는 《탈무드》를 탐독하고 그에 따라 실천했기 때문이다. 《탈무드》는 유대인들이 소중한 경험을 통해 터득한 지혜를 5,000년 동안 기록한 책이며, 지금도 새롭게 기록되고 있다. 이렇듯 모든 지혜는 경험에서 오는 것이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40대들과 나의 경험을 공유하길 원한다. 이 책이 40대로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선물했으면 한다. 작은 도움이라도 된다면 그것 또한 감사하게 여길 것이다. 세상이 참 고맙고 감사하다. 대한민국 40대 모든 분들에게 풍요로운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 그래서 이 책은 빠듯하게 혹은 버겁게 살아가는 대한민국 모든 40대에게 희망과 사랑을, 또한 함께 공유할 만한 경험과 지혜를 선물할 것이다. 40대에 깨닫지 않으면 평생 후회하게 되는 것 BEST 10 * 평생 함께 갈 사람을 만들지 못한 것 *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짧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것 * 전반전 타임타웃을 자책하느라 후반전 타임인을 준비하지 못한 것 * 입에 쓴 경험일수록 약이 된다는 걸 두려워했던 것 * 마흔의 섹시함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것 * 죽기 살기로 회사와 가족에만 올인했던 자신 * 자기만의 방을 마련하지 못한 것 * 제너럴리스트에서 스페셜리스트의 자리를 마련하지 못한 것 * 내 몸속의 병을 스스로 키웠다는 것을 뒤늦게 느꼈을 때 * 인생의 절반쯤 왔다는 것을 알면서도 깨달은 바가 없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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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김상근 | 21세기북스 | 2011-06-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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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김상근 | 21세기북스 | 2011-06-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메디치, 시대를 창조하고 최고를 탄생시키다
그들은 어떻게 새로움을 창조하고 350년 동안 세상을 지배했을까?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문 메디치, 그 탁월함의 비밀을 만나다 최근 국내 유수의 증권사 TV 광고에 유럽의 어느 명문 가문이 등장했다. 르네상스 시대 300년 넘게 부를 누렸던 이 가문은 세상을 읽는 힘이 있었고, 탁월한 통찰력으로 과학과 예술의 변화를 앞서갔다. 광고는 창조적인 자산가가 되기 위해서는 그 부의 원칙을 따라야 한다고 말하며 끝난다. 이 광고의 주인공이 바로 ‘메디치’ 가문이다. 메디치 가문은 실제로 35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세상에 군림한 명문가인 동시에 세계 최고의 부자였으며, 당시 최고 권력인 교황의 주 거래처이자 유럽 각지에 지점이 있었던 메디치 은행을 운영한 하나의 기업이었다. 그러나 메디치 가문을 설명하는 데 있어 ‘부’라는 단어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들이 이룩한 정치적ㆍ종교적ㆍ문화적 영향력은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을 만큼 찬란하고 강력했다. 메디치는 수많은 예술가와 인문학자, 과학자를 후원함으로써 암흑의 중세 시대를 접고 르네상스를 꽃피웠으며, 하나의 시대정신이 되어 서구문명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가장 위대했던 가문이다. 메디치 가문이 르네상스 시대에 전성기를 맞이했다고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표현이다. 사실 그들은 르네상스를 꽃피운 직접적인 장본인인 것이다. 마키아벨리는 메디치 가문에 《군주론》을 헌정했으며, 갈릴레이는 목성의 위성을 발견하고 자신을 후원해준 이의 이름을 따 ‘메디치의 별’이라 명명했다. ‘오페라’가 처음 탄생한 것이 메디치 궁정이었으며, 미국의 이름을 만든 아메리고 베스푸치가 메디치 은행의 직원이었다는 몇몇 일화만으로도 메디치 가문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였을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한마디로 메디치 가문이 없었다면, 빛과 아름다움의 르네상스도 없었을 것이며 오늘날의 역사는 다시 쓰여야 했을 것이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김상근 지음, 21세기북스)’은 그 메디치 가문의 이야기다. 메디치 가문이 새로운 시대를 태동시킬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들이 이룩한 성공과 실패의 부침을 살펴봄으로써 세상을 바라보는 다른 시선을 선사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단순히 메디치 가문의 역사와 업적을 이야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낡은 중세 시스템을 마감시키고 르네상스 시대를 열 수 있었던 기반과 그들의 성공 원칙과 그 탁월한 통치의 비밀을 분석하고 있다. 위대한 지배의 법칙 - 사람을 얻는 자, 모든 것을 얻는다 메디치 가문의 경영 원칙은 단순하면서도 확고했다. 그들이 가장 중요시한 것은 바로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었다. 메디치 가문이 피렌체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그토록 오랜 세월 동안 최고의 지배자일 수 있었던 것이나 힘없는 후발주자였던 메디치 은행이 교황과 거래하는 최고의 기업이 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이 원칙에 따른 결과였다. 메디치 가문을 대표하는 위대한 지도자들의 면면을 보면, 그들이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 탁월한 감각으로 시대를 이끌었는지 알 수 있다. 역사상 최초의 인문 경영자라고 할 수 있는 ‘현자’ 코시모는 언제나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생각의 틀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플라톤 아카데미를 부활시킨 그는 마르실리오 피치노에게 전권을 맡기고 파격적으로 후원하면서 인간과 경영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자 했다. 마르실리오 피치노는 함께 인문 경영의 길을 모색했던 동반자. 코시모를 일컬어 ‘새로운 생명을 준 또 하나의 아버지’로 부르기도 했다. 코시모의 아들 피에로 역시 남다른 리더십이 있었다. 그는 평생을 병약한 몸으로 정적들에게 시달렸지만, 한결같은 인내심과 관용으로 적들마저 감화시켰다. 조용히 미래를 준비하며 불굴의 용기를 보여준 그는 마키아벨리와 보티첼리 등 많은 이에게 감명을 주었다. 그 별칭이 모든 것을 설명해주는 ‘위대한 자’ 로렌초는 위기에 빠진 피렌체를 구한 시민들의 영웅이었다. 그는 어린 미켈란젤로의 천재성을 알아보고 그를 세계 최고의 예술가로 키워내기도 했다. 메디치 가문이 암울했던 시절 떠돌이 생활을 했던 조반니는 자기 사람을 만드는 능력이 특히 탁월했다. 교황청의 암살 위협을 받으며 도망 다녔던 그는 사촌들과 함께 미래를 도모하며, 신성로마제국 황제나 교황의 조카인 로베레 추기경 등 유력 인사들을 자기편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마침내 최고의 자리에 올라 교황 레오 10세가 되었다. 메디치 가문에 있어 부와 명예, 권력은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한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었다. 그들은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활용했을 뿐이다. 메디치 가문이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위대한 통치자들을 배출하고 세계 최고의 부를 축적할 수 있었던 까닭은 가문의 역사가 이어진 350년간 사람에 관심을 두고 그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처럼 새로운 생각과 사람에 대한 관심, 예술과 학문에 대한 후원이 세대를 넘어서 이어져올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메디치 가문이 추구했던 ‘셈페르’ 정신이다. ‘늘, 한결같은, 변하지 않는’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라틴어는 메디치 가문의 시작부터 마지막 후손이었던 안나 마리아 루이사에게까지 이어져 내려온 정신이었다. 선조들의 유지를 따른 안나 마리아 루이사는 메디치 가문이 소유한 모든 위대한 예술품들, 조각, 건물, 궁전, 보석 등을 기증했고, 그 결과 메디치의 이름은 영원토록 남을 수 있었다.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한 결과 부와 권력을 얻었으며, 언제나 몸을 낮춰 대중의 편에 서고자 했던 결과 최고의 통치자가 되었던 메디치 가문에게서 우리는 인생과 경영에서 진정으로 집중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오늘날 리더십의 본질이란 무엇인지 배울 수 있다. 메디치 가문은 마치 우리에게 이렇게 이야기하는 듯하다. 부와 권력은 최종 목표가 아니며,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먼저라고, 그리고 진정한 지도자라면 부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사람을 움직이고 나아가 세상과 역사를 움직여야 한다고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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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소셜 리더십
강요식 | 미다스북스 | 2011-08-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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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소셜 리더십
강요식 | 미다스북스 | 2011-08-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리더들이여! 새로운 기회를 창조하는 ‘소셜리더십’으로 무장하라!
바야흐로 소셜의 시대가 열렸다. 인터넷 선으로 가늘게 이어졌던 지구는 ‘소셜’이라는 망(네트워크)을 통해, 하나로 통합되었다. 이제 사회의 어떤 분야에서든 ‘소셜’을 찾을 수 있게 되었으며, ‘소셜’에 길들여지게 된 ‘소셜세상’에서 살게 되었다. 우리는 이젠 ‘소셜’의 힘을 무시해서는 안 되며, 특히 자기관리와 조직경영의 책임을 지고 있는 리더라면 더욱이 그러하다. 소셜미디어 시대에 알맞은 리더는 소셜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리더이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진정으로 바라는 ‘소셜리더십’을 갖춘 ‘소셜리더’이다. 이제는 ‘소셜리더’가 세상을 지배하고 주도할 것이다. 개인의 자기관리와 조직의 경영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리더라면 이 책을 통해 소셜시대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소셜리더십』은 소셜미디어 시대가 바라는 ‘소셜리더’와 ‘소셜리더십’에 대하여 소개하는, 소셜 기능서를 읽기 전, 꼭 읽어야 할 소셜 총서이다. “ 소셜세상은 넓고 새로 할 일은 너무 많다. 소셜은 친구맺기를 넘어선 새로운 소통수단이다. 또한 자기의 생각을 올리고, 다른 친구의 말도 경청하면서 세상의 흐름을 볼 수 있는 멋진 연회장이다. 『소셜리더십』은 소셜세상이 만들어놓은 연회장에서 당신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줄 해법을 담고 있다.” - 희망제작소 변호사 박원순 21세기, 소셜의 대혁명이 일어났다! ‘소셜’이란 단어를 단순히 ‘IT 용어’만으로 생각하면 곤란하다. 소셜은 하드웨어는 물론이고 세상의 흐름까지 바꾸고 있는 어마어마한 ‘가치’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인터넷은 우리의 삶을 보다 빠르고, 실용적으로 만들어주었다. 그것은 정보의 힘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움직이는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인터넷보다 더욱 효율적인 것이 필요했다. 그것이 바로 ‘스마트 시대’의 ‘소셜’이다. 소셜은 한때의 유행을 지나 세상의 질서를 바꾸고 있다. 단편적인 예가 ‘민주주의 혁명’이다. 2010년 말부터 이어진 ‘변화’의 물결 속에는 ‘소셜’이 크게 자리 잡고 있다. 튀니지의 ‘재스민 혁명’으로부터 시작된 이 물결은 국경을 넘어 전 세계로 흘러갔고 지금도 흐르고 있다. 그만큼 소셜의 힘은 대단하다. 철옹성처럼 굳게 닫혀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독재정권을 무너지게 하는 힘, 수십 년 동안 연락이 끊겼던 가족이나 친구를 찾아 주는 힘, 이것 모두 소셜이 가진 힘이다. “제5의 물결, 소셜의 파도에 올라타라!” 이제 우리는 소셜을 무기삼아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고 헤쳐 나가야 한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이다.’라는 말처럼 시시각각 변하는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은 단 하나, 소셜세상에 뛰어들어 적응하는 것뿐이다. 새로운 세상은 왜 ‘소셜리더’를 원하는가 ‘Time’지는 매년 올해의 인물을 선정한다. 2010년에는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교류하는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킨 주인공, 인간관계의 기본 틀을 재정비했다는 평가를 받는 ‘페이스북’의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마크 주커버그’를 선정했다. 페이스북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네트워크 서비스로 우리나라의 ‘싸이월드’와 유사하지만 서비스 바탕에 깔려있는 철학을 보면 싸이월드와 큰 차이가 있다. 현재 약 7억 명이 페이스북의 서비스를 이용하며, 그 수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제 페이스북은 인터넷, 나아가 소셜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웹 서비스의 거대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페이스북의 열풍과 SNS시장의 변화는 트위터의 약진으로도 이어져, 수많은 SNS스타를 낳았다. “21세기는 새로운 비즈니스 툴로 무장한 소셜리더가 이끌어가는 세상” 드림위즈 이찬진 사장, 소설가 이외수, 시골의사 박경철 등은 트위터를 통해 10만 명이 넘는 팔로워와 전파력 강한 글들로 사이버 세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됐다. 또한 두산 박용만 회장,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등 만나기 힘든 ‘기업 CEO’들도 트위터를 통해 기업과 개인의 의견을 직접 글을 쓰면서 트위터 스타로 떠올랐다. 이젠 SNS를 활용해 공감과 새로운 기회를 창조하는 사람이 각광받은 시대다. 21세기 경영은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하고 혁신적인 마인드를 통해 미래 비전을 리드하는 방향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점으로 미뤄보면 소셜환경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필수적 요인이다. 소셜환경을 이해하고 효율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는 소셜리더는 이 시대가 바라는 지도자상이 되었다. “ SNS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고, 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훌륭한 도구이다. 『소셜리더십』은 리더십의 창조다. 이 책은 소셜미디어 시대에 소셜리더가 갖추어야 할 비전을 아주 적절하게 제시하고 있다. ” - 이장우 브랜드마케팅그룹 회장 이장우 참여와 공유, 개방의 소셜리더십으로 다가오는 미래를 경영하라!! 소셜리더십은 기존의 리더십 요소에 소셜네트워크 환경을 이해하고 이를 조직목표에 융합하여 조직성과를 높이는 뉴리더십이다. 결국 소셜리더십은 조직의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영향력을 행사하고, 조직원을 설득하여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소셜이라는 사회 트렌드를 접목하여 기존의 성과를 배가하는 변혁적인 뉴리더십의 유형이라 할 수 있다. 한국소셜경영연구원 원장인 저자는 소셜리더가 꼭 알아야 할, 소셜리더십의 로드맵, 소셜리더의 성공조건(뉴하이파이브 전략), 소셜성공 3대 노하우, 소셜人 십계명 등의 독창적인 소셜팁의 제시를 통하여 소셜리더들을 코칭한다. 앞으로 세상은 소셜리더십이 주도하게 될 것이다. 또한 소셜리더십은 그대로 머무르지 않고 계속 진화할 것이다. 웹 세상을 하나로 천하 통일하겠다는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크의 꿈이 현실화되고 있으며, 소셜혁명의 뒤를 이어 또 다른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이에 세상의 변화를 주도할 우리의 꿈도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다. 이제 21세기의 리더는 소셜환경을 제대로 알고 응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며, 소셜리더십을 효과적으로 발휘하는 개인과 조직이 성공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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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소셜 커머스
김철환 | 블로터앤미디어 | 2011-04-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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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소셜 커머스
김철환 | 블로터앤미디어 | 2011-04-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출범 2년 만에 기업가치 5조원의 공룡이 된 미국의 그루폰,
벤츠 200대를 30분 만에 팔아 치운 중국의 타오바오, 개업 첫날 15억원을 벌어들인 한국의 위메이크프라이스 세계가 주목하는 소셜쇼핑의 성공신화는 소셜커머스라는 거대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공동할인구매가 만나 탄생한 ‘소셜쇼핑’이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며 급성장하고 있다. 출범 2년 만에 기업가치 47억5천만 달러의 공룡으로 성장한 미국의 그루폰은 얼마 전 구글의 60억 달러 인수제안 을 거절하며 콧대 높은 ‘1인자’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중국의 타오바오는 3시간30분 만에 벤츠 205대를 온라인으로 팔아 치웠고, 한국의 위메이크프라이스닷컴은 오픈 첫날 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0년 3월 한국에 처음 등장한 쇼셜쇼핑은 상품 판매량으로는 월 250% 이상, 매출로는 월 200% 이상 성장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도입 10개월이 지난 현재, 국내 쇼셜쇼핑 업체 수는 500여 개, 이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1천4백여 개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소셜쇼핑이 이처럼 주목 받다 보니, 국내에서는 소셜커머스가 소셜쇼핑과 동의어로 쓰인다. ‘소셜커머스=반값 할인판매’라는 인식이 널리 퍼진 것이다. 그러나 소셜쇼핑은 소셜커머스라는 거대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즉각적인 매출이 가능한 비즈니스인 까닭에 가장 먼저 화제가 된 것일 뿐, ‘소셜커머스=소셜쇼핑’으로 인식하는 것은 장님이 코끼리 다리를 만지며 코끼리의 모습을 짐작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 이처럼 왜곡되고 협소한 인식으로는 앞으로 닥칠 커머스 분야의 일대 혁명과도 같은 변화를 이해하고 대응해 나갈 수 없다. 진화하는 소셜네트워크와 더불어 기업과 경제의 체질을 바꿀 신뢰와 사람 중심의 상거래 혁명 진정한 의미의 소셜커머스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해외에서는 소셜커머스를 SNS가 가져온 새로운 상거래의 흐름, 또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다. 소셜쇼핑 외에도 소수 회원제 쇼핑몰인 ‘프라이빗 쇼핑클럽’이나 판매자들을 위한 장터인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들이 각광받으며 새로운 실험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러한 실험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적 솔루션들이 속속 개발되면서 소셜커머스와 관련된 B2B 서비스 시장도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소셜커머스를 ¡°앞으로 모든 상거래 분야에 적용될 미래형 커머스 모델¡±이자 ¡°신뢰과 사람이 중심 되는 상거래 혁명¡±으로 이해하는 인식의 변화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소셜커머스의 소비자는 한 명의 개인이 아니라 그와 SNS로 연결된 하나의 네트워크다. 익명의 불특정 다수가 아니라, SNS에 프로파일과 활동 내역이 공개된 책임감 있는 ‘소셜지성’이다.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건 온라인 상의 상품뿐 아니라 위치기반 서비스나 증강현실 기술 등을 통해 점차 온라인화하고 있는 오프라인 상점의 상품과 서비스들이다. 소비자들은 SNS 친구들에게 유용한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구매결정을 위해 친구들의 의견을 묻고, 구매한 상품에 대한 평가를 친구들과 공유한다. 소셜커머스의 소비자는 프로슈머이자 마켓슈머이며 신규 고객을 유입시키는 통로이고 온¡¤오프라인의 상거래를 통합하는 연결고리다. 이처럼 소비자가 중심이 되는 상거래에서 판매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를 구축하는 일이다.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으면 무리한 할인판매를 할 필요 없이, 질 높은 상품을 제값에 팔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어떤 상거래보다 ‘사람’과 ‘신뢰’를 핵심으로 하는 까닭에, 소셜커머스는 소상공인이나 농어촌 공동체, 혹은 사회적 기업이나 NGO 등에 새롭고 유용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생생하고 풍부한 국내외 사례 변화의 핵심을 짚는 탁월한 분석력 우리가 추구해야 할 소셜커머스의 미래는 이것이다! 저자는 2010년 5월부터 인터넷미디어 블로터닷넷에 소셜커머스에 대한 연재를 계속해 왔다. 국내에선 아직 생소한 해외 기업들의 소셜커머스 관련 동향과 흐름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한편으론 국내 최초로 소셜커머스 관련 콘퍼런스를 기획하고 관심 있는 기업과 기업인들에게 자문을 하고 뜻있는 이들과 연구 모임을 꾸리는 등 ‘소셜커머스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다. 이 책 <소셜커머스>는 저자가 남보다 앞서 소셜커머스를 고민하며 축적한 풍부한 국내외 사례들, 관련 전문가나 기업인들과 이야기하면 현장에서 감지한 생생한 변화의 흐름을 담고 있다. 또한 변화의 핵심을 짚는 탁월한 분석력과 전망을 토대로 소셜커머스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10단계 전략과 전술, 나아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나가야 할 소셜커머스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소셜커머스는 누군가 일방적으로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신뢰와 사람이 중심 되는 새로운 상거래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과정 그 자체¡±라고 믿고 있으며, 자신의 트위터 계정 @socialhow(www.twitter.com/socialhow)과 페이스북 팬 페이지 ‘소셜커머스랩’(www.facebook.com/socialcommercelab)을 열어놓고 독자들에게 ‘유쾌하고 신나는 상거래 혁명’에 동참하자고 제안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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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꾼 말 한마디
휴먼스토리 | 미르북스 | 2011-11-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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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꾼 말 한마디
휴먼스토리 | 미르북스 | 2011-11-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무한 혁신가, 창조의 신화
스티브 잡스가 남긴 세기의 어록 모음집 전 세계인의 이성을 깨고 가슴을 울린 스티브 잡스의 잊지 못할 말 한마디 스티브 잡스가 떠났다. 한국 시각으로 지난 6일 새벽, 애플사는 IT의 신화, 창조와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생전 그의 활약상이 담긴 동영상과 사진, 어록 등을 퍼트리며 충격과 아쉬움을 달랬다. 그가 떠난 현재, “항상 갈망하라”, “하루하루를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아가라”, “진정으로 일에 만족하는 길은 위대한 일을 하고 있다고 믿는 것이다. 아직 그런 일을 찾지 못했다면 계속 찾아라. 포기하지 마라.” 등 그의 입에서 나온 말 한마디가 온종일 회자되고 있다. 스무 살 때 자신의 집 창고에서 애플을 세운 때부터 죽는 순간까지 스티브 잡스는 세상이 감탄할 만한 어록을 쏟아냈다. 그 말은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온갖 부정을 긍정으로, 좌절을 희망으로, 고통을 인내로, 실패를 성공으로 뒤바꿨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변화시키는 기적을 일으키기도 했다. 도서출판 미르북스의 신간 《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꾼 말 한마디》에 스티브 잡스가 인생의 매 순간 중요한 결정을 할 때마다 뱉은 말 한마디를 모았다. 어록만을 나열하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어록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예화를 함께 소개해 위인 스티브 잡스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IT의 신화를 이룬 그의 빛나는 말 한마디에 담긴 꿈, 도전, 열정, 인내의 정신을 재조명해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인생의 의미와 성공 키워드를 알려준다. 전 세계인의 가슴속에 별로 남은 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꾼 말 한마디를 만나보자. 짧은 말 한마디가 긴 감동을 전한다. 친절하고 풍부한 영한 대역 100여 개의 어록으로 스티브 잡스의 삶을 읽는 차별화 스티브 잡스는 “즐겁게 일하자. 우주에 흔적을 남기자!”며 직원들에게 사명감을 심어주고, 펩시 콜라의 사장 존 스컬리를 애플로 영입하며 “무한한 가능성이 여기에 있다.”라고 설득한 뛰어난 리더였다. 4명의 멤버가 서로의 부족한 면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는 비틀즈야말로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강조했고, 항상 “다르게 생각하라.”고 강조했던 혁신의 아이콘이었다. 사소한 면까지 세심히 관찰해 단순하면서도 이목을 끄는 제품 디자인을 탄생시켰고, 음악과 영화 등 문화 다양한 분야에 커다란 영향력을 끼친 창조의 신화였다. 그런 스티브 잡스의 삶은 어록 및 주옥같은 연설과 함께 빚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말을 그저 말로만이 아닌 꿈을 실현하는 무기로 삼은 그는 신화를 이룰 때마다 업적 못지않은 뛰어난 말 한마디를 남겨 전 세계인에게 감동과 깨우침을 주었다. IT 신화의 주인공인 스티브 잡스의 한순간 한순간을 따라가다 보면 빛나는 어록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그의 말 한마디가 어떻게 꿈을 실현하는 무기가 되는지, 그 말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조명한다. 스티브 잡스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삶의 의미와 참성공에 대해 가르쳐준다. 이 책은 스티브 잡스의 특징에 맞는 키워드에 따라 크게 2부(혁신, 창조)로 나뉘어 있다. 부별로 각 7장씩 총 14장에 걸쳐 어록이 탄생하게 된 일화를 소개한다. 제1부의 이야기가 끝나면 혁신가 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꾼 말 한마디 50, 제2부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창조의 신화 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꾼 말 한마디 52, 총 100개가 넘는 주요 어록을 읽을 수 있다. 또한 스티브 잡스의 매킨토시 발표 기조연설과 스탠퍼드 대학교 졸업식 연설문으로 이루어진 부록은 영한 대역으로 구성돼 있어 스티브 잡스가 구사했을 영어를 접할 수 있다. 스티브 잡스의 생전을 추억하고 업적을 상기할 수 있는 어록과 부록이 아주 풍부하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자 차별점이다. 읽는 것을 넘어서 영상으로 스티브 잡스식 보고 듣고 말하는 책 성공이나 업적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스티브 잡스는 나무랄 데가 없는 시대의 영웅이다. 하지만 모두가 그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아니다. 직원들을 매몰차게 통제한 지도자로 보는가 하면, 이기적이고 지나치게 완벽을 추구해서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실제로 스티브 잡스는 친구인 워즈니악에게 이익을 제대로 배분해주지 않은 교활한 면모도 있었고,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 앞에서 모진 말을 해대는 몰인정한 사람이기도 했다. 친부모를 가리켜 ‘나의 정자 은행일 뿐’이라고 할 정도로 차가웠다. 그런 그가 2005년 스탠퍼드 졸업식 연설에서 자신이 여기까지 지치지 않고 올 수 있었던 까닭은 사랑하는 일을 찾은 덕분이었다며 “포기하지 말고 열정을 다해 일하라.”는 교훈을 전했다. 자신이 세운 애플에서 쫓겨났다가 극적으로 돌아오게 된 계기와 죽음에 직면한 순간을 회상하며 “그 순간이야말로 자신이 가장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었던 시기였다.”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책은 스티브 잡스가 걸어온 길과 중요한 진리를 깨달은 순간을 영상으로도 보여준다. 각 장마다 수록된 QR 코드를 통해 그와 관련된 기사, 인터뷰, 광고 영상, 연설 장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읽는 것을 넘어서 영상으로 보고 듣고 말할 수 있는 책을 만들어낸 스티브 잡스식 기술력을 십분 활용한 의미 있는 책이다. 활자를 넘어서 직접 듣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스티브 잡스의 어록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온다. 과거는 돌아보지 말고 성공적인 미래를 꿈꾸라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조언 스티브 잡스는 불안정하게 태어나 유년기 때까지 세상과 융화하지 못한 채 상처받으며 살았다. 청년기 이후에는 밉상일 만큼 거만하고 교활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승승장구로 발전한 애플의 성공을 자신의 공으로 돌리기에 급급했고, 실적을 올리기 위해 직원들을 일주일에 100시간씩 일을 시켰던 악독한 CEO였던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의 본질은 매우 신중하고 철저하며 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사람임은 부인할 수 없다. 그는 과거의 일에 연연해하지 않았다. 에서 한 “어제 일어났던 일을 고민하느니 차라리 내일을 준비하자.”는 말 한마디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그에게는 앞을 향해 전진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했다. 자신의 인생도 미래형으로 설계했고 뜻하는 바대로 착착 일을 진행시켰다. 누구나 인생의 어느 한 부분에는 스티브 잡스처럼 부끄럽고 아픈 구석이 있다. 완벽하게 즐거운 인생, 평안한 인생은 드물다. 괴롭고 불편한 인생이라고 하더라고 자신이 얼마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겨나가느냐에 따라 성공적인 인생이 결정된다. 자신의 출생이 불행하다고 해서 아무것도 못할 것이라고 여기거나 능력이 부족하다고 미리 속단하며 포기하지만 않으면 희망은 반드시 얼굴을 내민다. 스티브 잡스가 그랬던 것처럼. 그는 천성적으로 자신감이 넘치고 매우 긍정적이었다. 단 한 번도 ‘안 될 거야.’라고 생각한 적이 없고, ‘나는 할 수 없어.’라며 주눅 들지 않았다. 언제나 당당했고 배짱이 두둑했기에 사람들은 결국 그의 수완을 믿고 인정했다. 세상을 떠나기 전에 스티브 잡스는 소중한 진리 하나를 남겼다. 과거에 발목이 묶여 끙끙거리지 말라는 것이다. 순간순간 아프고 괴로울 때마다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찾고 성공적인 미래를 꿈꾸라는 조언을 전했다. 이 책에 담긴 스티브 잡스의 100여 개의 잊지 못할 말 한마디는 결국 희망을 붙잡을 수 있는 삶의 태도와 연결된다. 잘할 수 있다고 믿어라. 과거는 돌아보지 말고 성공적인 미래를 꿈꿔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라. 혁신과 창조의 바람은 스티브 잡스 같은 위인만 일으키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 그의 삶을 기억하고 본받는다면 그의 삶을 가질 수 있다. 내 인생을 뒤바꾸고 새롭게 만들 수 있는 마음가짐을 이 책을 통해 얻길 바란다. 스승이자 친구가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또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_마크 주커버그(페이스북 창업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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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싸우지 않고 이기는 대화법
스기모토 요시아키 | 좋은책만들기 | 2011-06-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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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싸우지 않고 이기는 대화법
스기모토 요시아키 | 좋은책만들기 | 2011-06-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런 사람들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지 않습니까?
외부 사람들에겐 친절하면서 직원들만 보면 호통을 쳐대는 사장, 상사 앞에서는 깍듯이 예의를 갖추면서 부하직원에겐 폭언을 서슴지 않는 부장, 윗사람에겐 꼬리라도 칠 듯 굽실대면서 집에만 오면 인상쓴 얼굴로 비난을 퍼붓는 남편. 이런 말투에 충격받은 적은 없습니까? “자네, 정말 이 따위로 일할 거야? 다시 해!” “당신, 대체 지금까지 뭘 배운 거야?” “무슨 멍청한 소리를 하는 거야? 모자란 놈!” ................................ 얼마 전 어느 취업포털에서 직장인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직장 내에서 언어폭력을 경험했다는 응답자가 62.5퍼센트나 됐다. 10명 중 6명은 일터에서 폭언을 경험한 셈이다. 가해자(복수응답)는 상사가 72.4퍼센트로 가장 많았고 그 외 최고경영자·임원, 고객, 동기 순이었으며, 언어폭력 유형(복수응답)은 비꼬는 말이 68퍼센트로 1위였고 인격모독,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호칭, 공개석상에서의 과도한 호통, 욕설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응답자 중 87퍼센트가 폭언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이 조사결과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지만, 사실 오늘날 현대인들은 직장에서뿐만이 아니라 가정에서도, 그리고 그 외 타인과 인간관계를 이뤄나가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폭언으로 인한 괴로움에 시달리고 있다. 숨통을 죄어오는 그 괴로움의 원흉은 다름 아닌 ‘독설가’다. 입만 열면 비난과 질책을 퍼붓는 그들이 누구든, 당신은 머리에 떠올리기만 해도 금세 위축되고 우울해진다. 그런 사람들과 안 보고 살면 그만이지 라고 생각하면 문제가 간단하지만, 불행하게도 그들은 대개 매일 얼굴을 맞대고 지내야 하는 사람들이기 십상이다. 게다가 더 힘겨운 점은, 그들이 결코 가볍게 맞서싸울 수 있는 녹록한 상대가 아니라는 점이다. 자, 어차피 그렇다면, 그런 독설가들을 꺼려하고 멀리하려고만 하지 말고 과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진지하게 연구해 보는 건 어떨까? 일종의 사회현상에서 태어난 존재라고도 할 수 있는 독설가에겐 자신만의 사고방식과 행동패턴이 있는데, 이 점에 대해 더 깊이있게 알아보고 신중히 대처해서 극복해 나가고자 하는 것이 바로 이 책의 주제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란 고약한 독설가와 어떻게 인간관계를 맺어나가고, 어떤 인생관과 신념으로 독설가의 마음을 움직이고, 어떤 대화법으로 독설가를 설득해서 내 편으로 만드느냐가 시금석이다. 이것이 불가능하면 독설가와의 대결에서 결코 이길 수 없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가 직접 현장에서 경험하고 연구해 온 결과물인『싸우지 않고 이기는 대화법』을 읽고 백전백승의 대화기술과 인간관계 기술을 완벽하게 습득한다면, 누구나 아무리 고약한 독설가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는 강력한 힘과 지혜, 인품을 갖추게 될 것이다. ▶▶ 당신의 숨통을 죄어오는 괴로움의 원흉은‘독설가’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직장이나 가정에서 폭언을 서슴지 않는 ‘독설가’들과 끊임없이 힘겨루기를 하며 심각한 스트레스 속에서 살고 있다. 입만 열면 비판과 질책으로 상대의 자존심을 짓밟는 그들에게 제대로 되받아치는 말을 해서 코를 납작하게 해버릴 수만 있다면 속이 후련하겠지만,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봐도 그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살아가는 데 중요한 버팀목이 되는 자존심에 상처를 입으면 누구나 주눅이 들고 스트레스에 휩싸이게 마련이다. 더욱이 남달리 마음이 약한 사람은 가슴에 비수를 꽂는 독설에 삶의 의욕마저 잃고 재기 불능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독설가들이 자신의 폭언으로 인해 상대가 고통받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한다는 데 있다. 심지어 그들은 독설을 퍼붓고도 ‘난 당연한 말을 했을 뿐이야’라고 생각하며, ‘상대를 위해 발벗고 나서서 도와줬다’고까지 여긴다. 자신의 자존심을 짓밟는 말을 들으면 화가 나 펄펄 뛰면서도, 자신이 타인에게 입히는 상처엔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독설가의 특징 중 하나는 ‘상대의 의견과 인격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진 상대는 인격과 삶의 방식이 잘못됐으므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며, 상대의 결점과 잘못은 비판하면 바뀔 수 있다고 확신한다. 즉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것이 그들의 확고한 신념이다. 실제로는 자기 기분 내키는 대로 함부로 폭언을 퍼붓는 것이면서도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는 데 뛰어난 그들은 뻔뻔스럽게도 겉으로는 이런 대의명분까지 내세운다. 독설가의 또 한 가지 몹쓸 특징은, 시도때도 없이 폭언을 내뱉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직장이나 가정에서 그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지내야 하는 사람이라면 도저히 갈등을 피해나가기가 어렵다. 최근 독설가들의 횡포로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사회문제로까지 떠오르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 ‘강압적 통제’는 인간관계를 악화시키는 악의 씨앗이다 독설가의 이런 고약한 언행은 ‘강압적 통제’에 근거한 것이다. 강압적 통제란 심리학자 윌리엄 글래서의 ‘선택이론’(Choice Theory)에 나오는 ‘외적 통제’(external control)를 가리키는 말로, 힘이나 폭력, 강요, 처벌 등으로 타인을 통제하고 변화시키려고 하는 사고방식을 말한다. 이런 외적 통제에 의한 말과 행동을 끊임없이 보고 들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 사람들은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을 뿐 아니라, 그로 인한 갈등과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밖에 없게 된다. 예를 들어 어떤 상사가 “업무를 처리하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군. 어떻게 좀 단축할 수 없겠나?”라고 말한다면, 이것은 단순히 업무지시이므로 부하직원은 최대한 빨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된다. 하지만 이 말에 “이건 자네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닌가?”라고 인격을 모독하는 말을 덧붙인다면 강압적 통제가 된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백해무익한 것이 바로 강압적 통제다. 왜냐하면 상사가 강압적 통제를 가하면 부하직원은 갈등에 휩싸이게 되고, 그 결과 정작 업무에 쏟아야 할 에너지를 상처받은 감정과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스리는 데 쏟느라 업무처리가 빨라지기는커녕 더 지연될 뿐이기 때문이다. ▶▶사회에서 행해지는 모든 강압적 통제는 각 가정에서 발전해 온 것이다 신문의 사회면 기사에 입시학원에 다니는 아들이 의사인 아버지의 체벌을 원망한 나머지 집에 불을 질러 어머니와 형제가 불에 타 숨지게 한 사건과 같은 패륜적인 사건들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것도 결국은 모두 강압적 통제에서 빚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아버지는 몇 년 전부터 ‘집중치료실’이라는 것을 만들어 아들에게 공부를 강요하면서 폭력을 휘둘러왔다고 한다. “어리석은 아버지로군”라고 말하면 간단한 일이지만, 그런 지경에까지 이르게 한 사회 ? 문화적 배경은 결코 가볍게 지나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이 아버지와 같은 면모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표출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강압적 통제를 휘두르는 부모 밑에서 성장한 아이들은 나중에 반드시 가정 내에서나 사회에서 문제를 일으킨다. 이를테면 부모의 거친 말을 형제들끼리 주고받거나 부모에게서 들은 폭언을 그대로 부모에게 퍼붓기도 한다. 즉 가정불화란 어린시절 부모가 아이에게 던진 거친 말들의 총결산이며, 이 거친 말들의 총집합체인 강압적 통제에는 장차 어떤 형태로 폭발할지 모르는 비극의 불씨가 담겨 있는 것이다. ▶ 과거엔 강압적 통제가 보편적인 가치관이었다 인류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말을 듣지 않는 상대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자신을 따르지 않으면 살육을 저지르는 일이 다반사였다. 일본 전국시대의 오다 노부나가도 마음에 들지 않는 발언을 한 부하를 쥘부채(軍扇)로 때리게 했고, 이로 인한 반역에 의해 죽음을 맞았다. 그 후 반역을 일으킨 부하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공격을 받고 멸망하지만, 당시 도요토미는 “노부나가가 가신(家臣)을 아꼈다면 이런 비극은 없었을 텐데”라고 한탄했다고 한다. 강압적 통제가 일으킨 비극인 셈이다. 쇼와시대의 혼다 기술연구소 창업자인 혼다 소이치로 또한 명경영자로 이름을 떨친 사람이지만 부하직원에게 “멍청이!”라고 호통치고 머리를 때리기 일쑤였다고 한다. 물론 오다나 혼다가 강압적 통제를 행사하기만 한 것은 아니고 훌륭한 지도자이자 경영자로 존경받은 인물들이지만, 어쨌든 폭력이라는 강압적 통제를 행사하면서 상대를 제 마음대로 하려고 하는 것은 사람을 동물 취급 하는 짓이나 다를 바 없다. 이는 인간으로서 가장 저급한 행태이며, 이런 만행이 쌍방에 큰 불행을 가져오리라는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 현대는 사람들의 지혜를 모으지 않으면 경쟁에서 이길 수 없는 시대다 하지만 과거에 거리낌없이 행사됐던 강압적 통제는 이제 먹혀들지 않는다. 시대가 크게 달라졌기 때문이다. 강압적 통제가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된 첫째 이유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사회가 훨씬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현대는 구성원들의 지혜를 모으는 쪽이 이기게 되어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쌍방향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반면에 공포감과 위압감을 주는 강압적 통제는 일방통행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지혜를 모으는 것’을 방해하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둘째는 물건의 공급이 수요보다 웃돌게 됨으로써 풍요로운 사회가 실현된 데 있다. 물건이 부족했던 시대에는 아무거나 만들기만 하면 기본적으로 팔리는 생산주도의 시대였지만, 물건이 남아도는 현대사회에서는 질나쁜 상품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으므로 아이디어를 궁리해서 좋은 상품, 팔리는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 즉 현대는 ‘지혜를 모으지 않으면 팔 수 없는’ 영업주도의 시대인 것이다. 생산주의 시대는 세상이 발전해 나가는 속도도 완만해서 군대적인 지시나 명령, 강압적 통제 같은 일방통행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충분했으며 조직도 구성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영업주도 시대인 현대는 급속한 발전으로 몇 년 전의 상식조차 통용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강압적 통제를 사용하면 구성원들은 그 스트레스를 극복하느라 불필요한 정신적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므로 효율성이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으며, 효율적이지 못한 조직이 도태되어 세상에서 모습을 감추는 것은 시간문제다. 즉 현대사회에서 조직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강압적 통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경영효율상 필히 요구되는 사항인 것이다. ▶▶ 언제나 적극적으로 인정해 주는 사람은 우리 삶의 응원단이다 인간관계? 그게 뭐 대단한 거라고 골치를 썩여?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인간의 행복이란 주위사람들과의 따뜻한 인간관계 속에서 존재하는 것이다. 주위사람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없다면 인생은 사실 별의미가 없다. 경제적인 성공도 결국은 타인이 얼마나 성원해 주느냐에 달려 있다. 「스와니 강」,「켄터키 옛집」,「금발의 제니」등 우리에게 친근한 가곡을 작곡한 스티븐 포스터는 자신이 만든 곡을 항상 자신없어했다고 한다. 그래서 곡을 만들면 세상에 내놓기 전에 먼저 자기 집 가정부에게 들려주었는데, 가정부는 그 곡을 귀기울여 들은 다음 언제나 아낌없이 칭찬을 해주었다고 한다. 그러면 그 칭찬에 우쭐해진 포스터는 또 곡을 만들어 들려주었고, 가정부는 더욱 큰 칭찬으로 그의 의욕을 북돋아주었다. 포스터가 전 세계 사람들이 즐겨 부르는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킨 대작곡가가 된 배경엔 바로 이 가정부의 끊임없는 ‘인정’이 있었던 것이다. 이 ‘우쭐하게 만드는’ 효과는 바로 인정의 힘이다. 사람에겐 이처럼 생래적으로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으며, 다양한 사람들이 사회에서 공존해 나갈 수 있는 것도 이 욕구 때문이다. ▶▶인간의 본능인 인정욕구를 적극적으로 채워주는 것이 리더의 능력이다 인정은 상대의 의욕을 북돋아주고 진정한 마음을 이끌어내는 힘을 가지고 있다. 직원들끼리 서로를 인정하고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한 사풍을 가진 회사는 실적이 좋으며, 가족끼리 서로를 인정하는 가정에서는 자녀들이 비뚤어지거나 빗나가는 일이 결코 없다. 따라서 부모나 상사 등 리더로서 자녀들이나 부하직원을 지도하는 입장에 있는 사람은 필히 상대를 적극적으로 인정해 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만 한다. 너그럽지 못한 사람과는 아무도 인간관계를 맺고 싶어하지 않는 법이다. 비판이나 질책을 들은 사람은 그 상황에서는 애써 크게 개의치 않는 태도를 보이려고 하지만, 속으로는 신랄한 비판을 퍼부은 상대와는 더 이상 친구로 지내지 않겠다고 생각할 게 분명하다. 즉 친구란 내게 너그럽고 나를 인정해 주는 사람을 말한다. 당신도 누군가의 친구가 되고 싶다면 그에게 너그러운 마음을 보여주고 인정해 주어야만 한다. 인정은 갈등과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효과도 있다. 자기인정의 힘이 강한 사람은 확고부동한 인격을 확립하고 타인의 비판에도 흔들림없는 신념을 갖는다. 그리고 이 정도 경지에 오른 사람에게는 독설가도 함부로 하지 못한다. 결국 독설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자신의 인격을 완성시키는 길인 것이다. ▶▶‘가점주의 발상법-상대에 대한 기대감을 버리고 장점을 찾자 가점주의란 0점에서 더해나가는 채점법으로 장점을 찾는 방법이다. 반대로 감점주의는 만점에서 빼나가는 채점법으로 단점을 찾는 방법이다. 인생관이나 인간관에도 분명히 가점주의적인 생각과 감점주의적인 생각이 존재한다. 예를 들면 ‘오체만족’에 대해 감점주의로 생각하면 ‘당연한’ 것이 되지만, 가점주의로 생각하면 그렇게 고마운 일이 없다. 세상에는 몸이 부자연스러운 사람도 많기 때문이다. 감점주의적인 인생관을 가진 사람은 비관적이고 타인의 단점을 찾아내며 타인을 비판하는 말을 자주 하는 반면, 가점주의적인 인생관을 가진 사람은 낙관적이고 타인의 장점을 찾아내며 타인을 인정하는 말을 자주 한다. 즉 사람이 입에 담는 말은 자신의 인생관을 표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가점주의를 취하는 사람은 너그러운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독설가와의 인간관계도 회복하기 어려운 상태로 몰아가지 않는다. ▶▶비판과 질책을 일삼는 상사에게는 이렇게 대응하자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들어! 열심히 해!”, “또 실패한 건가? 그러니까 자넨 안 되는 거야”, “실적이 떨어지면 수당도 줄일 테니까 알아서 해!” 등 이른바 ‘보스 매니지먼트’(Boss Management)를 들으면 누구나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상사이니만큼 함부로 맞대응할 수도 없어 갈등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런 질책을 들었을 때는 첫째, 자신을 쉽게 피해자로 만들어버리지 않는 것이 좋다. 자신을 피해자라고 여기게 되면 상대에 대한 원망과 분노를 억누를 수가 없으며, 이런 감점주의로는 어긋난 인간관계를 개선시킬 수 없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반론하지 말고 “네, 알겠습니다” 혹은 “그 말씀이 맞습니다”라고 상대를 인정하는 말로 부드럽게 대응하는 것이 좋다. 둘째, 문제점을 지적당해도 필요 이상 반응하지 말자. 이 경우 성실한 사람일수록 비관적으로 반응해서 우울증에 빠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지적당한 문제점보다 지적당하지 않은 좋은 점에 초점을 맞추고 냉정하게 균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즉 여기서도 가점주의로 상황을 보는 것이 핵심이다. 셋째, 비판에는 인정으로 응대하자. 인간은 기본적으로는 변하지 않는다. 더욱이 비판을 받은 경우에는 그 어떤 것으로도 변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기분좋게 지낼 궁리를 하는 편이 낫다. 그 비장의 카드가 바로 가점주의에 의한 단념과 애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