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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대라면 무조건 써먹는 경제상식
김종선 | 팬덤북스 | 2011-11-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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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대라면 무조건 써먹는 경제상식
김종선 | 팬덤북스 | 2011-11-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경제상식이 돈이다!
청년 부자가 되고 싶다면, 경제상식부터 다시 배워라! 모르면 당하지만 제대로 알면 돈이 되는 20대 경제상식의 모든 것! 취업과 창업, 경제독립 하기 전에 경제지식부터 제대로 알아라!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20대는 가능성이 많은 만큼 준비해야 할 것도 많은 세대다. 아마도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20대들은 새로운 세상으로의 진출을 치열하게 준비하고 있거나, 사회에 진출한지 얼마 되지 않아 무서운 열정으로 거침없이 세상을 헤쳐 나가고 있을 것이다. 필자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만나고 대화하고 고민을 나누는 젊은 20대들을 사랑한다. 이 책의 집필은 세상에 빛을 보게 된 계기 역시 사회 진출을 준비하고 있거나 사회에 진출한지 얼마 되지 않은 20대들의 경제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하는 데서 비롯되었다. 학창시절 그려왔던 사회가 지독히 치열하고 어떤 위험이 닥칠지 모르는 그런 험난한 곳일 줄이야. 이를 미리 예측하고 준비하는 학생들은 많지 않다. 그럼에도 현실은 녹록치 않으며 매사가 쉽지 않다. 게다가 알아 두어야 할 것은 또 엄청나게도 많다. 사회진출에 앞서 철저하게 준비해도 세상살이가 버겁기만 하다. 사소한 것 하나까지 혼자 다 챙겨야 한다. 그 가운데 경제지식에 대한 공부도 필수가 되었다. 그만큼 먹고 사는 일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혹시 20대인 지금은 그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지금 당장 경제지식을 습득해 두면 인생 전체에 걸쳐 경제독립에 큰 힘이 될 것이다. 88만 원 세대로 남을 것인지 880만 원 소득자의 꿈을 현실화 할 것인지는 경제지식을 얼마나 아느냐에 달려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경제에도 통한다. 20대라면 무조건 알아야 하는 경제상식의 모든 것! 이 책은 취업과 창업, 그리고 경제독립을 앞둔 20대라면 무조건 알아야 하는 경제용어의 정리는 물론, 모르면 당하지만 제대로 알면 돈이 되는 경제상식, 청년 부자를 만들어주는 다양한 재테크 정보 등을 제시한다. 취업을 하고자 한다면 어떤 것을 준비하고 알아 두어야 하는지, 거래와 영수증 관리는 왜 필요하고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지, 사회생활을 위해 기초적으로 알아 두어야 할 법상식은 어떤 것이 있는지, 기업을 이해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재무제표는 무엇이고 개인이나 기업 모두 재무관리가 왜 필요한지, 마케팅 전략은 어떤 것인지, 경제를 작동시키는 원천은 무엇인지 등 지금 당장 사회생활에서 써먹을 수 있는 경제상식의 모든 것을 담았다. - 1부 : 20대가 꼭 알아야 할 사회생활 상식 20대 대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 혹은 창업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대학입시를 위해 모든 자유를 버렸건만, 대학생이 되어도 취업의 길은 가시밭길이며, 어렵게 취직을 해도 평생직장은 사라져서 한 직장에서 오래 버티기가 힘들다. 그래서 20대 CEO가 되는 창업을 꿈꾼다. 하지만 취업과 창업을 어떻게 해야 될지 막막하기만 하다. 그래서 1부에서는 사회초년생이 알아 두어야 할 사회생활의 경제상식을 담았다.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인턴 제도를 잘 활용하면 좋다는데 인턴 제도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연봉을 올리는 전략은 무엇인지, 창업을 하려면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프랜차이즈 창업은 할 만한지, 창업을 하게 되면 세금 문제는 어떻게 정리되는지, 보험은 어떤 종류가 있으며, 어떤 보험을 들어놓는 게 좋은지 등이다. - 2부 : 20대가 꼭 알아야 할 금융거래 상식 현대 자본주의사회에서 은행과의 돈 거래를 빼놓고는 생활을 할 수가 없다. 특히 경제독립을 시작하는 20대부터 은행과의 금융거래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손해 보지 않고 오히려 이득을 챙기는 알짜 재테크 전문가가 될 수 있다. 그래서 2부에는 20대가 반드시 알아야 두어야 할 금융거래 상식을 모았다. 신용카드 사용기록을 왜 꼼꼼하게 챙겨 두어야 하는지, 현금영수증이 어떤 혜택을 주는지, 인터넷 쇼핑의 함정에 쉽게 빠지지는 않는 법, 제1금융권은 무엇이며 제2금융권은 무엇인지, 또한 두 금융권의 차이는 무엇인지, 지혜로운 대출방식은 무엇인지, 마이너스 통장이 독이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돈을 빌리고 빌려줄 때 챙겨야 할 것, 보증의 무서움, 전세를 계약할 때 알아야 할 사항 등이다. - 3부 : 20대가 꼭 알아야 할 경제상식 세계 경제가 급변하고 있다. 여기저기서 금융위기와 경제몰락, 부동산 급락을 논하고 있다. 대체 세계 경제의 흐름을 어떻게 읽어야 하며, 그 흐름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그래서 3부에는 지혜로운 사회초년병이 되기 위한 20대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상식을 모았다. 금리란 무엇이며 금리의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금리는 어떻게 결정되며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금융위기와 금융시장의 상관관계는 무엇인지, 금리와 주식시장의 함수관계는 어떤지, 각국 통화의 의미는 무엇인지, 물가는 어떻게 결정되며, 물가와 실업률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 ‘고용 없는 투자는 없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국민소득과 잘사는 것은 무엇이 다른지 등이다. - 4부 : 20대가 꼭 알아야 할 기업 상식 대학을 졸업한 후 취업을 하는 20대도 있지만, 일찍부터 창업을 꿈꾸고 도전하는 20대들도 많다. 그래서 4부에는 창업을 꿈꾸는 혹은 기업 운영을 준비하는 20대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업 상식을 모았다. 재무제표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포괄손익계산서란 무엇이며, 현금흐름표로 재무상태를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수익 대비 비용을 어떻게 산출하여 활용하는지, 기업회계의 기준이 무엇인지, 자본비용이란 무엇인지, 100% 자기자본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장단점은 무엇인지, 마케팅을 어떻게 준비하고 구상해야 하는지, 마케팅의 핵심은 무엇이며 그 원리는 무엇인지,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생산을 해야 하는 이유 등이다. - 5부 : 20대가 꼭 알아야 할 재테크 상식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20대부터 재테크를 시작해야 한다. 재테크는 돈을 번 후에 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당연히 관심을 갖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 투자의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어떤 투자가 좋은지 등이 궁금해진다. 그래서 5부에는 20대가 알아 두면 돈이 되는 재테크 상식을 담았다. 주식시장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코스피2000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효율적인 매매의 방법은 무엇인지, 주식시장의 분석에는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기준금리와 예금, 그리고 대출의 상관관계는 무엇인지, 기준금리에 따라 금융 재테크는 어떻게 해야 할지, 저축성 보험과 보장성 보험은 무엇이 같고 다른지, 펀드에 투자할 때 주의해야 할 점, 내 집 마련을 위해서 가장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경매로 집장만을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스마트폰 시대에 변화하는 부동산 투자의 매뉴얼 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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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CEO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자 스티브 잡스를 말하다
이남훈 | 팬덤북스 | 2011-09-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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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CEO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자 스티브 잡스를 말하다
이남훈 | 팬덤북스 | 2011-09-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부재한 삼성은 결코 애플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 창조적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면, 살아 있는 전설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과 예술성을 배워라!! “애플은 생태계를 만들고, 삼성은 동물원을 만든다!” -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애플은 아리스토텔레스고, 삼성은 출판사다!” - 송도균 방통위 상임위원 애플의 인문학적 소양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삼성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삼성과 LG 전자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진작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구글 수석 부사장으로 안드로이드 OS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앤디 루빈 안드로이드 사 대표가 2004년 삼성전자를 방문하여 투자를 요청했으나, 당시 삼성전자는 작은 규모의 회사라고 면박을 주며 투자 제안을 거절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다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급기야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은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지시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애플과 같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뽑겠다고 언론에 공포하기에 이른다. 소프트웨어 개발에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상상력, 창의력 같은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삼성은 애플처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어떻게, 그리고 어떤 기준으로, 어떤 심사위원이 뽑겠다는 구체적인 기준이나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결국 야심찬 삼성의 공언이 무주공산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어쩌면 삼성은 애플의 인문학적 소양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른다. 애플처럼 되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애플에게 뒤지는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삼성은 애플이 생태계를 만드는 동안 동물원을 만들면서 자기반성의 여지를 잃어버리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CEO 자리를 사임했다. 그러자 애플의 주식은 떨어지고 삼성의 주식은 반등했다. 언론은 스티브 잡스의 사임이 삼성에게 쾌재라며 대서특필하고 있다. 과연 그럴까? 단언하건대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부재한 삼성은 결코 애플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 바로 애플에는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적 DNA가 녹아 있기 때문이다. CEO 스티브 잡스가 아닌 인문학자 스티브 잡스를 새롭게 조명한 책 저자는 스티브 잡스의 겉모습이나 CEO 리더십에 대한 ‘뻔한 탐구’가 아니라, 애플을 만든 그의 정신세계로 들어가는 가장 핵심적 키워드를 인문학에서 찾고 있다. 스티브 잡스는 늘 자신이 기술과 인문학의 중간에 있었으며, “애플의 DNA에는 기술뿐만 아니라, 인문학이 녹아 있다”고 강조했다. 비록 그는 대학을 중퇴하기는 했지만, 철학을 전공한 철학도답게 “소크라테스와 한나절을 보낼 수 있다면 애플이 가진 모든 기술을 내놓겠다”고 공언할 정도로, 인문학에 자신과 애플의 모든 것을 걸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스티브 잡스를 CEO로서가 아니라, 인문학자 혹은 예술가로서 새롭게 조명한 이 책은, 잡스의 정신세계, 창조성과 상상력, 예술성은 어떤 근원에서 출발하여,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어떻게 애플에 적용되었는지를 잡스나 그의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 자료를 바탕으로 철저히 분석했다. 특히 저자는 스티브 잡스의 말들에 담겨 있는 인문학적 개념들을 집요하게 추적하면서 애플의 DNA라 할 수 있는 잡스의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무엇이며, 그것을 우리에게 적용할 부분까지 조목조목 제시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스티브 잡스와 같은 창조적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기업 비즈니스와 자기계발의 지적 메시지를 얻고자 하는, 또한 애플에게 뒤지는 이유를 제대로 파악도 못하는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과 그 임직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바이블이다. 살아 있는 전설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 - 제품은 섹스다 “스크린 위의 단추들이 너무 예쁘게 만들어져서 여러분은 그것을 핥고 싶어질 것이다.”(Fortune, 2000) 잡스는 소비자들이 제품과 섹스를 하고 싶을 정도로 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것이 잡스 식 창의성이다. 그는 창의성의 기본은 기존 가치관에 대한 전복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은 창의성을 일종의 ‘테크니컬한 그 무엇’으로 생각하면서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서 테크닉을 학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잡스는 창의성은 테크닉이 아니라, 가치관의 변화, 심지어 전복에서 나온다고 주장한다. 가치관의 전복은 곧 ‘과거와의 결별’, 혹은 ‘나 자신에 대한 배반’의 의미와 동일하다. 모든 것을 버리고 새로운 가치관을 만들 때 비로소 예술가의 창의성이 끼어들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일까. 잡스는 젊은 시절에 수많은 문화적 경험을 통해서 다양한 가치관을 받아들이고 버리고 다시 받아들이곤 했다. “나는 히피족의 게으른 가치관을 제외하고는 다른 모든 것을 받아들였다”고 할 말한 잡스는 반문화, 극단적 개인주의, 반권위주의, 심지어 환각제에도 열광했다. 파격적인 문화 경험들 속에서 잡스는 진정한 창조성은 사물과 사물, 사람과 사람, 혹은 사람과 사물의 연결고리에서 나온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내게 창조는 없는 것을 발명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는 것들의 관계성을 발견하는 데 있다.” - 인간의 소유심리에 맞선 아이튠즈 “아이튠즈 스토어의 핵심 전략은 이것이다. … 본질적으로 우리는 사람들을 상대한다.”(Newsweek, 2006) 사람들은 ‘뮤직 플레이어’ 안에 ‘뮤직 라이브러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방 안에 책이 있고, 컴퓨터 안에 파일이 있듯이 뮤직 플레이어 안에 뮤직 라이브러리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당연하다. 문제는 인간의 소유욕망이다. 결국 이러한 소유심리가 불법복제라는 인터넷 사생아를 낳았다. 그런데 이러한 인간의 소유심리에 맞선 잡스의 결과물이 아이튠즈다. 스티브 잡스는 불법복제자들에게 헛된 양심에 의거해서 구걸하지도 않았고, 그들을 적발하여 처벌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는 불법을 행하는 사람들의 마음, 심리, 그 행동의 원리와 경쟁하고자 했다. IT 엔지니어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을 만나서 사람을 알기 시작하고 사람들의 마음속에 들어가기 시작하자 사안을 바라보는 틀이 달라졌다. 처벌과 양심이라는 단선적인 틀에서 벗어나 더 나은 환경의 제공이라는 새로운 인식의 틀을 만들어 냈다. 그것이 결국 ‘합법적인 다운로드 시장’이라는 새로운 시장마저 창출한 것이다. 결국 경제논리든 IT 논리든 사람의 심리와 관련 있음을 그는 깨달았다. - 낭만이 없는 기계는 지루함밖에 없다 “우리는 이 산업에 낭만과 혁신을 불어넣었다.”(아이맥 발표 공식 성명, 1998) 이것은 스티브 잡스는 아이맥 발표 공식 성명에서 한 말이다. 잡스는 낭만주의자다. 잡스의 정신세계와 낭만 사이에 다리를 놓은 사람은 영국의 낭만주의 시대를 개척한 시인이자 화가인 윌리엄 블레이크다. 그는 무언가 아이디어가 막힐 때마다 늘 그의 시를 펼쳐 보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한다. 잡스에게 낭만주의는 더 나은 문명에 대한 인간의 믿음과 끊임없는 고양이라는 희망과 낙관을 의미한다. 그래서일까. 잡스는 애플에서 쫓겨난 뒤 넥스트를 발족할 때, “모든 낭만이 사라져 버리고 컴퓨터가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라는 것을 모두가 잊어버린 곳이 된다면 나는 애플을 잃었다고 느낄 것이다”라고 회한을 표현했다. 낭만이 사라진다는 것은 철이 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철이 든다는 것은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세상의 원리와 생리를 알아 스스로를 맞춰 나간다는 의미이고, 또 한편으로는 자신만의 독창성과 자유, 날카로움이 무뎌져서 지루함만 남는다는 의미이다. 낭만이 사라진 기계는 지루함만이 존재할 뿐이라는 스티브 잡스의 철학이 지금 애플의 결과물들을 창조해냈다. - 창의성은 미친 자들의 광기에서 온다 “여러분의 직감, 운명, 인생, 카르마, 기타 무엇이든 그런 것들을 신뢰해야만 한다. 그러한 접근 방식은 결코 나 자신을 실망시킨 적이 없으며, 나의 인생에서 모든 차이점들을 만들어 왔다.”(Stanford Commencement Address, 2005) 미친 자의 특징 중 하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무엇을 본다는 데 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미친 자는 이렇게 묘사된다. 그것을 우리는 광기라고 명명한다. 광기라고 했을 때 무엇이 떠오르는가? 남들이 보기에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기괴한 행동이나 말, 혹은 뭔가에 미친 듯이 몰입하는 상태를 연상하게 된다. 이처럼 미친 자들의 광기는 정상인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귀에 들리지 않는 것을 듣는다. 결국 모든 창의성의 문제는 미친 자들의 눈과 귀에서 시작된다. “사람에 따라서는 미쳤다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그들을 천재라고 생각한다.” 잡스는 광기에는 과학의 이론적 잣대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 그것이 바로 직감과 직관이라고 할 수 있다. 애플 매킨토시의 타이포그래피는 과학이 담아낼 수 없는 방식의 색다른 아름다움과 예술적 절묘함에 기인한다. 그는 과학이 설명하지 못하는 감각을 직감과 직관으로 설명하면서, 무엇이든 직감과 직관을 믿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로 여기서 차이를 발견하고, 차이가 있는 곳에서부터 창의성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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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제기사 이보다 쉬울 수 없다
박유연 | 원앤원북스 | 2010-09-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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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제기사 이보다 쉬울 수 없다
박유연 | 원앤원북스 | 2010-09-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경제기사는 경제를 공부하기 위한 가장 필수적 수단!
이제 경제는 직장인, 취업준비생, 대학생, 주부 등 모든 사람에게 꼭 필요한 필수과목이 되었다. 가장 쉽게 경제를 접하는 수단은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경제기사를 읽는 일이라고 할 수 있지만 경제기사는 너무 어렵고 딱딱해 이해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경제나 금융에 대해서 잘 모르고 경제신문 읽기에 어려움을 느꼈던 사람들부터 현직에 몸담고 있는 경제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라 할 수 있다. 경제기사에서 자주 인용되는 경제 용어와 경제가 움직이는 메커니즘, 경제에 관한 기본지식 등을 차근차근 설명하고 경기, 물가, 금융, 주식과 채권, 환율, 국제수지, 무역 및 경제지표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명료한 텍스트와 재치 있는 일러스트, 그래프로 핵심을 정리했다. 이를 통해 독자 스스로 경제기사를 읽고 경제의 흐름과 배경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경제 변화의 주기가 빨라지고 있는 요즘 경제 지식의 기반을 튼튼히 하고, 경제에 대한 이해와 흔들림 없는 주관을 갖도록 도와 자신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경제기사 속의 경제 원리를 쉽고 명쾌하게 설명한다! 이 책은 크게 1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경제가 무엇으로 구성되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경제가 생성되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소개하고, 2장은 경기종합지수?산업활동동향?체감경기 등 경기 변화를 감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3장에서는 경제의 세부 구성 요소 가운데,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소비와 투자에 대해서 살펴보고, 4장은 정부가 어떻게 커왔으며 재정 상태가 어떤지와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지방재정문제와 정부 팽창과 관련한 이론도 살펴본다. 5장에서는 물가는 왜 오르고 우리의 삶에 어떤 충격을 주는지 체계적으로 알아보고, 6장은 돈이 시중에 많이 풀리면 생길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7장은 경기와 금리가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고, 금리를 통해 어떻게 경제를 읽을 수 있는지 소개한다. 8장에서는 환율은 어떻게 움직이며 상황에 따라 한국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9장에서는 고용상황이 왜 부진하며, 해결 방법은 없는지 찾아보고 있다. 10장은 한국경제의 대외 관계와 관련한 모든 내용을 소개하며, 11장은 북한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대처 방법은 없는지 살펴본다. 12장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시작부터 발생까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13장에서는 앞으로의 경제상황에 대해 전망해보고 그에 맞는 대응책을 찾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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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소셜 리더십
강요식 | 미다스북스 | 2011-08-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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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소셜 리더십
강요식 | 미다스북스 | 2011-08-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리더들이여! 새로운 기회를 창조하는 ‘소셜리더십’으로 무장하라!
바야흐로 소셜의 시대가 열렸다. 인터넷 선으로 가늘게 이어졌던 지구는 ‘소셜’이라는 망(네트워크)을 통해, 하나로 통합되었다. 이제 사회의 어떤 분야에서든 ‘소셜’을 찾을 수 있게 되었으며, ‘소셜’에 길들여지게 된 ‘소셜세상’에서 살게 되었다. 우리는 이젠 ‘소셜’의 힘을 무시해서는 안 되며, 특히 자기관리와 조직경영의 책임을 지고 있는 리더라면 더욱이 그러하다. 소셜미디어 시대에 알맞은 리더는 소셜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리더이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진정으로 바라는 ‘소셜리더십’을 갖춘 ‘소셜리더’이다. 이제는 ‘소셜리더’가 세상을 지배하고 주도할 것이다. 개인의 자기관리와 조직의 경영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리더라면 이 책을 통해 소셜시대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소셜리더십』은 소셜미디어 시대가 바라는 ‘소셜리더’와 ‘소셜리더십’에 대하여 소개하는, 소셜 기능서를 읽기 전, 꼭 읽어야 할 소셜 총서이다. “ 소셜세상은 넓고 새로 할 일은 너무 많다. 소셜은 친구맺기를 넘어선 새로운 소통수단이다. 또한 자기의 생각을 올리고, 다른 친구의 말도 경청하면서 세상의 흐름을 볼 수 있는 멋진 연회장이다. 『소셜리더십』은 소셜세상이 만들어놓은 연회장에서 당신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줄 해법을 담고 있다.” - 희망제작소 변호사 박원순 21세기, 소셜의 대혁명이 일어났다! ‘소셜’이란 단어를 단순히 ‘IT 용어’만으로 생각하면 곤란하다. 소셜은 하드웨어는 물론이고 세상의 흐름까지 바꾸고 있는 어마어마한 ‘가치’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인터넷은 우리의 삶을 보다 빠르고, 실용적으로 만들어주었다. 그것은 정보의 힘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움직이는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인터넷보다 더욱 효율적인 것이 필요했다. 그것이 바로 ‘스마트 시대’의 ‘소셜’이다. 소셜은 한때의 유행을 지나 세상의 질서를 바꾸고 있다. 단편적인 예가 ‘민주주의 혁명’이다. 2010년 말부터 이어진 ‘변화’의 물결 속에는 ‘소셜’이 크게 자리 잡고 있다. 튀니지의 ‘재스민 혁명’으로부터 시작된 이 물결은 국경을 넘어 전 세계로 흘러갔고 지금도 흐르고 있다. 그만큼 소셜의 힘은 대단하다. 철옹성처럼 굳게 닫혀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독재정권을 무너지게 하는 힘, 수십 년 동안 연락이 끊겼던 가족이나 친구를 찾아 주는 힘, 이것 모두 소셜이 가진 힘이다. “제5의 물결, 소셜의 파도에 올라타라!” 이제 우리는 소셜을 무기삼아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고 헤쳐 나가야 한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이다.’라는 말처럼 시시각각 변하는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은 단 하나, 소셜세상에 뛰어들어 적응하는 것뿐이다. 새로운 세상은 왜 ‘소셜리더’를 원하는가 ‘Time’지는 매년 올해의 인물을 선정한다. 2010년에는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교류하는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킨 주인공, 인간관계의 기본 틀을 재정비했다는 평가를 받는 ‘페이스북’의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마크 주커버그’를 선정했다. 페이스북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네트워크 서비스로 우리나라의 ‘싸이월드’와 유사하지만 서비스 바탕에 깔려있는 철학을 보면 싸이월드와 큰 차이가 있다. 현재 약 7억 명이 페이스북의 서비스를 이용하며, 그 수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제 페이스북은 인터넷, 나아가 소셜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웹 서비스의 거대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페이스북의 열풍과 SNS시장의 변화는 트위터의 약진으로도 이어져, 수많은 SNS스타를 낳았다. “21세기는 새로운 비즈니스 툴로 무장한 소셜리더가 이끌어가는 세상” 드림위즈 이찬진 사장, 소설가 이외수, 시골의사 박경철 등은 트위터를 통해 10만 명이 넘는 팔로워와 전파력 강한 글들로 사이버 세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됐다. 또한 두산 박용만 회장,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등 만나기 힘든 ‘기업 CEO’들도 트위터를 통해 기업과 개인의 의견을 직접 글을 쓰면서 트위터 스타로 떠올랐다. 이젠 SNS를 활용해 공감과 새로운 기회를 창조하는 사람이 각광받은 시대다. 21세기 경영은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하고 혁신적인 마인드를 통해 미래 비전을 리드하는 방향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점으로 미뤄보면 소셜환경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필수적 요인이다. 소셜환경을 이해하고 효율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는 소셜리더는 이 시대가 바라는 지도자상이 되었다. “ SNS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고, 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훌륭한 도구이다. 『소셜리더십』은 리더십의 창조다. 이 책은 소셜미디어 시대에 소셜리더가 갖추어야 할 비전을 아주 적절하게 제시하고 있다. ” - 이장우 브랜드마케팅그룹 회장 이장우 참여와 공유, 개방의 소셜리더십으로 다가오는 미래를 경영하라!! 소셜리더십은 기존의 리더십 요소에 소셜네트워크 환경을 이해하고 이를 조직목표에 융합하여 조직성과를 높이는 뉴리더십이다. 결국 소셜리더십은 조직의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영향력을 행사하고, 조직원을 설득하여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소셜이라는 사회 트렌드를 접목하여 기존의 성과를 배가하는 변혁적인 뉴리더십의 유형이라 할 수 있다. 한국소셜경영연구원 원장인 저자는 소셜리더가 꼭 알아야 할, 소셜리더십의 로드맵, 소셜리더의 성공조건(뉴하이파이브 전략), 소셜성공 3대 노하우, 소셜人 십계명 등의 독창적인 소셜팁의 제시를 통하여 소셜리더들을 코칭한다. 앞으로 세상은 소셜리더십이 주도하게 될 것이다. 또한 소셜리더십은 그대로 머무르지 않고 계속 진화할 것이다. 웹 세상을 하나로 천하 통일하겠다는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크의 꿈이 현실화되고 있으며, 소셜혁명의 뒤를 이어 또 다른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이에 세상의 변화를 주도할 우리의 꿈도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다. 이제 21세기의 리더는 소셜환경을 제대로 알고 응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며, 소셜리더십을 효과적으로 발휘하는 개인과 조직이 성공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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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꾼 말 한마디
휴먼스토리 | 미르북스 | 2011-11-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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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꾼 말 한마디
휴먼스토리 | 미르북스 | 2011-11-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무한 혁신가, 창조의 신화
스티브 잡스가 남긴 세기의 어록 모음집 전 세계인의 이성을 깨고 가슴을 울린 스티브 잡스의 잊지 못할 말 한마디 스티브 잡스가 떠났다. 한국 시각으로 지난 6일 새벽, 애플사는 IT의 신화, 창조와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생전 그의 활약상이 담긴 동영상과 사진, 어록 등을 퍼트리며 충격과 아쉬움을 달랬다. 그가 떠난 현재, “항상 갈망하라”, “하루하루를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아가라”, “진정으로 일에 만족하는 길은 위대한 일을 하고 있다고 믿는 것이다. 아직 그런 일을 찾지 못했다면 계속 찾아라. 포기하지 마라.” 등 그의 입에서 나온 말 한마디가 온종일 회자되고 있다. 스무 살 때 자신의 집 창고에서 애플을 세운 때부터 죽는 순간까지 스티브 잡스는 세상이 감탄할 만한 어록을 쏟아냈다. 그 말은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온갖 부정을 긍정으로, 좌절을 희망으로, 고통을 인내로, 실패를 성공으로 뒤바꿨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변화시키는 기적을 일으키기도 했다. 도서출판 미르북스의 신간 《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꾼 말 한마디》에 스티브 잡스가 인생의 매 순간 중요한 결정을 할 때마다 뱉은 말 한마디를 모았다. 어록만을 나열하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어록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예화를 함께 소개해 위인 스티브 잡스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IT의 신화를 이룬 그의 빛나는 말 한마디에 담긴 꿈, 도전, 열정, 인내의 정신을 재조명해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인생의 의미와 성공 키워드를 알려준다. 전 세계인의 가슴속에 별로 남은 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꾼 말 한마디를 만나보자. 짧은 말 한마디가 긴 감동을 전한다. 친절하고 풍부한 영한 대역 100여 개의 어록으로 스티브 잡스의 삶을 읽는 차별화 스티브 잡스는 “즐겁게 일하자. 우주에 흔적을 남기자!”며 직원들에게 사명감을 심어주고, 펩시 콜라의 사장 존 스컬리를 애플로 영입하며 “무한한 가능성이 여기에 있다.”라고 설득한 뛰어난 리더였다. 4명의 멤버가 서로의 부족한 면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는 비틀즈야말로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강조했고, 항상 “다르게 생각하라.”고 강조했던 혁신의 아이콘이었다. 사소한 면까지 세심히 관찰해 단순하면서도 이목을 끄는 제품 디자인을 탄생시켰고, 음악과 영화 등 문화 다양한 분야에 커다란 영향력을 끼친 창조의 신화였다. 그런 스티브 잡스의 삶은 어록 및 주옥같은 연설과 함께 빚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말을 그저 말로만이 아닌 꿈을 실현하는 무기로 삼은 그는 신화를 이룰 때마다 업적 못지않은 뛰어난 말 한마디를 남겨 전 세계인에게 감동과 깨우침을 주었다. IT 신화의 주인공인 스티브 잡스의 한순간 한순간을 따라가다 보면 빛나는 어록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그의 말 한마디가 어떻게 꿈을 실현하는 무기가 되는지, 그 말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조명한다. 스티브 잡스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삶의 의미와 참성공에 대해 가르쳐준다. 이 책은 스티브 잡스의 특징에 맞는 키워드에 따라 크게 2부(혁신, 창조)로 나뉘어 있다. 부별로 각 7장씩 총 14장에 걸쳐 어록이 탄생하게 된 일화를 소개한다. 제1부의 이야기가 끝나면 혁신가 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꾼 말 한마디 50, 제2부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창조의 신화 스티브 잡스의 세상을 바꾼 말 한마디 52, 총 100개가 넘는 주요 어록을 읽을 수 있다. 또한 스티브 잡스의 매킨토시 발표 기조연설과 스탠퍼드 대학교 졸업식 연설문으로 이루어진 부록은 영한 대역으로 구성돼 있어 스티브 잡스가 구사했을 영어를 접할 수 있다. 스티브 잡스의 생전을 추억하고 업적을 상기할 수 있는 어록과 부록이 아주 풍부하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자 차별점이다. 읽는 것을 넘어서 영상으로 스티브 잡스식 보고 듣고 말하는 책 성공이나 업적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스티브 잡스는 나무랄 데가 없는 시대의 영웅이다. 하지만 모두가 그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아니다. 직원들을 매몰차게 통제한 지도자로 보는가 하면, 이기적이고 지나치게 완벽을 추구해서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실제로 스티브 잡스는 친구인 워즈니악에게 이익을 제대로 배분해주지 않은 교활한 면모도 있었고,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 앞에서 모진 말을 해대는 몰인정한 사람이기도 했다. 친부모를 가리켜 ‘나의 정자 은행일 뿐’이라고 할 정도로 차가웠다. 그런 그가 2005년 스탠퍼드 졸업식 연설에서 자신이 여기까지 지치지 않고 올 수 있었던 까닭은 사랑하는 일을 찾은 덕분이었다며 “포기하지 말고 열정을 다해 일하라.”는 교훈을 전했다. 자신이 세운 애플에서 쫓겨났다가 극적으로 돌아오게 된 계기와 죽음에 직면한 순간을 회상하며 “그 순간이야말로 자신이 가장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었던 시기였다.”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책은 스티브 잡스가 걸어온 길과 중요한 진리를 깨달은 순간을 영상으로도 보여준다. 각 장마다 수록된 QR 코드를 통해 그와 관련된 기사, 인터뷰, 광고 영상, 연설 장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읽는 것을 넘어서 영상으로 보고 듣고 말할 수 있는 책을 만들어낸 스티브 잡스식 기술력을 십분 활용한 의미 있는 책이다. 활자를 넘어서 직접 듣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스티브 잡스의 어록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온다. 과거는 돌아보지 말고 성공적인 미래를 꿈꾸라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조언 스티브 잡스는 불안정하게 태어나 유년기 때까지 세상과 융화하지 못한 채 상처받으며 살았다. 청년기 이후에는 밉상일 만큼 거만하고 교활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승승장구로 발전한 애플의 성공을 자신의 공으로 돌리기에 급급했고, 실적을 올리기 위해 직원들을 일주일에 100시간씩 일을 시켰던 악독한 CEO였던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의 본질은 매우 신중하고 철저하며 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사람임은 부인할 수 없다. 그는 과거의 일에 연연해하지 않았다. 에서 한 “어제 일어났던 일을 고민하느니 차라리 내일을 준비하자.”는 말 한마디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그에게는 앞을 향해 전진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했다. 자신의 인생도 미래형으로 설계했고 뜻하는 바대로 착착 일을 진행시켰다. 누구나 인생의 어느 한 부분에는 스티브 잡스처럼 부끄럽고 아픈 구석이 있다. 완벽하게 즐거운 인생, 평안한 인생은 드물다. 괴롭고 불편한 인생이라고 하더라고 자신이 얼마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겨나가느냐에 따라 성공적인 인생이 결정된다. 자신의 출생이 불행하다고 해서 아무것도 못할 것이라고 여기거나 능력이 부족하다고 미리 속단하며 포기하지만 않으면 희망은 반드시 얼굴을 내민다. 스티브 잡스가 그랬던 것처럼. 그는 천성적으로 자신감이 넘치고 매우 긍정적이었다. 단 한 번도 ‘안 될 거야.’라고 생각한 적이 없고, ‘나는 할 수 없어.’라며 주눅 들지 않았다. 언제나 당당했고 배짱이 두둑했기에 사람들은 결국 그의 수완을 믿고 인정했다. 세상을 떠나기 전에 스티브 잡스는 소중한 진리 하나를 남겼다. 과거에 발목이 묶여 끙끙거리지 말라는 것이다. 순간순간 아프고 괴로울 때마다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찾고 성공적인 미래를 꿈꾸라는 조언을 전했다. 이 책에 담긴 스티브 잡스의 100여 개의 잊지 못할 말 한마디는 결국 희망을 붙잡을 수 있는 삶의 태도와 연결된다. 잘할 수 있다고 믿어라. 과거는 돌아보지 말고 성공적인 미래를 꿈꿔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라. 혁신과 창조의 바람은 스티브 잡스 같은 위인만 일으키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 그의 삶을 기억하고 본받는다면 그의 삶을 가질 수 있다. 내 인생을 뒤바꾸고 새롭게 만들 수 있는 마음가짐을 이 책을 통해 얻길 바란다. 스승이자 친구가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또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_마크 주커버그(페이스북 창업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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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유니클로 신화와 SPA 브랜드 스토리
콘텐츠비즈니스연구회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 2010-10-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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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유니클로 신화와 SPA 브랜드 스토리
콘텐츠비즈니스연구회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 2010-10-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싼 게 비지떡?’이제는 옛말이다!
_유니클로, 의류업계에 새로운 역사를 쓰다 명실상부한 ‘패션의 1번지’로 일컬어지는 서울 명동 거리가 색다른 양상으로 변하고 있다. 유니클로, ZARA, H&M, SPAO, MANGO등 세계적인 SPA(자사 오리지널 기획브랜드 위주의 생산, 판매 일체형) 브랜드들의 각축장으로 변한 것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좋은 옷’을 판매함으로서 소비자들에게 그야말로 두 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즐거움과 만족을 선사해주고 있는 이들의 등장은 유행과 개성에 민감한 젊은이들의 패션과 소비문화에 있어 신선하면서도 뚜렷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획일화된 상품을 대량 판매하는 이들이 이토록 엄청난 반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던 것은 역설적으로 이렇게 질 좋고 저렴한 기본 아이템으로 정형화되지 않은 자신만의 패션을 더 뚜렷하게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이 정도라면 ‘싼 게 비지떡이다’라는 말도 이제 옛말이 되어버린 듯하다(적어도 의류 업계에서는). 그렇다면 이렇게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좋은 옷’이 어떻게 시장에 나올 수 있었을까? 개성이 뚜렷한 젊은이들의 소비형태마저도 바뀌게 만든 그들의 판매 전략과 경영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야나이 사장도 가르쳐주지 않은, 유니클로에 대한 모든 것! _“유니클로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이 책은 체계적인 분석과 신뢰성 높은 자료, 그리고 흥미로운 사례를 바탕으로 한 한 편의 ‘알기 쉬운 경영학 강의’와도 같은 책이다. 정형화되어 있지만 지루하지 않은, 획일화되어 있지만 나름의 개성이 뚜렷한 브랜드, 유니클로와 꼭 닮은 책 <유니클로 신화와 SPA브랜드 스토리>.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한 기업의 성공 사례를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경영학 정보는 물론 불황에도 승승장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나만의 아이템으로, 그리고 나만의 성공사례로 재창조할 수 있는 비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한때 큰 위기를 겪으며 ‘생사의 갈림길에 서기도 했던’ 유니클로가 어떻게 그 위기를 극복했고, 어떻게 발전해왔으며, 또 어떻게 운영되었는지 전 세계 기업들이 궁금해 하는 바로 위기극복의 비결을 명확하고 체계적으로 담아냈다. 그러나 이 위기극복의 비결에 대한 분석은 비단 한 브랜드의 경영 전략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경제 불황과 소비 정체의 시대에 우리 모두가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새로운 발전 동력을 만들어 나갈지’를 생각하는데 있어서 이러한 분석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아마도 이 책이 의도한 목표는 충실히 달성한 것이다. 새로운 형태의 쇼핑센터 등장, 소품종 다량생산과 독자적인 MD시스템, 점포 주도의 운영 방식, 브랜딩 강화형 마케팅의 정착, 특징적인 인재 개발 방식생산과 소비의 주체를 바꾼 유니클로. 야나이 사장도 가르쳐주지 않은 유니클로에 대한 모든 것! 분명, ‘유니클로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ZARA, H&M, SPAO, MANGO, GAP 그리고 UNIQLO _최후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저렴하지만 패션성과 기능성 높은 제품을 가장 빠르고 손쉽게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이러한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SPA 브랜드의 경쟁 양상은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다. 장기간에 걸친 소비력 감소와 보다 현명해진 소비자들의 구매 의식은 SPA 브랜드들에게 한층 더 치열한 경쟁과 자구노력을 촉구하고 있다. 결국 이러한 전쟁의 최후 승자는 소비자의 요구를 온전히 인식하고, 그것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바꿀 수 있는지의 여부에 달려있다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유니클로 외에도 ZARA, H&M, GAP, MANGO, SPAO와 같이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브랜드의 경영전략과 성장요인도 꼼꼼하게 비교 분석하고 있다. 중요한 선택과 결정의 순간에 봉착한 당신에게 ‘저렴하거나 품질이 좋거나’의 ‘or’이 아닌, ‘저렴하면서 품질까지 좋은’의 'and'의 소비자 니즈(needs)가 그대로 살아있는 브랜드. or일 수밖에 없었던 통념을 and로 바꿔 젊은이들의 소비 패턴과 민감한 유행마저 변하게 만든 유니클로의 신화! 이러한 유니클로의 독자적인 행보는 국내 기업은 물론 세계 기업가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특히 어려움에 봉착한 국내 의류업계에 훌륭한 성공모델이 되고 있다. 자신의 사업을 축소할 것인가 확장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하는 사업가, 자신이 속해있는 기업의 불투명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 그 외에도 인생의 수많은 선택과 결정의 순간에 봉착한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탁월한 이정표가 되어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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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제록스와 코카콜라의 새로운 시대
케니앤코 | 김앤정 | 2011-02-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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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제록스와 코카콜라의 새로운 시대
케니앤코 | 김앤정 | 2011-02-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21세기를 이끄는 기업의 성공 CEO와의 만남!
다양한 분야의 초일류 기업 CEO에게 직접 듣는 경영 전략! ‘CEO 익스체인지’는 어떤 프로그램인가? ‘CEO 익스체인지(Exchange)’는 단순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아니다. 그렇다고 유명 CEO를 초대하여 좋은 이야기나 듣는 인터뷰 프로그램도 아니다. ‘CEO 익스체인지’는 다른 어떤 TV 프로그램과도 다르다. CEO가 비즈니스에 대해 개인적 견해를 말하는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CEO 익스체인지’ 시리즈는 오늘날 미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비전 있는 기업의 CEO가 직접 출연해 본인의 견해를 밝히는 프로그램이다. 대기업 CEO의 결정은 우리 모두의 일상에 큰 영향을 끼친다. 돈을 버는 방법에서부터 배우고 일하고 노는 방법에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CEO 익스체인지’에서는 성공과 실패에 대한 이야기만 하지 않는다. 기업과 사회가 당면한 문제도 다루고 있다. ‘CEO 익스체인지’가 가진 또 다른 특징은 유사한 비전이나 경영 과정을 겪은 두 명의 CEO가 출연한다는 점이다. 이들은 1시간 동안 사업 경험과 생각, 삶의 열정 등을 시청자들과 공유한다. 급변하고 있는 기업 환경에 대처하는 경영 이슈, 조직 개편 및 기술적 변화 등에 대한 생각과 철학을 소개하고, 사업 전략을 세우거나 의사 결정을 할 때 무형의 가치로서 영향을 주는 개인적 측면도 공개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또한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두 명의 CEO가 각자 겪은 경험이나 생각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한다. 방청객은 미국 명문 대학의 경영학과 교수나 경영대학원생이다. 그들은 전문적 식견으로 CEO의 판단이나 경영 철학 등에 대해 깊이 있게 파고들며, 해당 회사의 문제점이나 비전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지적한다. 이 프로그램의 사회자인 제프 그린필드(Jeff Greenfield)는 미국에서 매우 잘 알려진 미디어 평론가이자 애널리스트다. 현재 CNN의 수석 애널리스트이며 네트워크 매거진 시리즈인 ‘CNN & TIME’의 공동 앵커로 있다. 그는 CBS 뉴스의 미디어 평론가 및 공영방송 프로그램 분석가로 활동했으며 14년 동안 ABC 뉴스의 정치 및 미디어 분석가로 명성을 쌓기도 했다. 제프 그린필드는 유명 인사와의 인터뷰를 현장감 있게 잘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전문적 식견과 뛰어난 진행으로 이 프로그램은 CEO의 경영적 판단 능력뿐 아니라 인간적인 측면을 이해하는 데도 매우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책은 이미 유명한 프로그램인 ‘CEO 익스체인지’를 좀 더 대중적으로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책으로 엮었다. 책으로 펴내면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담을 나누는 두 회사의 CEO와 회사에 대해 보충 설명을 추가하였다. 사전 지식 없이 인터뷰와 대담으로 이루어진 방송으로는 내용을 이해하기 부족했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나 휴대할 수 있는 포켓 사이즈인 이 책은 미국 경제는 물론이고 세계 경제 흐름까지 좌지우지하는 세계 최고 CEO의 비전과 생존 전략을 담았다. 바쁜 직장인들이 세계적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회사에 대한 열정과 충성심으로 위기를 이겨내다! 제록스와 코카콜라! 이 두 회사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브랜드를 가진 회사다. 두 회사의 변호사들은 제록스와 코카콜라가 고유명사임을 밝혔을 정도다. 복사기와 탄산음료라는 산업을 탄생시킨 기업이며 시대에 맞게 핵심 제품과 서비스를 확장하여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했다. 제록스는 복사기를 만들어 문서 복사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었다. 한때 제록스는 복사한다는 뜻으로 쓰일 정도로 제록스는 복사기, 복사기는 제록스라는 공식이 성립했다. 코카콜라 역시 마찬가지다. 콜라를 달라고 하는 것은 탄산음료를 마시겠다는 뜻일 정도로 산업군을 대표하는 말이다. 역사에서 사라질 제록스를 구하다! 복사기와 탄산음료, 도저히 연관성을 찾아볼 수 없는 두 회사의 CEO를 함께 부른 이유는 무엇일까? 강도는 다르지만 두 회사 모두 위기에 처해 있었다. 전 세계 복사기 시장을 80%까지 점유하던 제록스는 1982년에는 시장점유율이 13%까지 떨어졌다. 1982년 ‘품질을 통한 리더십’이라는 전사적 품질 혁신에 착수하여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냈으나 이것으로는 부족했다. 2000년까지 7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기록했으며 부채는 170억 달러에 육박했으나 보유한 현금은 겨우 1억 5,500만 달러에 불과했다. 한때 63달러까지 나가던 주가는 4.4달러까지 떨어져 시가총액의 90%가 증발했다. 게다가 멕시코 지사의 회계 부정 문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조사하고 있었다. 제록스 이사회는 거의 자포자기 심정으로 시장 담당 대표였던 앤 멀케이를 CEO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 당시 CEO 내정자로 경영 훈련을 받던 임원을 탈락시키고 내린 결정이었다. 앤 멀케이는 아무도 CEO감으로 눈여겨보지 않았던 사람이지만 회사에 대한 충성심과 열정을 높이 사 제록스를 위기에서 구해낼 CEO로 임명되었다. 24살에 제록스 영업사원으로 입사한 앤 멀케이는 30년 동안 근무했기 때문에 제록스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또한 제록스에 대한 충성심과 사랑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었다. CEO로 임명된 후 2년 동안 주말에 한 번도 쉬지 않고 일했으며 그녀가 필요한 곳에는 어디든 달려갔다. 그런 노력 덕분에 제록스는 다시 부활할 수 있었다. 우주 비행선에서도 팔릴 코카콜라, 위기에 빠지다! 코카콜라는 제록스보다는 나은 상황이었다. 코카콜라는 세계 모든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하루 10억 잔 이상이 소비되고 있다. 또한 국제 브랜드 가치 평가 기관인 영국의 브랜드파이낸스에 따르면 2005년 코카콜라의 브랜드 가치는 675억 달러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브랜드 가치인 370억 달러보다 높다. 그러나 펩시콜라에 시장을 빼기며 시장점유율은 점점 떨어지고 있었다. 1886년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시에서 존 팸버튼이라는 약사가 두통과 숙취 제거를 목적으로 만든 음료가 코카콜라의 시초다. 요즘 말로 하면 ‘기능성 음료’였던 셈이다.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는 사이 코카콜라는 미국 내 최고의 기업이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코카콜라는 해외에 파견되어 있는 미군에게 단돈 5센트로 콜라를 제공했다. 코카콜라가 전 세계로 역사적 순간이다. 미군이 주둔했던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현지인들 역시 콜라를 마시면서 달콤한 아메리카 드림을 꾸었다. 현재 청량음료 시장은 코카콜라와 펩시콜라가 전 세계 시장의 대부분을 양분하고 있다. 처음 펩시콜라는 존재감조차 없이 미미했다. 한때는 심각한 경영난으로 코카콜라에 인수될 처지에 놓이기도 했다. 그러나 코카콜라가 제2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하는 사이 펩시콜라는 저가 정책을 기반으로 소매점을 통한 가정 판매에 집중했다. 이를 계기로 기존 청량음료 시장의 강자인 로얄 크라운과 닥터페퍼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설 수 있었다. 1950년 무렵의 시장점유율은 코카콜라는 47%로 펩시콜라는 10%였다. 그러나 펩시콜라는 포기하지 않았다. 흐루시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에게 펩시콜라를 마시도록 했고 ‘펩시 제너레이션’이라는 광고 캠페인을 벌이며 젊은 세대에게 어필했다. 경쟁은 지칠 줄 모르고 이어졌다. 펩시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펩시 챌린지’라는 광고 캠페인으로 만들어 시장 점유율은 두 배 이상 상승시켰다. 영원히 끝나지 않을 시장쟁탈전이 시작된 것이다. 두 회사는 승리를 위해 새로운 브랜드를 출시하거나 포장 용기를 다양화했으며 상대방이 선점한 영역에 공격적으로 진출했다. 펩시콜라의 상승세는 꾸준히 이어져 2004년 펩시의 주가는 두 배 이상 올랐으나 코카콜라는 오히려 떨어졌다. 2005년 펩시의 전체 매출액은 290억 달러로 220억 달러에 그친 코카콜라보다 30% 이상 많았으며 수익 증가율은 18%로 세 배 이상 높았다. 물론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는 여전히 코카콜라가 펩시를 앞서고 있다. 이런 상황의 코카콜라는 새로운 경영 전략의 수립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코카콜라 이사회가 은퇴한 경영자 네빌 이스델을 다시 최고경영자로 부른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네빌 이스델은 펩시콜라보다 한 발 앞서 게토레이를 생산하는 퀘이커를 인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인물이다. 새로운 경영 전략으로 화려했던 ‘코카콜라 제국’의 영광을 재현한 네빌 이스델의 성공 비결을 들어보자. 누가 진정으로 회사를 구할 수 있는가? 한때는 IBM의 루 거스너의 리더십을 최고로 여기기도 했다. 쓰러져가는 공룡을 살리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실력 있는 외과 의사를 모셔와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덕분에 IBM은 살아났지만 IBM을 IBM으로 만들었던 기업 문화는 사라졌다. 제록스와 코카콜라는 이런 생각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던졌다. 첫 회사에서 오랫동안 근속한 충성심 강한 직원을 구원투수로 선발한 것이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오랫동안 근무했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워밍업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CEO가 되자 쉬지 않고 회사를 위해 자신을 헌신했다. 내게 무엇이 이익이 될까보다는 어떻게 해야 회사에 이익이 될까에 초점을 맞춘 덕분에 다른 어떤 회사보다도 빨리 정상화되었다. 항상 새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항상 외부 인사가 최선의 선택은 아닌 것이다. 한때 위기에 빠졌으나 슬기롭게 극복한 제록스와 코카콜라의 위기 극복 과정을 미국의 미디어 평론가이자 애널리스트이며 현재 CNN 수석 애널리스트, 네트워크 매거진 시리즈인 ‘CNN & TIME’의 공동 앵커인 제프 그린필드와 함께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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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현대가 도요타를 이기는 날
고바야시 히데오 | 21세기북스 | 2011-07-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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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현대가 도요타를 이기는 날
고바야시 히데오 | 21세기북스 | 2011-07-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도요타의 위기는 현대자동차에게 기회인가?
업계 최고 연구자가 파헤친 현대자동차 VS 도요타 2009년 8월 일가족이 참변을 당하며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도요타의 급발진 사고. 그러나 그보다 사람들을 더 흥분하게 했던 건 도요타의 늑장대응이었다. 온갖 언론의 질타 속에 도요타는 결국 어마어마한 비용을 감수하고 리콜 결정을 내리게 된다. 탁월한 기술과 경영능력으로 업계 1위에 빛나던 기업 도요타, 우리는 자동차 업계의 전설이었던 기업이 한순간 금이 가는 모습을 확인했다. 반면 미국시장에 진출한 현대자동차는 1~2년 전부터 급격히 판매량을 올리면서 미국 자동차 시장에 자신의 이름을 드높여 가고 있다. 이번 도요타 리콜 사태로 인해 도요타의 판매량은 서서히 떨어지는 반면 현대의 판매량은 서서히 올라가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중국·인도 등 신흥국가 시장에서도 발 빠른 현지화전략으로 도요타를 앞지르고 강력한 존재로 자리 잡고 있다. 이것은 단지 도요타의 위기 덕분에 얻게 된 요행은 아닐 것이다. 세계 시장에 막 발을 디뎠던 시절 현대자동차를 최악의 자동차라며 비아냥대는 사람들도 많았다. 하지만 그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올해의 자동차’ 상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상까지 휩쓸며 당당히 현대자동차의 진면모를 세상에 알렸다. 《현대가 도요타를 이기는 날》에서는 어떻게 현대자동차가 세계 시장의 비웃음을 이겨내고 내로라하는 자동차 회사들과 당당히 어깨를 겨누게 되었는지, 도요타의 황금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여러 사건과 현상을 비교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고 연구자인 저자가 다년간 연구한 구체적인 데이터를 제시해 현대자동차와 도요타의 비교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비단 세계 자동차 시장의 한 업계의 이야기가 아닌 모든 기업인들에게 서비스 경영과 기업 마인드에 대한 깊은 통찰을 선사할 것이다. 현대의 어떤 기술력과 마케팅이 도요타를 위협하는가! 한국와 일본의 기업문화 경영전략을 짚어본다 2009년 중국 시장에서 도요타의 성적은 6위, 현대는 4위. 인도 시장에서 도요타의 성적은 역시 6위, 반면에 현대는 무려 2위. 게다가 현대자동차는 신흥국가 시장만이 아니라 더 큰 세계로 뻗어나가며 디자인과 품질의 우수성으로 점점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일본 자동차 업계 연구 1인자로 꼽히는 저자 고바야시 히데오는 이렇듯 비약적 성공으로 도요타를 추격하고 있는 현대자동차를 다년간 연구하며, 일본 자동차 시장에 경종을 울리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지나친 완벽주의와 대기업 특유의 복잡한 결재시스템으로 인한 후유증, 해외시장에 소극적인 일본 청년층의 문제점 등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여러 산업에 있어 일본이 해결해야 할 취약점을 토로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의 진취적인 경영 시스템을 논하며, 현대가 사람들의 경영철학에서부터 도요타와 차별화된 현대자동차의 품질 관리, 그리고 해외시장을 간파한 기발한 마케팅까지 다양한 분야를 비교 분석해본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가, 더 넓게는 국내 기업들이 어떻게 더 큰 성장을 이뤄내며 세계적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짚어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