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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안철수의 착한 성공
최효찬 | 비전코리아 | 2011-10-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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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안철수의 착한 성공
최효찬 | 비전코리아 | 2011-10-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젊은이들이여, 이제 선한 힘으로 이겨라!
너와 내가 함께 웃는 것이 진짜 성공이다! 대한민국 청춘의 멘토 안철수에게 배운다 윤리적ㆍ이타적으로 성공하는 15가지 노하우 99%를 위한 착한 성공과 나눔이 필요한 시대 뉴욕에서는 한 달째 ‘월가를 점령하라’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타임>지에서 이를 ‘10대 미국 저항운동’ 중 하나로 평가할 만큼 그 규모와 화제성이 크다. 시위대는 “우리는 99%다”, “ 우리는 파산했는데 은행은 구제받았다”, “내 돈은 어디에 있나” 등의 구호를 외치며 이 시위를 전 세계로 퍼뜨리고 있다. 이 영향으로 미국과 아시아, 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우리나라에서도 유사한 시위가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반월가 시위는 탐욕스러운 금융시장에 대한 비난이자, 내 사람인 1% 챙기기에만 급급한 나머지 99%의 보통 사람들을 외면하는 자본주의에 대한 환멸을 보여준다. 이런 시기에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것을 공평하고 평등하게 나누는 ‘착한 리더십’이다. 여기서 떠오르는 인물이 바로 안철수다. 안철수가 생각하는“답은 함께다!” 안철수연구소는 창립 이래 지금까지 바이러스프로그램인 V3 백신을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안연구소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한 해외 기업의 파격적인 인수 제안을 거절하고 안철수는 ‘베풀기 위해 일한다’는 자신의 가치를 실천했다. 안연구소를 그만둔 이후에는 자신의 유학생활 중 경험을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싶은 마음에 교수로 근무하며, 희망을 잃은 젊은이들에게 이슈를 몰고 온 청춘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그의 리더십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무려 50%의 지지율을 얻고도 겸손하게 그 자리를 박원순 변호사에게 양보했다. 세간에서 말하는 성공의 모습, 서울시장 후보 때 보여준 통 큰 인격의 모습, 그러면서도 꾸준한 자기 계발을 게을리하지 않는 모습까지, 안철수에게서 배울 점은 많아 보인다. 『안철수의 착한 성공』은 안철수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그의 모습을 15개의 키워드로 정리한 책이다. 정직한 성공, 공정하면서도 치열한 경쟁, 평생 학습, 독서와 메모 습관, 부모와의 관계, 몰입의 시간, 현재에 대한 승부수, 기초 다지기, 원칙 중시, 협력, 실행력, 소통, 한계 극복 등 안철수식 성공의 법칙을 ‘착하게 욕망하고 결국 남도 이롭게 하는 착한 성공’이라고 정의하며 이에 대해 심도 깊게 분석했다. 안철수의 성장 과정과 그가 영향을 받은 인물과 책, 관련 일화 등을 소개하며 ‘가장 닮고 싶은 인물’ 1위로 선정된 그 배경을 정리했다. 순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이기적인 성공의 길로 접어들어 자신과 주변인들마저 곤란에 빠뜨리는 정치인과 경영인, 법조계 인사 등의 기사를 이미 우리는 숱하게 언론을 통해 접해 왔다. 때문에 안철수의 착한 성공은 더욱 이례적이고 뜻 깊은 가치이자, 따라하고 싶은 성공 트렌드세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선한 힘이 결국 세상을 움직인다 과거에는 크게 사업을 벌여 재산을 일구고 가문 대대로 그 부를 상속시키면 모두가 존경하고 본받고자 했다. 그러나 시대가 변화하고 점차 기업과 개인의 나눔이 취향이 아닌 의무화되고 있다. 계급의 사다리에서 윗단을 차지한 이들이 언제까지나 자신의 이익만 탐한다면 사회는 점점 더 암울한 디스토피아를 향해 치달을 뿐일 것이다. 때문에 안철수처럼 “남을 주기 위해 일한다”는 정신을 가진 성공한 사람이 자꾸 나와주는 선순환 구조가 되어야 이 사회가 더욱 살기 좋아질 것이다. 한 예로 미국은 100명의 부자 중 1명의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 같은 부자가 있어 아직까지도 살기 좋은 국가라는 말을 듣는다고 한다. 우리 사회도 이제 제2, 제3의 안철수가 되고 싶은 건강한 꿈을 가진 이들에게 『안철수의 착한 성공』이 그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성공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기본적이면서도 아주 특별한 덕목을 보여준 한 인물의 성공 습관을 통해 모두가 착한 성공을 실현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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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엄마, 행복해?
이숙영 | 세종미디어 | 2011-03-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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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엄마, 행복해?
이숙영 | 세종미디어 | 2011-03-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당신은 지금, 행복하십니까?
한국의 어머니들, 왜 행복하지 않을까? 얼마 전 충격적인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 조사 대상 10개국 중 50대 한국 여성들의 불행 점수가 가장 높다는 내용이었다. 한국전쟁 직후인 1950년대 중반에 태어난 50대 어머니들은 대부분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야 했다. 결혼 전에는 남자 형제들에게 많은 것을 양보해야 했고, 결혼해서는 시부모를 모시고 남편 뒷바라지하며 아이들을 낳아 길렀다. 남자 형제들에게 밀려 대학 문턱도 밟아보지 못한 그들은 배우지 못한 한을 풀기라도 하듯 아이들을 무섭게 공부시켰다. 1990년대에 들어서자 IMF 바람이 휘몰아쳐 자리를 잡은 줄 알았던 가장들이 직장에서 밀려나기 시작했다. 그러자 어머니들은 먹고살기 위해, 아이들의 학비를 대기 위해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다. 그래도 어떻게 해서든 학비를 마련해 주었더니 대학을 마친 아이들은 취직을 하지 못해 여전히 용돈을 타서 쓰고 있다. 아이들 등록금을 내기 위해 대출받은 돈은 그대로 빚이 되었다. 간신히 이자만 내고 있을 뿐 원금은 갚을 생각도 못하고 있다. 참으로 냉혹한 현실이다. 물론 이 정도까지는 아니겠지만 대다수 30~40대 어머니들이 처한 상황도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그리고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은, 그들도 언젠가는 반드시 50대가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현실 속에서 어머니들은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 그 물음에 대해 저자는 단호히 대답한다. ‘행복해질 수 있다.’고. ‘행복해져야 한다.’고. 자기계발 전문가 이숙영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제안 여성으로서는 국내 최초의 변화자기계발 전문가인 이숙영. 열정적인 강의와 활발한 저술 활동을 통해 수많은 여성들의 멘토로 우뚝 선 그녀는 행복해지고 싶다면 먼저 자신이 누구인지부터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나를 알고, 내 안에 숨어 있는 재능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꿈을 찾아가는 즐거운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다. 그녀는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을 비우고, 그 빈자리를 열정으로 채운다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녀 역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기에 꿈을 향한 도전을 시작할 수 있었고, 마침내 꿈을 이룬 경험을 지니게 되었다. 또한 그녀는 결혼한 여성이기에 오히려 성공할 확률이 더 크다는 점을 역설한다. 결혼생활을 통해 여성의 가장 매혹적이고 강력한 무기인 ‘공감과 조화의 능력’을 키운 주부들이 ‘소통의 능력’ 까지 갖춘다면 새로운 세상을 창조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머니는 여성으로서 행복해질 권리와 의무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어머니가 여성으로서 행복하지 않다는 것은 자신의 인생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인 자녀의 인생도 망가뜨리게 될 확률이 높다. 엄마의 채찍질로 상처받은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가정을 꾸미면 배우자와 자식에게 더 혹독한 채찍질을 가해 더 큰 상처를 주게 된다. 정말이지 끔찍한 악순환이 아닐 수 없다.” 그녀가 이 책을 쓴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이 땅의 어머니들에게 전하는 삶의 지혜와 행복의 노하우 여성들의 삶의 방식이 빠르게 변함에 따라 자기계발에 대한 욕구도 커져가고 있다. 하지만 서점에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기계발서는 넘쳐나도 주부를 대상으로 한 자기계발서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들이 멘토로 삼을 만한 긍정적인 역할 모델도 별로 없다. 기혼 여성들, 특히 전업주부들은 남편과 아이들 뒷바라지하느라 자신의 꿈이 무엇이었는지조차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다. 내 이름이 아닌, 누구 아내, 누구 엄마로 불리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는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불행한 일이다. 아내가 흔들리면 가정이 흔들리기 때문이다. 아내가 행복해져야 가정이 행복해지고, 더 나아가 사회 전체가 행복해질 수 있다. 이 책은 자신만의 특별한 재능과 강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한 가정의 부속물처럼 여기고 있는 이 땅의 많은 어머니들이 자신의 이름과 꿈을 되찾아 세상 앞에 당당히 설 수 있는 지혜와 행복의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3040 줌마들이 솔직하게 털어놓은 생생한 경험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3040 여성들의 살아 있는 경험담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프뢰벨교육원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는 36세 황민정 씨, 삼성생명 FC육성센터 교육담당 CM인 46세 문영란 씨, 여행 칼럼니스트인 36세 김민희 씨, 메리케이코리아 SNSD인 45세 최정숙 씨, 갈등조정전문가이자 에니어그램 강사인 40세 이나겸 씨 등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부모님 말씀대로 현모양처로 살려고 노력했던 황민정 씨는 남편과 아이들 뒷바라지와 해도해도 끝이 없는 집안일에 지쳐가기 시작한다. 사랑하는 남편과 귀여운 자식이 둘이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로움은 갈수록 짙어져간다. 그러다 그녀는 같은 처지에 있는 주부들과의 대화를 통해 문제는 가족이 아니라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동안 가족들을 변화시키려고만 했지 스스로는 변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그녀, 10여 년을 전업주부로 살아온 그녀는 그때부터 잃어버린 꿈을 찾는 여행을 시작한다. 결혼 전에 7년 정도 백화점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했던 문영란 씨는 큰아이가 네 살 때 다시 일을 시작한다. 직업을 갖고 싶은 ‘열망’이 끊임없이 그녀를 자극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직장을 구하기가 생각했던 것처럼 쉽지 않자 그녀는 남편은 물론 주위 사람들 모두가 반대하는 보험영업의 세계에 뛰어든다. 그리고 마침내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신입설계사를 가르치는 일을 맡게 된다. 공교롭게도 그녀의 어렸을 때의 꿈이 바로 교사였다. 불혹의 나이 마흔이 되어서야 대학에 들어간 그녀는 지금도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방사선과를 졸업하고 병원에서 일하던 김민희 씨는 성격에 맞지 않은 직장생활에 답답함을 느끼던 차에 이숙영 씨의 강의를 듣고 ‘취미생활을 하듯 좋아서 하는 일이 직업이 되고, 매일 그 일을 할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면의 성찰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고 또 잘할 수 있는 일이 ‘여행’과 ‘글쓰기’라는 것을 알게 된 그녀는 결혼한 후에도 그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여행 칼럼니스트’의 길을 즐겁게 걸어가고 있다. 잘나가던 남편의 사업이 부도가 나 전 재산을 날린 최정숙 씨는 아이를 낳은 지 3개월 된 산부의 몸으로 생활전선에 뛰어든다. 절망감에 빠진 남편 대신 아이들을 먹여 살려야 했던 것이다. 물건 파는 일은 처음이고, 떨림판 손상으로 발음을 제대로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입사 2개월 만에 판매 신기록을 세우고, 4개월 만에 디렉터가 된다. 그녀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준 것은 바로 가족이었다. 2006년 아시아 8개국 전체 세일즈 퀸이 되어 마침내 핑크 벤츠의 주인이 된 그녀는 말한다. “성대 장애가 있는 나도 해냈으니 당신은 나보다 더 잘 해낼 수 있다!”고.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남편과 함께 돈가스 가게에서 일하던 이나겸 씨는 부부 간의 갈등이 표면화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기 이해와 성찰을 위한 공부를 시작한다. 그러면서 남편과 꾸준히 대화를 나눈 끝에 갈등이 깊어진 이유가 남편이 아니라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덮으려고만 했던 자신에게 있음을 알게 된다. 그 후로 남편과의 관계는 당연히 좋아졌고, 이때 생긴 소통의 능력으로 그녀는 ‘갈등조정전문가’라는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30대인 황민정, 김민희 씨, 그리고 40대인 문영란, 최정숙, 이나겸 씨. 저자가 평생의 동반자로 여기고 자랑스러워하는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꿈’을 버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절망적인 상황에 처해도 희망을 품고 열정적으로 새로운 길을 걸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지금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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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유니클로 신화와 SPA 브랜드 스토리
콘텐츠비즈니스연구회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 2010-10-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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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유니클로 신화와 SPA 브랜드 스토리
콘텐츠비즈니스연구회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 2010-10-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싼 게 비지떡?’이제는 옛말이다!
_유니클로, 의류업계에 새로운 역사를 쓰다 명실상부한 ‘패션의 1번지’로 일컬어지는 서울 명동 거리가 색다른 양상으로 변하고 있다. 유니클로, ZARA, H&M, SPAO, MANGO등 세계적인 SPA(자사 오리지널 기획브랜드 위주의 생산, 판매 일체형) 브랜드들의 각축장으로 변한 것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좋은 옷’을 판매함으로서 소비자들에게 그야말로 두 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즐거움과 만족을 선사해주고 있는 이들의 등장은 유행과 개성에 민감한 젊은이들의 패션과 소비문화에 있어 신선하면서도 뚜렷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획일화된 상품을 대량 판매하는 이들이 이토록 엄청난 반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던 것은 역설적으로 이렇게 질 좋고 저렴한 기본 아이템으로 정형화되지 않은 자신만의 패션을 더 뚜렷하게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이 정도라면 ‘싼 게 비지떡이다’라는 말도 이제 옛말이 되어버린 듯하다(적어도 의류 업계에서는). 그렇다면 이렇게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좋은 옷’이 어떻게 시장에 나올 수 있었을까? 개성이 뚜렷한 젊은이들의 소비형태마저도 바뀌게 만든 그들의 판매 전략과 경영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야나이 사장도 가르쳐주지 않은, 유니클로에 대한 모든 것! _“유니클로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이 책은 체계적인 분석과 신뢰성 높은 자료, 그리고 흥미로운 사례를 바탕으로 한 한 편의 ‘알기 쉬운 경영학 강의’와도 같은 책이다. 정형화되어 있지만 지루하지 않은, 획일화되어 있지만 나름의 개성이 뚜렷한 브랜드, 유니클로와 꼭 닮은 책 <유니클로 신화와 SPA브랜드 스토리>.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한 기업의 성공 사례를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경영학 정보는 물론 불황에도 승승장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나만의 아이템으로, 그리고 나만의 성공사례로 재창조할 수 있는 비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한때 큰 위기를 겪으며 ‘생사의 갈림길에 서기도 했던’ 유니클로가 어떻게 그 위기를 극복했고, 어떻게 발전해왔으며, 또 어떻게 운영되었는지 전 세계 기업들이 궁금해 하는 바로 위기극복의 비결을 명확하고 체계적으로 담아냈다. 그러나 이 위기극복의 비결에 대한 분석은 비단 한 브랜드의 경영 전략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경제 불황과 소비 정체의 시대에 우리 모두가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새로운 발전 동력을 만들어 나갈지’를 생각하는데 있어서 이러한 분석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아마도 이 책이 의도한 목표는 충실히 달성한 것이다. 새로운 형태의 쇼핑센터 등장, 소품종 다량생산과 독자적인 MD시스템, 점포 주도의 운영 방식, 브랜딩 강화형 마케팅의 정착, 특징적인 인재 개발 방식생산과 소비의 주체를 바꾼 유니클로. 야나이 사장도 가르쳐주지 않은 유니클로에 대한 모든 것! 분명, ‘유니클로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ZARA, H&M, SPAO, MANGO, GAP 그리고 UNIQLO _최후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저렴하지만 패션성과 기능성 높은 제품을 가장 빠르고 손쉽게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이러한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SPA 브랜드의 경쟁 양상은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다. 장기간에 걸친 소비력 감소와 보다 현명해진 소비자들의 구매 의식은 SPA 브랜드들에게 한층 더 치열한 경쟁과 자구노력을 촉구하고 있다. 결국 이러한 전쟁의 최후 승자는 소비자의 요구를 온전히 인식하고, 그것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바꿀 수 있는지의 여부에 달려있다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유니클로 외에도 ZARA, H&M, GAP, MANGO, SPAO와 같이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브랜드의 경영전략과 성장요인도 꼼꼼하게 비교 분석하고 있다. 중요한 선택과 결정의 순간에 봉착한 당신에게 ‘저렴하거나 품질이 좋거나’의 ‘or’이 아닌, ‘저렴하면서 품질까지 좋은’의 'and'의 소비자 니즈(needs)가 그대로 살아있는 브랜드. or일 수밖에 없었던 통념을 and로 바꿔 젊은이들의 소비 패턴과 민감한 유행마저 변하게 만든 유니클로의 신화! 이러한 유니클로의 독자적인 행보는 국내 기업은 물론 세계 기업가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특히 어려움에 봉착한 국내 의류업계에 훌륭한 성공모델이 되고 있다. 자신의 사업을 축소할 것인가 확장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하는 사업가, 자신이 속해있는 기업의 불투명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 그 외에도 인생의 수많은 선택과 결정의 순간에 봉착한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탁월한 이정표가 되어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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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이상한 놈들이 온다
세스 고딘 | 21세기북스 | 2011-11-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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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이상한 놈들이 온다
세스 고딘 | 21세기북스 | 2011-1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지금 세상은 ‘별종’을 원한다!
‘별종’은 정상이 아닌, 이상한 사람들이다. 스스로 원해서 대중에 순응하기를 거부한 사람들, 인생의 일부분에서만이라도 그렇게 하기로 선택한 사람들 말이다. ‘정상’이라는 말로 ‘대중’이라는 실체 없는 집단을 만들어 낸 과거의 기업과 정부, 마케터들. 그들은 대중성을 도덕성과 결부시키며 ‘정상’적인 직장인·학생·소비자가 되기를 부추겼다. 생산이 쉽고 단순한 대량 생산 물품들을 쏟아내며, 이것을 소비하는 소비자만이 ‘정상’인 소비자라고 말했다. 하지만 세상은 달라졌다. 세 개 뿐이던 매체가 수억 가지 매체로 갈라졌고, 특정한 장소·시간에만 가능했던 것들이 ‘지금, 여기’서 가능해졌다(당신의 주머니에 있는 매체를 통해). 사람들은 ‘대중’은 단지 평범이라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고, 개인이 가진 힘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을 위한 물건을 원하고, 그다지 쓸모없더라도 내 마음을 기쁘게 하는 물건을 구매한다. 세계적 경영구루guru 중 한 명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세스 고딘은 이런 사람들을 ‘별종’이라 부른다. 선택을 선택한 사람들, 즉 스스로 선택해서 대중에 순응하기를 거부한 사람들이다. 대중을 버려라! 저자는 별종의 탄생과 그들을 증폭시킨 세상의 변화를 짚고, 우리가 대중을 버려야만 하는 이유를 역설한다. 특히, 지금 대중을 위한 물건을 만들고 그들에게 무엇인가를 판매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봐야 한다. “평균이란 정확한 정보가 충분치 않은 마케터를 위한 것이다.” “우리는 순응하는 것이 도덕적인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별종이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다." "모든 이를 위한 제품을 계속해서 고집한다면 당신은 틀림없이 실패할 것이다." 시종일관 유머러스하지만 가슴 뜨끔하게 만드는 직언들은 지금의 자신과, 세계의 트렌드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할 것이다. 이미 대중매체의 종말을 목격했지만, 여전히 큰 시장을 찾아야 한다고 믿고, 소비자들의 통계 수치에 목매고 있다면 당장 이 책을 읽어라. 이 책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당신의 낡은 기준을 버리게 만들 것이다. 출판계의 ‘보랏빛 소’ 도미노 프로젝트 이 책은 ‘도미노 프로젝트’의 첫 국내 출간물이다. 2010년 중순 “더 이상 전통적 출판traditional publishing을 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한 저자가 선택한 일종의 대안출판인 도미노 프로젝트는, 하나의 좋은 콘텐츠가 또 다른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내기를 기대하며 만들어졌다. 기존에는 책으로 출간되기 어려웠던 적은 분량의 콘텐츠를 종이책 및 전자책의 형태로 출간하며 독자들과의 새로운 소통 형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전 세계 동시 출간되는 이 책이 국내 독자들에게도 멋진 선물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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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제록스와 코카콜라의 새로운 시대
케니앤코 | 김앤정 | 2011-02-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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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제록스와 코카콜라의 새로운 시대
케니앤코 | 김앤정 | 2011-02-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21세기를 이끄는 기업의 성공 CEO와의 만남!
다양한 분야의 초일류 기업 CEO에게 직접 듣는 경영 전략! ‘CEO 익스체인지’는 어떤 프로그램인가? ‘CEO 익스체인지(Exchange)’는 단순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아니다. 그렇다고 유명 CEO를 초대하여 좋은 이야기나 듣는 인터뷰 프로그램도 아니다. ‘CEO 익스체인지’는 다른 어떤 TV 프로그램과도 다르다. CEO가 비즈니스에 대해 개인적 견해를 말하는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CEO 익스체인지’ 시리즈는 오늘날 미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비전 있는 기업의 CEO가 직접 출연해 본인의 견해를 밝히는 프로그램이다. 대기업 CEO의 결정은 우리 모두의 일상에 큰 영향을 끼친다. 돈을 버는 방법에서부터 배우고 일하고 노는 방법에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CEO 익스체인지’에서는 성공과 실패에 대한 이야기만 하지 않는다. 기업과 사회가 당면한 문제도 다루고 있다. ‘CEO 익스체인지’가 가진 또 다른 특징은 유사한 비전이나 경영 과정을 겪은 두 명의 CEO가 출연한다는 점이다. 이들은 1시간 동안 사업 경험과 생각, 삶의 열정 등을 시청자들과 공유한다. 급변하고 있는 기업 환경에 대처하는 경영 이슈, 조직 개편 및 기술적 변화 등에 대한 생각과 철학을 소개하고, 사업 전략을 세우거나 의사 결정을 할 때 무형의 가치로서 영향을 주는 개인적 측면도 공개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또한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두 명의 CEO가 각자 겪은 경험이나 생각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한다. 방청객은 미국 명문 대학의 경영학과 교수나 경영대학원생이다. 그들은 전문적 식견으로 CEO의 판단이나 경영 철학 등에 대해 깊이 있게 파고들며, 해당 회사의 문제점이나 비전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지적한다. 이 프로그램의 사회자인 제프 그린필드(Jeff Greenfield)는 미국에서 매우 잘 알려진 미디어 평론가이자 애널리스트다. 현재 CNN의 수석 애널리스트이며 네트워크 매거진 시리즈인 ‘CNN & TIME’의 공동 앵커로 있다. 그는 CBS 뉴스의 미디어 평론가 및 공영방송 프로그램 분석가로 활동했으며 14년 동안 ABC 뉴스의 정치 및 미디어 분석가로 명성을 쌓기도 했다. 제프 그린필드는 유명 인사와의 인터뷰를 현장감 있게 잘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전문적 식견과 뛰어난 진행으로 이 프로그램은 CEO의 경영적 판단 능력뿐 아니라 인간적인 측면을 이해하는 데도 매우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책은 이미 유명한 프로그램인 ‘CEO 익스체인지’를 좀 더 대중적으로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책으로 엮었다. 책으로 펴내면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담을 나누는 두 회사의 CEO와 회사에 대해 보충 설명을 추가하였다. 사전 지식 없이 인터뷰와 대담으로 이루어진 방송으로는 내용을 이해하기 부족했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나 휴대할 수 있는 포켓 사이즈인 이 책은 미국 경제는 물론이고 세계 경제 흐름까지 좌지우지하는 세계 최고 CEO의 비전과 생존 전략을 담았다. 바쁜 직장인들이 세계적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회사에 대한 열정과 충성심으로 위기를 이겨내다! 제록스와 코카콜라! 이 두 회사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브랜드를 가진 회사다. 두 회사의 변호사들은 제록스와 코카콜라가 고유명사임을 밝혔을 정도다. 복사기와 탄산음료라는 산업을 탄생시킨 기업이며 시대에 맞게 핵심 제품과 서비스를 확장하여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했다. 제록스는 복사기를 만들어 문서 복사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었다. 한때 제록스는 복사한다는 뜻으로 쓰일 정도로 제록스는 복사기, 복사기는 제록스라는 공식이 성립했다. 코카콜라 역시 마찬가지다. 콜라를 달라고 하는 것은 탄산음료를 마시겠다는 뜻일 정도로 산업군을 대표하는 말이다. 역사에서 사라질 제록스를 구하다! 복사기와 탄산음료, 도저히 연관성을 찾아볼 수 없는 두 회사의 CEO를 함께 부른 이유는 무엇일까? 강도는 다르지만 두 회사 모두 위기에 처해 있었다. 전 세계 복사기 시장을 80%까지 점유하던 제록스는 1982년에는 시장점유율이 13%까지 떨어졌다. 1982년 ‘품질을 통한 리더십’이라는 전사적 품질 혁신에 착수하여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냈으나 이것으로는 부족했다. 2000년까지 7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기록했으며 부채는 170억 달러에 육박했으나 보유한 현금은 겨우 1억 5,500만 달러에 불과했다. 한때 63달러까지 나가던 주가는 4.4달러까지 떨어져 시가총액의 90%가 증발했다. 게다가 멕시코 지사의 회계 부정 문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조사하고 있었다. 제록스 이사회는 거의 자포자기 심정으로 시장 담당 대표였던 앤 멀케이를 CEO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 당시 CEO 내정자로 경영 훈련을 받던 임원을 탈락시키고 내린 결정이었다. 앤 멀케이는 아무도 CEO감으로 눈여겨보지 않았던 사람이지만 회사에 대한 충성심과 열정을 높이 사 제록스를 위기에서 구해낼 CEO로 임명되었다. 24살에 제록스 영업사원으로 입사한 앤 멀케이는 30년 동안 근무했기 때문에 제록스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또한 제록스에 대한 충성심과 사랑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었다. CEO로 임명된 후 2년 동안 주말에 한 번도 쉬지 않고 일했으며 그녀가 필요한 곳에는 어디든 달려갔다. 그런 노력 덕분에 제록스는 다시 부활할 수 있었다. 우주 비행선에서도 팔릴 코카콜라, 위기에 빠지다! 코카콜라는 제록스보다는 나은 상황이었다. 코카콜라는 세계 모든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하루 10억 잔 이상이 소비되고 있다. 또한 국제 브랜드 가치 평가 기관인 영국의 브랜드파이낸스에 따르면 2005년 코카콜라의 브랜드 가치는 675억 달러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브랜드 가치인 370억 달러보다 높다. 그러나 펩시콜라에 시장을 빼기며 시장점유율은 점점 떨어지고 있었다. 1886년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시에서 존 팸버튼이라는 약사가 두통과 숙취 제거를 목적으로 만든 음료가 코카콜라의 시초다. 요즘 말로 하면 ‘기능성 음료’였던 셈이다.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는 사이 코카콜라는 미국 내 최고의 기업이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코카콜라는 해외에 파견되어 있는 미군에게 단돈 5센트로 콜라를 제공했다. 코카콜라가 전 세계로 역사적 순간이다. 미군이 주둔했던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현지인들 역시 콜라를 마시면서 달콤한 아메리카 드림을 꾸었다. 현재 청량음료 시장은 코카콜라와 펩시콜라가 전 세계 시장의 대부분을 양분하고 있다. 처음 펩시콜라는 존재감조차 없이 미미했다. 한때는 심각한 경영난으로 코카콜라에 인수될 처지에 놓이기도 했다. 그러나 코카콜라가 제2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하는 사이 펩시콜라는 저가 정책을 기반으로 소매점을 통한 가정 판매에 집중했다. 이를 계기로 기존 청량음료 시장의 강자인 로얄 크라운과 닥터페퍼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설 수 있었다. 1950년 무렵의 시장점유율은 코카콜라는 47%로 펩시콜라는 10%였다. 그러나 펩시콜라는 포기하지 않았다. 흐루시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에게 펩시콜라를 마시도록 했고 ‘펩시 제너레이션’이라는 광고 캠페인을 벌이며 젊은 세대에게 어필했다. 경쟁은 지칠 줄 모르고 이어졌다. 펩시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펩시 챌린지’라는 광고 캠페인으로 만들어 시장 점유율은 두 배 이상 상승시켰다. 영원히 끝나지 않을 시장쟁탈전이 시작된 것이다. 두 회사는 승리를 위해 새로운 브랜드를 출시하거나 포장 용기를 다양화했으며 상대방이 선점한 영역에 공격적으로 진출했다. 펩시콜라의 상승세는 꾸준히 이어져 2004년 펩시의 주가는 두 배 이상 올랐으나 코카콜라는 오히려 떨어졌다. 2005년 펩시의 전체 매출액은 290억 달러로 220억 달러에 그친 코카콜라보다 30% 이상 많았으며 수익 증가율은 18%로 세 배 이상 높았다. 물론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는 여전히 코카콜라가 펩시를 앞서고 있다. 이런 상황의 코카콜라는 새로운 경영 전략의 수립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코카콜라 이사회가 은퇴한 경영자 네빌 이스델을 다시 최고경영자로 부른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네빌 이스델은 펩시콜라보다 한 발 앞서 게토레이를 생산하는 퀘이커를 인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인물이다. 새로운 경영 전략으로 화려했던 ‘코카콜라 제국’의 영광을 재현한 네빌 이스델의 성공 비결을 들어보자. 누가 진정으로 회사를 구할 수 있는가? 한때는 IBM의 루 거스너의 리더십을 최고로 여기기도 했다. 쓰러져가는 공룡을 살리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실력 있는 외과 의사를 모셔와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덕분에 IBM은 살아났지만 IBM을 IBM으로 만들었던 기업 문화는 사라졌다. 제록스와 코카콜라는 이런 생각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던졌다. 첫 회사에서 오랫동안 근속한 충성심 강한 직원을 구원투수로 선발한 것이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오랫동안 근무했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워밍업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CEO가 되자 쉬지 않고 회사를 위해 자신을 헌신했다. 내게 무엇이 이익이 될까보다는 어떻게 해야 회사에 이익이 될까에 초점을 맞춘 덕분에 다른 어떤 회사보다도 빨리 정상화되었다. 항상 새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항상 외부 인사가 최선의 선택은 아닌 것이다. 한때 위기에 빠졌으나 슬기롭게 극복한 제록스와 코카콜라의 위기 극복 과정을 미국의 미디어 평론가이자 애널리스트이며 현재 CNN 수석 애널리스트, 네트워크 매거진 시리즈인 ‘CNN & TIME’의 공동 앵커인 제프 그린필드와 함께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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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주신의 한 수
스티븐 L. 바이스 | 비전코리아 | 2011-06-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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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주신의 한 수
스티븐 L. 바이스 | 비전코리아 | 2011-06-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주식의 거장들도 혹한 함정을 찾아라!
세계적인 큰손들이 말하는 투자 세계의 이면과 전략 어떤 장에서도 이기는 주식 투자자들에게는 절대 어기지 않는 법칙이 있다! 왜 그들은 주식 투자로 억만장자가 되었을까? 주식 최강자로 살아남기 위한 리스트 대비의 모든 것! 세계 부자 순위 명단에 오른 억만장자 투자자들에게는 저마다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그들은 현명하고, 빈틈없기로 유명하며, 누구나 인정할 만큼 성공했다. 그들이 특출하다는 것은 누구라도 금세 알 수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주식의 신이라 불러도 좋을 그들에게도 굉장히 규모가 크고 경력에 결정적인 고비가 되었던 치명적인 실수가 있다. 그 실수는 의외로 너무나 간단하고, 손실 금액에서 뒷자리 0을 수두룩 잘라내기만 하면 일반인들이 저지르는 것과 같아서 흔하고 평범하기 그지없다. 이 책은 전설적인 외국 기관 투자자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인터뷰함으로써 그들의 성공 여정, 그들이 저지른 실수, 그런 실수를 있게 한 투자상의 허점, 거기에서 얻은 교훈과 전략을 연이어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그들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리스크는 최대한 줄이고 수익률은 최대한 높이며, 자신들이 한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숨기고 싶은 과거와 투자 세계의 이면까지 공개했다. 각 이야기 끝에는 더욱 훌륭한 투자자로 만들어줄 지혜까지 선사한다. 완벽한 주식 투자법은 없다 최대한 실수를 줄여라 보편적인 통계에 의하면, 일류 증권 브로커나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의 예측이 들어맞는 경우는 60퍼센트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가장 성공한 투자자로 통하는 워렌 버핏조차 매번 수익을 낸 것은 아니다. 더욱이 확실한 투자는 없으며, 모든 투자에는 위험이 따른다. 그렇다면 일반 투자자들은 어떻게 해야 수익을 낼 수 있을까? 무엇보다 실수를 피해야 한다. 누구나 흔히 하는 실수, 특히 전문 투자자들의 실수를 보고 같은 실수를 줄이면 실패율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이 책은 예상치 못한 재미까지 느낄 수 있도록 각 이야기를 교훈의 전달성과 내용의 흥미성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선별했다. 모든 이야기들은 너무나 드라마틱하고 손실 금액도 크지만, 원인은 너무나 단순한 투자 원칙을 어기는 바람에 일어났다는 것이다. 그 실수는 모든 투자자에게 흔히 일어나는 것들이므로 더욱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 주식의 대가라 불리는 이들이 성공하기까지 과정을 살펴보고 나아가 그들의 실수에서 얻는 교훈을 기억한다면 어떠한 시장에서도 이길 수 있는 주식의 최강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각 장 소개 1장은 가난한 건포도 농장주의 아들로 성장해서 세계 부자 41위에 오른 커크 코리안의 투자 인생을 말한다. 그는 연이은 이전의 성공 경험을 너무나 의지한 나머지 실적이 나쁜 포드 자동차에 투자했다가 10억 달러 가까이 되는 손실을 입었다. 그의 사례는 과거의 성공이 미래의 성공을 보장해주지 않으므로, 어떠한 것도 객관적인 조사를 대신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2장 데이빗 본더만의 10억 달러짜리 실수 역시 객관적인 조사가 아닌 친숙함을 근거로 제대로 된 조사를 생략하고 추측만으로 투자를 감행했다는 것이다. 그의 사례 또한 기업 사정과 시장 환경이 변하므로 매번 새롭게 철저히 조사하고, 그럴 시간이 없다면 아예 투자를 잊어버리라는 교훈을 준다. 3장은 타고난 석유 사업가인 오브리 맥클렌던이 투자의 대가로 명성을 얻기까지 과정뿐 아니라 무리한 차입으로 투자해서 역사상 유례가 없을 최대의 마진콜을 당하고 20억 달러의 손해를 본 이야기를 담았다. 그의 실수는 손실을 감당할 수 없다면 투자하지 말고, 신용 매수를 할 때는 여러 주식을 사며, 거래 한도를 전부 사용하지 말라고 알려준다. 4장은 현대 행동주의 투자의 대표 인물이자 퍼싱 스퀘어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회장인 빌 애크만이 자신이 세워놓은 투자 원칙을 어김으로써 입은 10억 달러짜리 손해를 소개한다. 이 이야기는 원칙을 잠시라도 벗어난다면 언젠가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해준다. 5장은 아마란스 어드바이저스의 설립자이며, 승리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승승장구한 닉 마우니스의 투자 이야기다. 그의 치명적인 실수는 단 한 명의 인재만 너무 의지한 나머지 전문 리스크 관리가 부서가 있는데도 60억 달러라는 엄청난 손실을 입은 것이다. 이 사례는 투자에 독보적인 존재는 없으므로 특정 대상만을 너무 의지하지 말고 확실할 리스크 대비를 하라고 역설한다. 6장은 오메가 어드바이저스의 설립자이자 최고의 투자가인 레온 G. 쿠퍼만이 이머징 마켓 중에서도 불안한 아제르바이잔 석유사업에 투자했다가 40년간 쌓아온 평판과 경력에 엄청난 상처를 입은 내용이다. 그의 실수는 특별히 믿고 대우해준 직원에게 사기를 당한 것이다. 사기의 온상과도 같은 이머징 마켓에 굳이 투자를 해야겠다면 꼭 위험을 분산하라고 강조한다. 7장은 극단적인 가치 투자로 정평이 난 리처드 제나가 늘 의지해온 검증된 방식으로 금융주에 투자했다가 실패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장에서는 역사는 예측을 위한 자료일 뿐 현재 투자 심리를 반영하지는 못하므로 검증된 방식이라고 해서 완전히 믿지 말라고 이야기해준다. 8장은 지오프 그랜트가 투자 스타일을 변경하는 바람에 펠로톤 파너스가 무너진 이야기를, 9장은 3대째 투자 가업을 이어온 크리스 데이비스가, 너무 거대한 사업 확장으로 블랙박스가 되어버린 AIG에 투자했다가 실패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두 사례는 모든 투자를 대변하는 투자 스타일을 절대로 바꾸지 말 것과 투자하려는 대상을 잘 모르면 절대로 투자하지 말라는 교훈을 말해준다. 10장은 버나드 매도프라는 사기꾼이 일종의 다단계와 같은 펀지 수법으로 투자자들이 평생 모아온 돈을 갈취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그는 현재 150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데, 사람들의 감정을 자극하고 마음의 평화를 미끼로 사기극을 쉽게 성공했다. 이 사례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은 투자는 없으므로 반드시 의심하고 경호 신호를 읽으라고 당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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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청년 반크, 세계를 품다
박기태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07-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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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청년 반크, 세계를 품다
박기태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07-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전 세계 지도의 97%는 ‘일본해’ 표기. 일본은 포기하라 합니다.
하지만 청년 반크는 말합니다. 3%가 동해니까 시작한다고. 그들은 가야할 길이 없지만 우리는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반크는 전 세계에 발행하고 있는 지도와 교과서의 일본해 표기를 동해로 바로잡고 다케시마를 독도로 알려온 ‘시민외교관’ 단체이다. 7만 명에 달하는 회원 대부분이 민사고ㆍ외고ㆍ과고 등 특목고 학생들로 이뤄져 있으며 해외에 우리나라를 바로 알리는 활동을 통해 영어ㆍ세계사ㆍ국사 등의 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 문제해결력ㆍ논리력ㆍ리더십 등의 역량을 넓히고 있다. 이 책은 반크 박기태 단장이 직접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유학ㆍ어학연수ㆍ배낭여행 등을 예정으로 한 16~23세 청년들에게 한국을 바로 알고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들려준다. 정부가 수백억 예산을 들여서도 못한 일을 해낸 민간외교단체 반크. 박기태 단장이 직접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끌어 주는 다양한 예시들을 따라하다 보면 누구든 대한민국 홍보대사, 더 나아가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박기태 단장님, 독도가 다케시마로 되어 있는 책을 바로잡고 싶습니다. 관계자를 설득할 수 있는 편지를 쓰고 싶어요. 모범답안을 보내 주세요!” ‘중국의 지배를 받던 한국을 일본이 해방시켜 근대화를 이뤄 주었다’는 대한민국에 대한 소개. 한 술 더 떠 미국 대학입학 자격시험 문제 “한국과 일본 사이에 있는 바다는 무엇인가?”의 정답은 “일본해”로 처리되고, 중국의 식민 통치가 한국에 미친 영향에 대한 논술 문제가 출제된다. 전 세계 교과서에서 일본사와 중국사 사이에 한두 줄 정도 들어가는 대한민국에 대한 설명은 “중국의 식민지였다” “중국의 지배를 받다가 다행히 일본과 합병되어 근대화를 이룰 수 있었다” “일본해 옆에 있으며, 언어는 중국어에서 유래되었고 문법은 일본어에서 유래되었다” 등의 내용이 97퍼센트를 차지한다. “고대 한국은 중국의 영토였다.” - 유럽 최신 옥스퍼드 교과서 “한강 이북은 모두 중국 영토이다.” -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은 1,000년간만 독립국이었다.” - CIA 이렇듯 교과서ㆍ세계지도 등에서 한국의 문화ㆍ역사가 왜곡돼 있기 때문에 지구촌 시민들에게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대한민국 서술 내용을 바로잡기 위해 수백억의 예산을 들여 공들여 쌓은 탑은 매번 경제대국 일본 앞에서 무너져 내리곤 한다. 실제로 외국의 한 해양연구소에서 ‘일본해’ 표기를 ‘동해’로 바꾸기로 한 후 일본 정부로부터 “연구 활동비를 더 이상 지원하지 않겠다”는 협박을 받기도 했다. 언제부터인가 시민외교단체 ‘반크(VANK)’에는 외국 교과서ㆍ지도의 한국에 대한 설명을 바로잡아 달라는 유학생들의 제보와 부탁이 끊이지 않았다. 동해가 일본해가 되면 일본해에 있는 독도는 다케시마가 되며, 우리 역사가 중국의 역사가 될 때 한국인으로서의 자존감이 짓밟힌다는 사실을 깊이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후 반크는 항의 서한과 협력 서한을 만들어 전 세계 교과서 발행ㆍ지도 제작 출판사에 보내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는 영토는 작지만 마음속 영토는 커질 수 있다’는 신념 아래 여성과 어린이 인권ㆍ환경ㆍ전쟁 등 지구촌 문제 해결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구촌 시민들의 가슴속에 커다란 대한민국을 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부가 수백억 들여서도 안 됐던 일 일개 펜팔사이트 청소년들이 해내다 처음 반크는 박기태 단장이 대학교 4학년 재학 시절 만든 작은 펜팔사이트에 불과했다. 박기태 단장의 말에 따르면 “외국에 직접 나가지 않고도 지구촌 친구들과 교류하면서 영어 실력을 늘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운이 좋게도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정부 정책 차원에서 전국 아이들에게 펜팔 과제가 내려졌고 회원 가입 수가 급속히 늘어났다. 그런데 단순히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고 싶어 하던 아이들이 두 팔 걷어붙이고 대한민국을 홍보하게 된 이유 역시 이 펜팔 활동에 있다. 교류가 활성화될수록 외국의 친구들은 반크 회원들이 홍보하는 한국에 관한 정보와 내용에 관심을 갖게 되고,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평소에는 무심하게 넘겼던 세계사 교과서 속 한국도 집중해서 보게 된다. 문제는 그들이 지도에서 친구의 나라 한국의 위치를 확인할 때마다 빠짐없이 등장하는 표기가 바로 ‘일본해’ 그리고 ‘다케시마’라는 데 있다. 한국의 위치를 배운 후 새삼 확인하게 되는 한국의 역사 편은 더욱 가관이다. 한국은 중국의 식민지였으며 줄곧 속국으로 지내다가 결국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했다는 것이다. 펜팔로 교류하던 친구로부터 이런 내용을 전해 듣게 된 반크 회원들은 이 문제가 국가의 일, 신문 기사 속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친구의 일, 곧 나의 일이라는 생각의 전환을 맞게 된다. 반크 청소년 회원들이 외국인들과 편지를 주고받는 평범한 ‘해외 펜팔 파트너’이자 ‘사이버 관광 가이드’에서 한국에 대해 잘못 표기된 내용을 바르게 수정하도록 촉구하는 적극적인 ‘국가 홍보 사이버 외교관’으로 탈바꿈하고, 나아가 한국의 매력과 가치를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한국 홍보대사 역할을 자임하고 나서게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_31~32쪽 반크 회원들은 동해ㆍ독도 표기나 대한민국 관련 서술에 있는 오류를 찾아 각 담당자에게 시정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CIA’ ‘야후’ ‘캐나다 외교부’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적 교과서 출판사 ‘돌링카인더슬리’ 등이 동해 표기와 한국에 대한 잘못된 설명을 정정한 것은 반크 회원들의 끈기와 노력의 결과물이다. 청소년들이 외국 학자들을 설득하는 데 성공하자 일본 외무성에서는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현재 일본해 표기가 97퍼센트, 동해가 3퍼센트인데 이제 와서 명칭을 바꾸면 혼란이 발생하므로 교과서와 지도 수정을 중단해 달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반크는 5만 원을 기부한 칠십 대 할머니부터 가수 김장훈까지 다양한 시민들의 지원과 적극적인 활동에 힘입어 현재 회원이 7만 명에 달하는 단체로 성장했다. 반크는 회원들이 단순한 호기심으로 사이트에 접속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주적으로 공부하고 책임감과 리더십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고 있다. 문광부의 후원을 받아 분기별로 열리는 ‘반크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7만 명의 아이들을 당당한 민간외교관으로 양성하고, 어학연수ㆍ유학ㆍ해외 봉사활동 등으로 외국에 나가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1%에서 세계 1%로 도약하기 위한 관문 세계 속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인재의 발판이 되는 책 이 책은 박기태 단장의 경험을 토대로 영어울렁증이 있거나 세계 문화?역사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대한민국을 홍보하고 더불어 스스로의 가능성을 키워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들은 흥분하며 기뻐했고, 교실 안에는 활력이 넘쳤습니다. 자신을 영어로 소개하면서 스스로에 대해 곰곰이 생각할 기회를 갖게 됨으로써 심적으로 훌쩍 성숙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 친구들이 우리 문화에 대해 물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자료를 찾아 우리 문화를 소개하고 설명하는 방법도 체득했습니다. 이제 아이들은 학교에서 보내는 하루하루를 보람과 감동으로 새롭게 채워 나가고 있습니다. 수동적으로 빈 칸 채우기나 숫자 써넣기를 하던 아이들이 스스로 일어서서 움직이며 땀을 흘립니다. 때로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입합니다. 반크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은 대가가 따르지 않는 일들을 기꺼이 할 줄 알게 되었습니다. 시키지 않는 일을 찾아 하는 아이가 드문 요즘, 대가를 바라지 않고 봉사에 참여하는 이름 없는 천사의 모습을 교실에서 흔히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찾아서 하는 것입니다. _62쪽 우선 책을 찬찬히 따라하다 보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구촌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 모색과 생산적 미래설계를 할 수 있다. 또 영어를 잘 못하더라도 우리나라가 잘못 소개된 사이트를 찾아 교류 및 협력 서한을 보낼 수 있다. 책에 나온 서한 예시들을 따라 영문 편지쓰기에 손쉽게 도전할 수 있고, 차근차근 영문 사이트를 읽고 영문 편지를 작성하면서 자연스레 영어 실력이 향상된다. 뿐만 아니라 ‘모의 유엔’을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통해 책임감과 리더십, 상대를 설득하는 논리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게 된다. 이러한 활동들을 하며 미래 글로벌 리더들과 인맥을 쌓고 친목을 다지게 된다. 저자는 책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세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학입학을 목표로 한 주입식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찾아서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찬란한 미래를 설계하고, 뿌리를 잃지 않으며 자긍심을 갖고 세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10년 전에는 해외 교과서나 세계지도에 ‘동해’가 오롯이 표기된 것이 고작 3퍼센트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구의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하는 염분의 양은 3퍼센트에 불과하다. 청년들의 꿈도 마찬가지이다. 3퍼센트의 가치를 소중히 여긴다면 결국 그 3퍼센트가 97퍼센트를 역전시키는 세상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그 과정을 살아가는 청년들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가슴 설레는 존재이다. _1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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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취업 서바이벌
박원철, 김홍태, 김태엽 | 미다스북스 | 2011-11-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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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취업 서바이벌
박원철, 김홍태, 김태엽 | 미다스북스 | 2011-11-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이제는 최고의 인재(Best People)가 아닌
적합한 인재(Right People)의 시대다 !” 우리 회사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것! 이것이 바로 취업의 핵심이다. 잘나고 못난 문제가 아니다. 적합한 것과 적합하지 않은 것, 최고의 최적이 문제다. 이제 기업은 더 이상 Best People을 원하지 않는다. 지금 기업은 ‘우리 회사가 원하고 꼭 필요한, 역량 발휘를 위해 노력하는’ Right People을 원한다. 취업의 핵심은 ‘적합한 인재’가 되는 것이다! “명문대 출신, 학점 4.0, 해외어학 연수 경험, 토익점수 880점. 그런데 내가 취업이 안 되는 이유는 뭘까?” 많은 취업준비생이 고개를 갸웃거릴 것이다. 서류상으로 나는 더없이 완벽한 인재다. 나 같은 인재를 회사가 놓쳐서는 안 되고 놓칠 리도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뜻한 대로 취업이 되지를 않는다. 혹시나 내게 부족한 게 있는 걸까? 내 스펙이 모자란 걸까? 그래서 오늘도 더 높은 스펙을 쌓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며, 면접에서도 보다 완벽하게 보이기 위한 시나리오를 짜고 예상 질문과 답을 외우고 있다. 지금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20대의 모습이다. ‘스펙이 좋아야 취업이 잘된다’라는 명제가 떠돌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언제부터인가 ‘완벽함’이 취업의 화두로 자리 잡았다. 남들보다 더 좋은 학교, 남들보다 더 좋은 졸업 성적, 남들보다 더 좋은 외국어 성적, 남들보다 더 나은 말하기 기법. 그래서 수많은 청년들이 ‘완벽함’을 지향하며 치열하게 입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착각이다. 실제 채용 과정에 있어서 이러한 ‘완벽함에 대한 추구’는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가장 돋보이는 인재, 즉 Best People이 되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오늘도 취업준비생들은 기업의 방향, 지원 직무에서의 요구되는 역량 및 성격과는 상관없는, 그야말로 껍데기일 뿐인 내용들을 이력서에 채워 넣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이 그 스펙을 신뢰할 수 있을까? 기업 경영에 있어서는 효율성이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 ‘방향성 없이 무작정 스펙에 집중하는 행동’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까? 기업은 이런 사람을 ‘완벽한 인재’라고 평가하지 않는다. ‘완벽한 척하는 인재’로 여길 뿐이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고 한다. 이런 ‘척하는 인재’를 기업에서 반겨줄까? 절대 그렇지 않다. 이제는 취업의 프레임이 바뀌었다. 그 프레임을 이해해야 한다. 바로 ‘기업에 적합한 인재’, 곧 Right People이다. 이제 기업은 더 이상 스펙 중심의 Best People을 선발하지 않는다. 우리 회사에서 필요한 역량, 우리 회사에서 일하기에 알맞은 성격, 우리 회사를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는 자세. 이 세 가지를 갖춘 인재, 즉 Right People를 뽑으려고 한다. 그러니 이제 스펙은 잊어라. 이제 기억해야 할 것은 ‘적합성’이다. ‘완벽함’이 아닌 기업에 어울리는 ‘적합성’이 성공 취업으로 이끌어줄 것이다! 이제는 Right People의 시대다 Best People은 IMF 이후 국제화ㆍ개방화ㆍ가속화로 능력 중심의 창의성ㆍ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두뇌형 인재가 선호되면서 그동안 각광을 받아왔다. 하지만 적응 실패 등으로 인한 이직, 기대 이하의 성과 산출, 기존 조직원과의 마찰 등과 같은 부작용 때문에 점차 Best People의 효용성에 의문이 제기되어 왔다. 더불어 지식화ㆍ정보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정보 수집과 활용 역량,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대처하고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 시장에서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를 빠르게 실행시키는 역량, 기업의 핵심 가치와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새로운 인재상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등장한 것이 바로 Right People이다. Right People은 ‘우리 회사가 원하고 꼭 필요한, 역량 발휘를 위해 노력하는 인재’다. 직무 역량과 직무 적성 적합도 등 필요한 영역에서 요구되는 자질, 태도, 기초 능력, 헌신 등을 갖추고, ‘우리 회사에 가장 적합한 인재야!’라고 평가받는 인재다. 즉 기업에서 요구하는 적합성을 충족시키는 인재다. 이제 취업의 핵심은 Best에서 Right로 넘어 왔다. 현재 많은 기업이 Right People 선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저마다 ‘우리 회사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럼에도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Best People에 초점을 맞춰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으니 취업이 쉽지 않은 것이다. 더 이상 스펙을 중심으로 하는 취업 준비는 효용성이 없다. Right People은 Right People에 알맞은 선발 방법이 있다. 기업 중심의 Right People 선발 방식을 이해한다면 더 이상 취업이 어렵지 않을 것이다. 적합한 인재는 세 가지를 갖추고 있다 Right People이 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를 갖춰야 한다. 첫째 특정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과 자질인 ‘역량(Competency)’, 둘째 조직에 적합하고 함께 일하고 싶은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성격(Character)’, 셋째 회사를 위해 희생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자세인 ‘헌신(Commitment)’. 이 세 가지를 갖춰야 Right People이 될 수 있다. 이를 ‘Right People의 3C’라고 한다. 따라서 성공 취업을 위해서는 이 세 가지 측면에서의 자기 능력을 강조해야 한다. 직무를 잘 수행해낼 수 있는 역량이 있고, 기업 문화와 조직생활에 잘 어울리는 성격을 갖추고 있으며, 공동의 목표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할 자세가 되어 있음을 알려야 한다. 따라서 Right People이 되기 위해선 스펙이 아니라 이 3C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회사는 더 이상 ‘척 하는 인재’를 원하지 않는다. 저마다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기업의 노력은 이미 경지에 달했다. 입사서류를 통해 혹은 면접을 통해 지원자가 척 하는 인재인지 아닌지 착 하고 알아내는 수준이다. 더 이상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은 통하지 않는다. ‘척 하는 인재’가 아닌 ‘적합한 인재’가 되어야 한다. 회사가 같이 일하고 싶고, 키워주고 싶고, 함께 성장하고 싶은 Right People이 되기 위해서는 ‘적합성’을 갖춰야 한다. 이 적합성은 3C, 역량과 성격, 헌신에서 비롯된다. 이 세 가지 요건을 충족시켜야만 회사가 원하는 ‘바로 그 인재’가 되어 입사라는 최종 결과를 획득해낼 수 있다. 기억하라. Best People이 아닌 Right People이다. 스펙이 아닌 3C다. 이것만 제대로 기억하고 있다면 성공 취업으로 가는 길 절대 어렵지 않다. 근거를 들어서 3C를 보이고, 실행하라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 단순히 3C를 아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3C를 획득하기 위한 실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우선 선발 상황에 대해 이해를 하고, 다음으로 필요한 조건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하며, 마지막으로 자신의 적합성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 무엇보다 3C에 맞춰 자신의 경험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자신이 가진 직무 역량, 조직에 어울리는 성격, 공동의 목표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자세를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집 안 장롱 속에 금송아지가 10개가 들어 있다고 한들 확인되지 않으면 믿을 수 없다. 취업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자신이 3C를 가진 Right People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을 인사담당자에게 제대로 보여주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입사서류에서 면접 과정에서 평가자를 설득시켜야 한다. 그것도 구체적인 사례와 근거를 들어서 인사담당자가 납득하게끔 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자에게 어떻게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까? 자신이 Right People임을 보여줄 수 있는 이력을 강조하면 된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각 요소에 알맞은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일을 잘할 수 있는 능력은 본인이 가진 능력 계발을 어떻게 해왔는지 흐름에 따라 소개하면 된다. 조직에 어울리는 성격은 자신이 어떤 모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든가, 갈등을 경험하고 해소한 경험을 들어 소개하면 된다. 헌신은 어떤 모임에서 자신이 어떻게 헌신을 했고, 그 결과가 어땠는지 소개하면 된다. 즉 자신이 Right People임을 보여줄 수 있는 경험을 들어 자신의 적합성을 증명하면 된다. 취업 서바이벌에서 성공을 거머쥐어라 결국 『취업 서바이벌』은 20대의 잘못된 취업 방향을 바로 잡고 Right People이 되기 위한 실질적인 팁을 제공한다. 책 구석구석에 나오는 ‘실행 팁’과 각 장마다 나오는 ‘최적화 연습’은 3C를 갖춘 적합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러한 실행 팁과 최적화 연습을 따라 하다 보면 Right People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에 나오는 풍부한 사례는 책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불러일으킨다. 각기 대기업에서 인사담당을 했던 세 명의 저자는 Right People이 된 사례를 풍부하고 모아서 제공하고 있다. 즉 달라진 취업의 프레임을 제대로 명시하고 보여준다. 이는 저자들의 오랜 경험과 저자들이 만난 수많은 사람의 사례가 있었기에 가능하다. 오랜 취업준비생이라면 그동안의 자신의 취업 준비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될 것이며, 이제 막 취업 준비에 뛰어드는 대학생 및 졸업 예정자라면 처음부터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는 나침반을 얻게 될 것이다. 그야말로 ‘취업 서바이벌’이다. 승자가 되고 싶은가?『취업 서바이벌』이 가능하게 해줄 것이다. 지금 당신의 성공 취업을 위해 준비된 최적의 나침반을 들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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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탁월함이란 무엇인가
이재영 | 원앤원북스 | 2011-02-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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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탁월함이란 무엇인가
이재영 | 원앤원북스 | 2011-02-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탁월함은 경주가 아닌 보물찾기의 세계다!
이 책의 목적은 너무나도 잘못된 우리 사회의 신화를 전복시키는 데 있다. 모조리 다 이긴 사람을 탁월한 사람이라고 믿는 이 시대의 엄청난 착각을 이 책을 통해 깨고자 한다. 엄격한 룰이 존재하는 경기장 안의 경쟁에서 이긴 승자에게는 최고라는 찬사가 붙는다. 그러나 이제 시대는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다. 경기장 밖의 경기에서 활짝 핀 세계 최고들이 시험의 달인들을 기죽게 하고 있다. 어디 이뿐인가? 경기의 룰조차 없는 이상한 게임이 여기저기서 만발하고 있다. 저자는 일등을 넘어선 어떤 위대한 것, 바로 그것이 탁월한 것임을 설파한다. 즉 탁월함은 남들과의 비교를 넘어선 것이다. 창조는 남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새것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저자는 탁월함이 소수의 전유물이 아니라 용기 있는 평범한 자의 것임을 강조한다. 역사상의 탁월했던 그들, 하지만 어떤 이는 걸어다니는 종합 병동이었고, 어떤 이는 몹시도 비루한 인간이었다. 그들의 삶의 조건에서 평범함이라는 단어를 찾아내는 큰 힘이 들지는 않는다. 평범한 그들이 탁월한 무엇을 이루었다면 그 조건은 무엇일까? 저자는 인사이트, 괴짜기질, 결핍, 끈기, 프로의식 등을 들고 있다. 이것은 그림을 그리거나 음악을 듣는 식의 두뇌개발과는 다른 것들로 대부분 마음먹으면 그만인 것이다. 마음먹고 생활에서 실천하다보면 몸에 체득될 것들이다. 이 책에서 제시한 탁월함에 이르는 도구들 또한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흔하디흔한 것들이다. 저자는 노트, 도서관, 편지, 멘토, 특별한 시간, 작업실 등 우리의 일상에서 뗄 수 없는 것들을 소개했다.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탁월함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나아가 탁월함에 이르는 선명한 로드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탁월함은 용기 있는 평범한 자의 것! 이 책은 1부에서 경기장과 경기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대부분 탁월한 것들은 경기장 안에서가 아닌 경기장 밖에서 이루어진다. 경기장 밖에서 말하는 탁월함과 탁월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경기장 안의 레드오션에서 아등바등 거리지 말고 경기장 밖으로 나와 나만의 블루오션을 만들라고 말한다. 2부에서는 평범한 이들이 탁월한 무엇을 이루었다면 그 조건은 무엇일지 살펴보았다. 가슴에 품고 다닌 마음의 눈, 남들이 뭐라 해도 지켜나간 괴짜기질, 유독 부족해서 늘 허기졌던 어떤 결핍, 눈치가 없어 한없이 도전하는 바보마음, 될 때까지 지속하는 끈기, 높은 기준과 노력을 하게 하는 프로의식, 가치를 분별하는 인문정신을 예로 들었다. 이것은 그림을 그리거나 음악을 듣는 식의 두뇌개발과는 다른 것들로 대부분 마음먹으면 그만인 것이다. 마음먹고 생활에서 실천하다 보면 몸에 체득될 것들이다. 3부에서는 도움을 줄 도구들도 나열했다. 도구들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을 각성시키고, 지속시키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에 필요한 도구들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디흔한 것들로 한없이 기록하고 생각을 연결하는 노트, 고급정보를 제공하는 도서관, 소통을 위한 편지, 최고를 흉내 낼 멘토, 계시와 영감을 얻어내는 특별한 시간, 숨어서 생산할 혼자만의 작업실, 창조력의 충전을 위한 휴식과 같이 우리의 일상에서 뗄 수 없는 것들을 소개했다. 모두가 경험하는 일상이지만 번득 스쳐가는 위대한 착상을 갈무리하고 키워내 마침내 결과로 드러내는 구조를 생활 속에 만들어놓은 것을 이야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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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한 끗 차이
정보철 | 비전코리아 | 2011-07-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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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한 끗 차이
정보철 | 비전코리아 | 2011-07-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우리는 기차가 오길 기다리지 않는다.”
‘우연과 행운’, ‘믿음과 신뢰’의 차이를 아는가? 사소해 보이는 이 두 차이로 인해 당신의 인생이 달라진다! 뛰어난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사소하지만 위대한 차이 30가지 인생에서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는 알듯 말듯, 베일에 싸여 있다. 거대하고 순결한 인생의 Top Secret 같다. 하지만 <아는 자와 모르는 자의 한 끗 차이>에서는 별다른 인생의 비법은 없다 말한다. 모든 것은 동전의 양면과 같고 그것은 딱, 한 끗 차이다. ‘성공하는 생각’은 멀고 먼 어느 나라 고대 유적지의 지하 깊숙이 숨겨진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 그 뒤에 있다. 다만 우리가 못 볼 뿐이다. 차이를 느낄 수 있다면 우리의 인생이 달라질 것이라는 게 저자의 의견이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저자는 ‘신뢰와 믿음’, ‘행운과 우연’, ‘다름과 틀림’ 등 알 듯 말 듯한 두 개의 화두를 대비시켜 그 차이를 설명한다. 또한 옛 성인과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예로 들어 승자가 선택한 길을 보여준다. 실용적이고 한시적인 방법론에서 끝나지 않고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지혜의 말을 깔끔하고 담백한 문체로 전하며 독자에게 강한 울림을 준다. 책 속에서 저자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며 승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덕목을 찾아가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삶이란 무엇인지, 나는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끊임없이 화두를 던지게 된다. 그렇게 던진 화두는 인생의 밑그림을 새로이 그리고 싶게 만든다. 바로 그것이 저자가 노리는 부분이다. 새로운 것, 더 좋은 것, 옳은 것, 생생히 살아 있는 것을 택하도록 이끈다. 하지만 두려워하지는 말자. 천천히, 또박또박, 올바른 걸음을 내디딜 수 있게 옆에서 손을 잡아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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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현대가 도요타를 이기는 날
고바야시 히데오 | 21세기북스 | 2011-07-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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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현대가 도요타를 이기는 날
고바야시 히데오 | 21세기북스 | 2011-07-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도요타의 위기는 현대자동차에게 기회인가?
업계 최고 연구자가 파헤친 현대자동차 VS 도요타 2009년 8월 일가족이 참변을 당하며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도요타의 급발진 사고. 그러나 그보다 사람들을 더 흥분하게 했던 건 도요타의 늑장대응이었다. 온갖 언론의 질타 속에 도요타는 결국 어마어마한 비용을 감수하고 리콜 결정을 내리게 된다. 탁월한 기술과 경영능력으로 업계 1위에 빛나던 기업 도요타, 우리는 자동차 업계의 전설이었던 기업이 한순간 금이 가는 모습을 확인했다. 반면 미국시장에 진출한 현대자동차는 1~2년 전부터 급격히 판매량을 올리면서 미국 자동차 시장에 자신의 이름을 드높여 가고 있다. 이번 도요타 리콜 사태로 인해 도요타의 판매량은 서서히 떨어지는 반면 현대의 판매량은 서서히 올라가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중국·인도 등 신흥국가 시장에서도 발 빠른 현지화전략으로 도요타를 앞지르고 강력한 존재로 자리 잡고 있다. 이것은 단지 도요타의 위기 덕분에 얻게 된 요행은 아닐 것이다. 세계 시장에 막 발을 디뎠던 시절 현대자동차를 최악의 자동차라며 비아냥대는 사람들도 많았다. 하지만 그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올해의 자동차’ 상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상까지 휩쓸며 당당히 현대자동차의 진면모를 세상에 알렸다. 《현대가 도요타를 이기는 날》에서는 어떻게 현대자동차가 세계 시장의 비웃음을 이겨내고 내로라하는 자동차 회사들과 당당히 어깨를 겨누게 되었는지, 도요타의 황금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여러 사건과 현상을 비교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고 연구자인 저자가 다년간 연구한 구체적인 데이터를 제시해 현대자동차와 도요타의 비교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비단 세계 자동차 시장의 한 업계의 이야기가 아닌 모든 기업인들에게 서비스 경영과 기업 마인드에 대한 깊은 통찰을 선사할 것이다. 현대의 어떤 기술력과 마케팅이 도요타를 위협하는가! 한국와 일본의 기업문화 경영전략을 짚어본다 2009년 중국 시장에서 도요타의 성적은 6위, 현대는 4위. 인도 시장에서 도요타의 성적은 역시 6위, 반면에 현대는 무려 2위. 게다가 현대자동차는 신흥국가 시장만이 아니라 더 큰 세계로 뻗어나가며 디자인과 품질의 우수성으로 점점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일본 자동차 업계 연구 1인자로 꼽히는 저자 고바야시 히데오는 이렇듯 비약적 성공으로 도요타를 추격하고 있는 현대자동차를 다년간 연구하며, 일본 자동차 시장에 경종을 울리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지나친 완벽주의와 대기업 특유의 복잡한 결재시스템으로 인한 후유증, 해외시장에 소극적인 일본 청년층의 문제점 등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여러 산업에 있어 일본이 해결해야 할 취약점을 토로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의 진취적인 경영 시스템을 논하며, 현대가 사람들의 경영철학에서부터 도요타와 차별화된 현대자동차의 품질 관리, 그리고 해외시장을 간파한 기발한 마케팅까지 다양한 분야를 비교 분석해본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가, 더 넓게는 국내 기업들이 어떻게 더 큰 성장을 이뤄내며 세계적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짚어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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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회사생활에 대한 위험한 착각
팻 하임, 수전 K. 골런트 | 사이 | 2011-11-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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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회사생활에 대한 위험한 착각
팻 하임, 수전 K. 골런트 | 사이 | 2011-11-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능력만으로 승진하는 것은 20대까지다.
열심히 일만 잘 하면 된다고 믿는 것은 여자들만의 착각이다. 회사생활에 대처하는 남녀의 차이, 그 차이가 조직에서의 생존을 가른다. 남자들은 이미 뻔히 알고 있는 것을, 여자들은 책상에 앉아 일만 하느라 놓치고 있는 회사생활의 비하인드 룰. 그 근원에 도사리고 있는 회사생활에 대한 여자들의 위험한 착각 대해부! ▣ 성별 차이(gender difference)로 살펴본 남녀의 서로 다른 회사생활법 커뮤니케이션 박사이자 현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남녀의 서로 다른 행동패턴을 비교 분석해, 남자들과는 판이하게 다른 여자들의 회사생활방식에 대해 그 위험성을 지적한 『회사생활에 대한 위험한 착각』이 사이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20년 넘게 다양한 조직에서 일하는 남녀 직장인들을 상담해 오면서, 능력 있고 야무지고 일 잘 하는 여자들이 어느 순간 회사생활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이유와, 왜 남자들은 승승장구하는데 열심히 일에 매진하는 자신들은 점점 변방으로 밀려나는지, 무언가 <보이지 않는 장벽>이 여전히 자신들 앞에 놓여 있는 듯한데 그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토로하는 수많은 여성들을 상담하면서, 21세기 직장여성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의 원인을 추적해본다. 우선, 회사생활에 대처하는 남녀의 생각과 행동이 서로 다르다는 데 그 1차적 원인이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결국 문제는 <여자들 자신>에게 있다는 것이다. 여자들이 회사생활에 대처하는 방식이 대단히 위험하다는 것이다. 그 근본원인으로 어릴 때의 서로 다른 남녀의 <놀이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 8가지 항목으로 살펴본 여자들의 잘못된 회사생활방식 성별 차이에 따른 남녀의 서로 다른 회사생활법을 다루면서 저자는 구체적으로 8가지의 항목을 다룬다. <상사>, <팀플레이>, <경쟁>, <자신에 대한 비판과 칭찬>, <권력>, <목표>, <성공>, <연봉> 등을 다루면서 각각의 항목에 대해 남녀가 서로 어떻게 다르게 대응하는지, 또 그 대처법으로 인해 여자들은 어떤 잘못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 살펴본다. <상사>: 감독의 권위를 인정할 줄 아는 남자, 감독에게 도전하는 여자 <팀플레이>: 팀이 이겨야 자신이 이긴다는 것을 아는 남자, 조용히 자기 일만 하고픈 여자 <경쟁>: 사내 경쟁에서 재미를 찾는 남자, 경쟁은 웬만하면 피하고픈 여자 <자신에 대한 비판과 칭찬>: 신에 대한 비판을 건강하게 받아들이는 남자, 상사의 질책에 눈물부터 그렁그렁한 여자 <권력>: 권력을 활용할 줄 아는 남자, 권력을 사양하려는 여자 <목표>: 골라인에 먼저 도착하려는 남자, 골라인이 있는 줄도 모르는 여자 <성공>: 인맥을 만드느라 정신없는 남자, 책상에 코 박고 일만 하는 여자 <연봉>: 돈 문제에 적극적인 남자, 돈 문제는 가급적 피하고픈 여자 ▣ “실력만 있으면 됐지 뭐가 더 필요하단 말이야?”라는 여자들의 위험한 착각 20대 초중반, 직장에 들어와 처음 몇 년은 여자들이 뛰어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승진을 한다. 하지만 30대 초중반이 되면 이런 상승곡선 태반이 종지부를 찍게 된다. 그러다 어느 순간 자기보다 능력도 떨어지는 남자직원이 윗자리를 먼저 차지하는 일이 생긴다. 결국, “실력만 있으면 됐지 뭐가 더 필요하단 말이야?”라는 여자들의 위험한 착각이 문제를 초래하는 것이다. 회사생활은 능력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경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21세기가 되었어도 <유리천장>이 아직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으며, 어쩌면 여자들 자신이 그 장벽을 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저자는 조심스럽게 말한다. ▣ 여자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회사생활에 대한 위험한 착각 리스트 - 실력만이 나를 구원해줄 것이다. - 권력에 눈멀지 않은 것이 좋은 것이다. - 인맥 만드는 데 혈안이 되느니, 그 시간에 일에 매진하는 게 더 낫다 - 내 일만 잘 해내면 되지 굳이 팀플레이를 할 필요는 없다. - 연봉은, 가만히 있어도 회사에서 알아서 공평하게 준다. - 상사의 말도 안 되는 지시는 거부해도 된다. - 드러내지 않아도 사람들이 내 공로를 알아줄 것이다. - 리더 자리는 남자들에게 넘기는 것이 맘 편하다. - 나한테 호의를 보이는 남자동료는 내 자리에는 관심이 없다. - 명령을 내리기보다 다 같이 협의하여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 자신의 공을 가로채가는 상사의 행동은 용납해선 안 된다. - 성공은 겸손하게, 최대한 감추는 게 낫다. - 그렇게까지 충성해서 승진할 필요는 없다. - 상사가 내 회사생활을 좌지우지할 순 없다. -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혼자서 추진해도 된다. - 자기 때문에 실패한 거라고 말하는 게 속편하다. - 그 어떤 상황에서도 반칙은 안 된다. - 자신의 약점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이 좋다. 그러나 남자들은, 이 반대의 경우가 정답임을 이미 알고 있다. 또 지금도 당신 옆에서 그렇게 행동하고 있다. ▣ 회사생활의 룰, 남자는 <스포츠> 경기에서 배우고 여자는 <소꿉놀이>에서 배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남자와 여자는 자라면서 <놀이>를 통해 배우는 것이 서로 다르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남자아이들은 떼를 지어 노는 놀이, 즉 전쟁놀이, 영웅놀이, 축구, 야구, 농구 등을 주로 하고, 여자아이들은 단짝친구와 놀이터나 집 안에서 소꿉놀이를 주로 하며 성장한다. 이와 같은 서로 다른 놀이패턴을 통해 <남자들 문화>와 <여자들 문화>가 따로 형성되면서 성인이 되어 회사생활을 할 때도 어린 시절 몸으로 체험한 각자의 행동방식이 그대로 투영된다는 것이다. 오랫동안 조직을 구성해온 대다수는 남자들이고, 더구나 아직도 윗자리는 여전히 남자들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남자들 문화, 남자들 룰이 <회사의 룰>이다. 따라서 회사라는 곳에서 일할 때 남자들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면 여자들은 계속 후보선수로 남을 수밖에 없다. 또한 여자들의 방식만 옳다는 착각에서 벗어나 남자들의 회사생활방식을 알아야 진정으로 남자와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남자들의 회사생활방식과 여자들의 회사생활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여자들 방식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여자들이 착각하고 있는 조직생활법은 무엇인지, 또 그러한 착각이 회사생활을 얼마나 위태롭게 만드는지 수많은 여성들의 실제 사례들을 통해 살펴보며 그 해결책을 모색한다. |